[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
[고양일보] 드론 산업은 항공, 통신, 제어기술이 융합된 첨단산업이자 차세대 핵심성장산업이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고양시는 드론센터를 건립하고 드론비행장, 드론택시(UAM) 클러스터, 드론산업박람회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산업은 항공촬영, 물류배송,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화전드론센터와 일산테크노밸리 4차산업 인프라, 기업·대학교·연구원을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드
“얼떨결에 출마해서 당선된 뒤 8년간 나름 열심히 고양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이후 내리 세 번의 낙선을 경험한 이후 다시는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로지 고양시가 좋은 시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더욱 발전하기만을 기대할 따름입니다.”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양시장을 역임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69)은 “고양시에 살면 살수록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1996년 7월 15일 친구의 소개로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이사한 뒤 2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과
[고양일보] 지난 13일 고양시는 시청 문예회관에서 100만 고양특례시 출범선포식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양시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고양특례시청’ 및 ‘고양특례시의회’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급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역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4일 제53회 이사회(2021년 제3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진흥원의 이사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이사장으로 하여 학계, 법조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산업·경제 정책 및 진흥원의 주요의사 결정기구로써 역할하고 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 △주요현안보고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 명시이월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2022년도 진흥원의
[고양일보] “어플이 먹통이면 밥도 못 먹나요?”, “저 백신 맞았다니까요?” 이런 식당 앞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방문 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가 의무화됐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심식사를 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심 방역패스’를 개발,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안심 방역패스’는
[고양일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현아), 고양도시교통포럼이 주관하는 ‘1기 신도시를 부탁해’ 정책포럼이 3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포럼은 1기 신도시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김성원 위원장(국민의힘 경기도당)·김현아 당협위원장(고양시정)를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성남시분당구갑), 심재철 전)국회부의장(안양시동안구을), 서영석 당협위원장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젊을수록, 자신의 배운 것을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취업에 집중해야 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이점에 집중한다. 취업의 형태는 앞으로 더욱더 다변화될 것이다.인류는 최초에 유목민이었다. 특별한 직업이 필요하지 않았다. 모두가 굶주렸고, 생존을 위해 힘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었다. 인간이 굶주림에서 벗어난 것은 정착을 통해서 가능해졌다. 농업은 그 중심에 서 있다. 이때부터 신분제도가 생기기 시작했다.과거에는 신분이 중요한 시대였다. 대한민국도 50년 전만 해도 족보에 올리기 위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삶의 안과 밖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삶의 안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말한다. 밖은 주변의 환경이다. 우리는 외부의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끊임없이 내면에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남은 인생을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할까”? “내가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가”? 나에 대한 질문을 할수록 인생을 을(머슴)의 입장이 아닌 갑(주인)의 입장으로 살아갈수 있는 힘이 생긴다.우리는 오랜 기간, 을의 입장에서 살아왔다. 생존을 위해 직장에서 갑인 사장이나 상사의 눈치를 보며 살
[고양일보] 고양시와 ㈜포스콤 간의 오랜 갈등이 종결됐다고 고양시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서정초 앞 방사선 장치 성능검사실(차폐시설) 설치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포스콤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등록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포스콤이 최종 패소한 것이다.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는 ㈜포스콤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등록취소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고, ㈜포스콤의 상고 포기로 지난 10월 15일자로 시의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고양시 측 변호인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리고 원고가 상고를 포기
[고양일보] 고양시는 27일 장항동 CJ라이브시티 사업부지에서 열린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류월드 부지 내 문화콘텐츠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실내 2만명, 야외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레나로,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이다. 계획 연면적 7만3500㎡ 규모로 2024년 완공예정이다.CJ라이브시티에는 아레나뿐만 아니라 콘텐츠 경험시설, 문화콘텐츠 업무
[고양일보] 27일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발표했다.경기도가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함에 따라 ㈜일산대교가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무료통행이 가능해졌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손실에 대하여는 토지수용위원회가 정당한 보상금액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11일 일산서구청 앞 중앙로 중앙분리대에 난간 걸이화분 물탱크를 이용한 노면살수장치를 설치했다.일산서구는 지난해 주엽역 버스승강장(대화 방면)에 장치를 설치한 후, 이번에 두 번째로 설치했다.노면살수장치는 분무 시설을 중앙분리대 양쪽으로 40m씩 총 80m 길이로 설치하고, 난간걸이화분 관수용 물탱크를 이용해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원리이다.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폴리에틸렌(PE) 파이프가 아닌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설치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채꼴 모양으로 물을 분사하는 살수헤드를 사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위기관리 능력은 중요하다. 나의 삶을 관찰하여 위기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첫째 건강은 항상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몸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찾아서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 인간이 죽는 이유는 취약한 몸의 부분이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이다. 가장 약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둑의 작은 구멍을 막지 못하면 결국 둑은 무너진다. 몸의 둑을 막아야 한다. 몸에 어느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우선 꼼꼼히 체크하라.둘째, 집안에 화목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중
양의학은 질병 치료의 중심으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과학 기술, 통신, 의료정보, 운송수단, 매스 미디어 등의 급진적 발전으로 글로벌화되어 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정보에 익숙한 의료 수요자들은 기존의 의학이 질병 치료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그 부족함을 보완할 다른 의학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전 세계의 각종 좋은 치료법들을 수용하면서 보완·대체의학이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전 국민 암 환자의 진료비 부담액 중 48.8%를 보완·대체요법에 지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고양일보] 손실보상법 제정과 소급적용 쟁취를 위한 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대표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지역연합회장과 당구장협회 등 업종별협회가 참가했다.전국소상공인비상행동 유덕현 대표는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위한 법을 즉각 제정하고, 손실보상 관련 정부 각 부처는 시행령 개정을 위해 정부합동TF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고양일보] 온 나라가 LH공사 직원의 부동산 투기 문제로 시끄럽다. 당연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벌어졌을 뿐이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다. 고양이 보다 더한 살쾡이에게 고기 덩어리를 주고 “먹지 말고 잘 지켜라”라고 한 것과 같다. 눈앞에 있는 고기를 못 먹는 살쾡이에게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일 것이다. 돈이 뻔히 보이는 개발 정보를 알고 있는데 땅을 사지 않는 것은 LH 직원에게는 오히려 바보 같은 일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내부정보로 투기를 해도 아무런 감사와 제재를 받지 않았기에 그만큼 양심이 무뎌져서 당연하게 여겼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