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회의가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PC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 하였다. 전자기기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은 편해졌지만 우리의 ‘목’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추통 환자수는 2011년 92만3906명에서 2019년 143만704명으로 54%가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가 말하는 올바른 목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일상생활에서 좋지 못한 목 자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컴
짧게만 느껴졌던 가을을 지나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는 겨울이 오면서 사람들은 패딩을 입거나 전기장판을 꺼내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것들을 조심해야하지만 특히 조심해야할 것은 고혈압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평소보다 더 위험해 지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 사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다른 달에 비해 10~25% 높게 나타날 정도로 겨울철 고혈압의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성우교수가 말하는 겨울철 고혈압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 신고를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간소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사업은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연계하여 출생정보 제공 동의 한번으로 부모가 주민센터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일산백병원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산모의 개인정보 제3자(대법원) 제공에 관한 동의서를 받은
최근 들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왔다는 느낌을 물씬 받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반갑긴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탈모’다. 다른 계절에 비해 큰 일교차와 적은 습도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환절기 탈모가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탈모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33,6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젊은층의 탈모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교수가 말하는 환절기 탈모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7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0 소방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일산소방서 현장대응단 대응전략팀과 함께한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에서도 부서 간 임무와 역할을 정확히 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시 다수의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는 내과계 중환자실에서의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기 진화에서부터 환자구조, 환자이송, 상황종료까지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점검했다. 종료 후 일산백병원의 구조와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고양시정)과 홍정민 의원(고양시병)은 16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메디클러스터 조성 :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일산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바이오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일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용우 의원(고양시정), 홍정민 의원(고양시병), 그리고 명지병원 출신인 신현영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발제자로는 보스턴컨설팅(BCG) 바이오섹터 우지윤 이사와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실 김열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전체평균인 66.8점을 크게 웃도는 96.8점을 획득해 정신질환 입원치료에 있어 최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평가는 389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조현병, 알코올 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산정 대상자 7만5695명을 평가했다. 1등급 기관은 전체 1등급 15.3%(55기관), 2등급 25.6%(92기관), 3등급 이하 59.1%(212기관
최근 들어 건강검진에서 심비대 소견을 받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심장비대증(심비대증)의 환자 수는 2019년 2만7321명으로 2015년(1만9590명)과 비교 했을 때 약 139%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 하고 있다. 심비대의 경우 위치별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가 말하는 심장비대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Q. 심장비대증(심비대)이란?‘심장 비대증’이라는 말을 환자들이 처음 듣게
최근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알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지 연구를 분석 했는데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량의 음주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셔도 될까?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가 말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음주방법을 알아보자Q1. 당뇨병 어떤 질환인가?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기름이라면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바로 포도당이다.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혈당)을 세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해 ‘안심 위로키트’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분기별 사별가족모임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환자의 임종을 함께 준비하고 경험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등으로 구성된 ‘안심 위로키트’를 발송했다.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별가
길거리를 걷다보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법이 개정되면서 만13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전동킥보드의 이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57건에서 2019년 117건으로 전년대비 105%나 증가했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외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종 교수가 말하는 전동킥보드의 위험성과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Q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7일 원내 회의실에서 덕이동 메인타운 상인회 · 덕이동 소상공인 협동조합(회장·조합장 강태식)과 함께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덕이동 메인타운 상인회와 덕이동 소상공인 협동조합원들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향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 유지하기로 합의했다.이성순 원장은“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상인회와 협동조합원들의 건강증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이성순)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최근 대한수면의학회에서 주최한 제5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수면의학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수면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영민 교수는 ‘Relationship between Auditory Evoked Potentials and Circadian Preference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Episodes(우울증 환자에서 청각 유발 전위와 일주기 선호도의 관련성)’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달 25일 본원 본관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혈액 수급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직원들이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동헌혈버스에서 전원 마스크 착용, 채혈 전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헌혈에 참여했다.이성순 원장은 “코로나19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예방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조기검진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미나에는 발표 및 토론 참여자 중심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고양시보건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이날 세미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진료,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환자 발생에 대비,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51개소・약국 12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3개 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의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등 5개 병원은 응급환자니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30대 여자 회사원 A씨는 지속적인 두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 뇌MRI를 포함하여 검사를 받았지만 뇌에는 이상이 없다며 별다른 치료 없이 두통약만 처방받은 채 집으로 돌아 왔다. 그렇다면 A씨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A씨처럼 지속적인 두통과 함께 머리가 띵하거나, 체한 거 같거나 집중이 잘 안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치료를 늦게 시작했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참기만 한다면 삶의 질을 심하게 떨어뜨리는 질병이다. 편두통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와 알아보도록 하자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환자가 진료소 안으로 들어오면 의료진이 부스 안에서 팔을 뻗어,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기존 검사 시스템에서는 검사와 소독이 오래 걸려 하루에 검사할 수 있는 환자수가 제한적이었으나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의 경우 진료실과 검사실 내 투명창 설치를 통한 공간분리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직접접촉을 최소화했다.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감염방지와 환자의 쾌적한 병원 이용을 위해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원내 감염방지를 위해 모바일 사전문진표와 스마트패스 체온측정기를 도입했으며 이번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까지 세 번째 출입·문진 시스템 도입이다.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은 기존 문진(서면문진표)의 단점인 출입 대기시간 증가와 대면문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 됐으며 병원방문자가 원내 출입 시, 스스로 키오스크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건강상태
50대 A씨는 최근 팔을 어깨 위로 올리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정형외과의 진료 후 오십견을 진단 받았다. 오십견의 의학적인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며,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십견(관절경)은 어깨의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에 만성 염증으로 인한 비후와 섬유화가 진행되어 통증 및 관절 운동 제한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통상적으로 40 ~ 60 대의 중년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30 대에서 80대까지도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재후 교수와 오십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