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70여 명 명단 시장실에 전달민선7기 공약 확정, 시정구호 제시 목표 [미디어고양]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 인수위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가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고양시는 12일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가 오는 20일 전후 구성돼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평화경제준비위원회는 이재준 당선인 시절 약 보름간 운영했던 인수위의 연장선이다. 이름도 같다. 지난 3일 고양시의회가 이재준 시장만을 위한 인수위 근거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새로 구성되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새로 구성될 평화경제
간부회의 후 미팅에서 사직서 요구했다?일부 기관장들 "갈등 있었지만 노코멘트"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진행한 지난주 화요일, 산하기관장과 핵심간부의 갈등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 이 시장이 산하기관장들에게 조직혁신안을 요구했는데, 회의 이후 미팅에서 핵심간부인 인적자원담당관이 기관장들에게 혁신안과 함께 재신임용 사직서를 요청해 갈등이 일었다는 것이 떠도는 이야기다.당시 간부회의가 종료된 후 점심식사를 함께한 산하기관장과 인적자원담당관은 오후 청사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새 인수위, 위원 새로 위촉하고 8월말까지 활동앞으로 4년 로드맵 그리는 '진짜' 인수위 예측윤용석 ”기존 인수위와 역할 달라, 당선인과 교감“일각 "측근 활용, 무늬만 새 인수위 될 것" 비판도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7월 2일 시의회 개원일에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와 정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8대 고양시의회 첫 번째 의원발의 조례
미대촉, 조례 제정 앞두고 시민요구안 제시시의회특위 아직 조례 구체안도 마련 못해 고양시민들 주축의 시민모임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에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올해 6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겠다며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형식적인 조례 제정이 아니라 지역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조례여야 한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운동에 대한 지원도 요구했다. 지난 8일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촉
최충규 감사는 이낙연 총리 최측근..."국비 기대하겠다" 고양시의회가 킨텍스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킨텍스는 올해 임창열 사장의 연임과정에서 다양한 뒷얘기를 남기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제기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킨텍스가 올해 보안, 미화 직원들을 관리하는 새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방침과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킨텍스를 둘러싼 민감한 문제들은 시의원들의 질의 대상에서 빠졌다.
11월 중 공직자 무더기 출석 예상강현석 전 시장 "피할 이유 없어"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이규열 위원장)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완료했다. 11월중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줄줄이 의회에 불려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시 집행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증인출석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은 연관기사 참조)구체적 증인출석 일정은 10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양시의원 전체연수(제주도) 일정과 환경경
“요진 업무시설 지하층 확장으로 싱크홀” 주장 고양시의회 요진특위가 26일 고양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전 특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정의당, 국민의당, 한국당 야3당 위원들을 중심으로 날선 질문이 이어졌다.이들은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올해만 네 차례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이 부주의한 건축행정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따지는가 하면, 와이시티(Y-CITY) 건축허가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는지 세세히 물었다.특히 김필례, 박시동, 김완규 위원을 중심
1년전 부의장 경선 '데자뷔'···지역구도 같아 주목한국당 대신 정의당 위원장, '미세먼지 해법 나올까'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의회가 최근 출범시킨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일주일 만에 교체됐다. 이례적인 일이다.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19일 제2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영택 위원장(의회 부의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혜련 의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미세먼지특위는 13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천된 우
경기북부보훈지청 선양담당 오제호 여리박빙(如履薄氷)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얇은 얼음을 밟는 것과 같이 ‘위태로운 상황’을 뜻하고, 그런 만큼 ‘더욱 삼가 조심해야 한다’는 경계의 의미를 유추할 수도 있다.만사 위태롭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거시적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은 70년 이상 얇은 얼음을 밟아 왔다. 이에 얼음을 깨려는 돌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밟고 있는 얼음이 얇음을 깨달아 더욱 조심하는 한편 얼음이 깨지지 않도록 두껍게 만드는 일 또한 결코 가볍지 않다.이에 전자는 장병들에게 전적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 선양담당 오제호 지난 1월 4일 실시한 2017년 업무보고에서 국가보훈처는 기존의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 외에 ‘전 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UN 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UN참전국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유지·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런데 이를 두고 혹자는 국가보훈처가 정치적 사안에만 몰두한다거나, 심지어는 사대주의(事大主義)적 발상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