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덕양구 고양동 및 삼송·원흥지구를 경유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버스가 개통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될 공항버스는 남양주시 덕소에서 출발하며 외곽순환고속도를 경유해 고양시 구간에는 ▲고양동주민센터 ▲삼송신원마을2,4단지 ▲삼송역 ▲고양중교 ▲동산초교(창릉동주민센터) ▲원흥역 ▲원흥도래울2,3단지 등 7개 정류소에 정차하고, 김포공항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게 된다.첫차는 남양주 덕소에서 오전 4시 40분에 출발해 고양시 구간인 고양동주민센터에서 오전 5시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
고양시는 하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촌천 내 원능하수처리장 처리수 방류시설을 이용해 벽천폭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그간 돌출식 방류구로 인해 하천 경관을 해치고 폐수 방류로 오인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 10월 18일 실시된 ‘경기도 도촌천 정비 사업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에서 그대로 방치된 처리수 방류구에 대해 친수시설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관리청인 경기도는 예산 약 5,000만 원을 지원해 배출구에 수조를 설치하고 자연석을 쌓아 인공폭포 형태로 조성했으며 현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