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으로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이며,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지난 3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School Zone) 내 교통사고가 사회문제로 이슈화되는 등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 등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카메라, 과속 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스쿨존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사고를 낸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을 포함한 2건이다이에, 양주시
[고양일보] 고양시는 6월 29일부터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 대상지역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하기로 했다.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는 위반 차량 발견 시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을 식별할
[고양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駐停車) 집중 단속(集中 團束, intensive control)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지속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는 대형 화물차 밤샘 주차 단속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5월 11일부터 매일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순찰(巡察, patrol)·계도(啓導, guidance)를 실시하고, 학교·주택가 부근의 차고
[고양일보] 7일부터 덕양구 성사동 호국로 맥도날드~성사지하차도 교차로 양방향 880미터 구간을 포함, 고양시 중심상권지역 22개소에서 점심시간 대에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주정차가 일시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이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 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노란신호등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에 대해 운전자의 신호등 시인성 증대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설치되고 있다.경찰청의 노란신호등 확대 계획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식사동 양일초, 장항동 한류초, 사리현동 벽제초 어린이구역 3개소에 노란신호등을 시범 운영했다.또한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29개소(457개)에 확대 설
[고양일보] 고양시의 초등학생 보행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이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스마트 IoT 보행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에 접근한 어린이에게 스마트 앱을 통해 차량접근을 알려줘 경각심을 부여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를 이용해 어린이가 보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다.리빙랩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
“국책사업과 균형발전 예산 우선 편성” 고양시가 1조7,37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2조1,827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593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추경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거쳐 3월 12일 최종 확정된다.윤양순 고양시 자치행정실장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자치분권, 비정규직 정규화 등 국책사업에 발맞춘 사업, 시민의 안전
고양경찰서는 9월 7일 덕양구 무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교통경찰, 여성청소년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습관을 알리고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이 기재된 공책과 어린이밴드를 배부하였으며 학부형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숙진 고양경찰서장은 “스쿨존에서는 어린이들의 보행습관과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모두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