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덕양지역 권익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덕양연합회’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많은 시도의원, 경제계 인사 등을 포함해 덕양지역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발기인들은 개회사에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시대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고양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 시민이 타 시도로 출퇴근하고 현실이다.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식사 1통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늦은 오후 시간에 열린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성과가 돋보였다.최우수상은 ▲고양시·대기업·골목상가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추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토지손실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용지분양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사업단)에서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중(2022.5.~2023.5.)이라고 전했다. 향후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말부터 용지분양 추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당초 부지 조성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약 6개월 가량 지연되었으나, 기각 처분됐다. 현재 낙찰자 선정을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이스라엘 기업유치 핵심기관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인구 903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가 적지만 인구대비 스타트업 세계 1위,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나스닥 상장기업 세계 3위의 명성을 지닌 나라로, 국가 자체가 하나의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창업의 나라’다.이동환 시장은 이스라엘 혁신청, 와이즈만 연구소, 바이오하우스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을 방문, 각 기관 담당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조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추수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친환경 생태논에서 가와지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국립암센터는 치유정원을 조성해 암환자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친환경 생태논에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 1호’로 고양시 벼농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품종이다.이번 행사에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선)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관계자 6명이 암센터 내 치유정원에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시 관계자는 “치유정원 벼 베기
[고양일보] 당나라 태종은 능력 있는 인재를 널리 등용하기 위해 과거제도를 시행했다. 과거는 공무원 시험의 필기시험에 해당한다. 태종은 과거에 급제했다고 바로 임용하지 않고 인물됨을 파악하기 위해 면접을 보고 등용 여부를 판단했다. 면접기준은 신언서판(身言書判) 즉, 용모, 언변, 글씨 및 판단력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용모(身)란 풍채와 얼굴, 태도 등이다. 언(言) 이란 말을 겸손하고 조리 있게 잘하는지와 얼마나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서(書)는 문장을 지은 필적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를 판단
[고양일보]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고양시 광역철도 개선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하 ‘광역철도 용역’) 예산을 되살리려는 ‘추경예산안 수정안’이 지난 6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 상정, 표결 끝에 부결됐다.추경예산안 수정안에 대한 개표 결과는 예상과 달리 찬성 8표, 반대 18표, 기권 8표가 나와 큰 표 차이로 부결됐다.합의(국힘 11명, 민주 4명 등 총 15명 서명)를 통해 마련한 수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덕양지역 의원과 일산지역 의원이 정확하게 입장이 갈려, 덕양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은 기권을, 일산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집행부에서 계획‧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현장확인지는 총 33개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백마화사랑, 고양시체육회,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취다방, 장미란체육관, 원흥초 평생학습센터 ▲환경경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재개발·재건축, 교통허브,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사업을 담당할 TF 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내용과 자료를 중간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했다.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고양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 교통허브 개발 추진TF, 경제자유구역 추진단구성을 이동환 시장에게 건의했다. (가칭)재개발·재건축 추진 TF는 1기 신도시 및 원당, 일산, 능곡 등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매주 금요일, 고양시티투어와 GS25 콜라보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노선은 지난 12월 고양시와 GS리테일의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콜라보 노선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가와지볍씨박물관, GS25 일산프라디움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경유하며 고양시관광특구를 둘러보고 다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특히 GS25 일산프라디움점은 고양시 최초 지역 특화매장으로 고양시의 대표캐릭터인 고양고양이가 사는 콘셉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하며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시정의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시민의 역량, 도시의 입지로 볼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멈춰버린 고양의 시계를 되돌리고,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되살려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고 고양의 성공, 시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고양시정의 목표로 ‘과감한 시정혁신으로 일하는 경제특례시’, ‘삶의 자산이 풍족한 창조적 도시’,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도시’를 꼽았
[고양일보]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던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방문 참관객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 참관객을 대상으로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8%가 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재방문 의사는 98%로 전반적인 행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프로그램의 다양성 만족에 대한 항목으로는 7
[고양일보] 고양시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 에서 파주, 수원,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5개 관광특구 중 고양시가 관광특구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020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는 2021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푸드&비어 페스티벌 개최 ▲고양관광 명소를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은 현재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향후 지역 개발로 더욱더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고양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지금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인접한 탄현택지(3,600호) 조성으로 일산교, 고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최악의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고양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관만 하고 있어, 우리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립 시, 고양시에서는 고양선 철도를 은평구 새절-중산(복음병원)을 건의했으나, 결국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