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ITY 특혜설 검증은 뒷전 비판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보수성향의 20개 단체가 주축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지난 1일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즉각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앞선 2월 27일 고양시의회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해당 윤리위 구성은 올해 1월 30일 이규열 시의원이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요진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미이행과 준공승인이 진행되는 과정에 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
최성 시장과 같은날 출판기념회 연 박윤희 전 의장 김현미 장관 참석에 의미부여..."엄마 리더십" 강조참석자 적었지만, 시민 발언권 늘린 운영으로 눈길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지난해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는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오후 3시 백석동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고양도시설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현직 최성 고양시장과 같은 날 열려 관심을 끌어왔다. 이날 최 시장은 박 전 의장과 불과 1시간 앞선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출
11월 중 공직자 무더기 출석 예상강현석 전 시장 "피할 이유 없어"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이규열 위원장)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완료했다. 11월중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줄줄이 의회에 불려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시 집행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증인출석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은 연관기사 참조)구체적 증인출석 일정은 10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양시의원 전체연수(제주도) 일정과 환경경
서울 싱크홀 조사했던 박창근 교수 “고양시 대책 없다면 은폐 위한 것”조정 고양환경연합 대표 “정치적 목적 단체장의 도시 확장정책도 문제”와이시티 입주민 “집값 떨어질까 쉬쉬, 소각장 문제로 시선 쏠려 문제” 일부 산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역이 싱크홀(땅꺼짐) 위험지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산동·서구와 덕양구 일대 주거지역에서 폭넓게 연약지반이 발견되는 등 싱크홀 위험이 높은데도 고양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없어 우려된다는 지적도 뒤이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무능한 행정이 개탄스럽다”고도 했다.지난
“사업승인 시의원 수사하라.”“주민고통 외면하는 유은혜 각성하라.”“최성 시장이 책임져라.” 일산 요진와이시티(Y-CITY) 입주민들 수백명이 지난 2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가량 백석역 인근을 돌며 소각장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와이시티에서 출발해 고양터미널과 롯데아울렛 광장으로 행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차선을 점거하며 행진에 나서기도 했다.이들은 인근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영구적인 가동중단 및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와이시티
일산와이시티 소각장 피해대책위원회는 8월 26일 일산와이시티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와이시티봉사회, 학부모회, 경로회와 함께 소각장 중지 및 이전 추진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바자회는 일산와이시티 입주민들이 무상으로 기탁한 물품들로 진행됐으며 의류, 신발, 도서, 유아용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기증품이 모여 기금마련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또한 먹거리장터에서는 다채로운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솜사탕을 제공하고 문화체험 교실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을 주제로 시민단체 주최의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 들어 요진개발과 고양시간의 특혜설이 재차 불거지고 있고, 이와 관련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는 14일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양형승 맑은고양시민연대 대표가 ‘전문가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김형오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는 ‘시민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이어
일산 요진와이시티(Y-CITY) 입주민들 300여 명이 지난 27일 두 번째 촛불시위에 나섰다. 이번에는 백석역 방향 한 개 차선을 막아서고 행진하는 도로 가두행진으로 이어졌다.차선 일부를 점거한 집회는 비록 수백여 미터에 지나지 않았지만, 공동주택 민원으로는 이례적이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도 저마다 관심을 보였다. 오후 7시경 요진와이시티 안 광장에서 시작된 입주민들의 촛불집회는 지난 4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4월 입주민들은 인근 소각장 시설인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까지 행진과 촛불집회를
일산 요진와이시티(Y CITY) 입주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4월 29일 저녁 7시부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와이시티부터 인근 소각장 시설인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까지 행진과 촛불집회를 진행한 것. 이들의 요구는 소각장 시설을 이전하거나 폐쇄해야 한다는 것이다. 촛불집회를 주도한 소각장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소각장 굴뚝 연기가 아파트로 직접 들어온다. 창문을 열수가 없을 정도다. 소각장 굴뚝 높이가 아파트보다 낮은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소각장을 이전하거나 폐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요진와이시
온라인 카페 통해 모인 고양거주 52명 엄마들고양시 불법소각지도 만들고 직접 단속에 정책제안까지타시군 대비 부족한 미세먼지측정소 추가 설치 이끌기도최근에는 책모임 만들어 탈핵·미세먼지 ‘열공중’ 고양시의 미세먼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지난주 고양시청, 이번주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어졌다. 2주간 1인 시위에 나선 이들은 고양시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이하 미대모) 소속 엄마들.지난해 네이버 카페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를 통해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육아와 가사로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