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올해 11월 말까지 일산동구 지역 교통 사망사고 발생 3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8건 대비 5건(62.5%)이 감소하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내 교통 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은 올 한 해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사고 다발 장소에 대한 세밀한 현장점검을 통해 횡단보도 이설, 발광형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이행했고, 유관기관과 협업・관내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및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등 대상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고양일보] 파주경찰서는 12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와 공동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오는 12월에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킥보드를 빌릴 수 있고, 자전거 도로 이용도 가능’으로 변경된다.또한 헬멧 등 보호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 생기지만 범칙금 조항이 빠져 강제력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상황이다.이에 파주경찰서는 관내 공동주택 총 156개소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최근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알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지 연구를 분석 했는데 소량의 음주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량의 음주가 당뇨병 환자에게서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모든 당뇨병 환자가 술을 마셔도 될까?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가 말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음주방법을 알아보자Q1. 당뇨병 어떤 질환인가?자동차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기름이라면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바로 포도당이다.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혈당)을 세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무단횡단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 가용경력을 총 동원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중점 단속과 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한 과속운전 단속 등 교통사고 위험 요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원 입구 가시성 높은 장소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보행자
길거리를 걷다보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법이 개정되면서 만13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전동킥보드의 이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57건에서 2019년 117건으로 전년대비 105%나 증가했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외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종 교수가 말하는 전동킥보드의 위험성과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Q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사고와 농기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등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으로 연간 7000건 이상 일어나며 등산사고로 2만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했다. 특히,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렴도 향상 및 친절마인드 확립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과 청렴 정보 및 음주예방 콘텐츠 정보 공유 등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로서 진행됐다.▲청렴금지법상 수수금지 금품 등의 신고처리절차 ▲음주운전 및 지나친 음주로 공무원의 신분을 망각하는 행위, 근무시간, 당직근무 중 음주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공무 외
[고양일보] 경기도가 급식자재 배송비 문제로 친환경우수급식을 망설이는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 이번주 11일까지 배송비를 지원한다.7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도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도비 7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친환경우수농축산물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초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초등 돌봄교실에 학교급식이 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다.초등 돌봄 교실은 학교 정규과정이 아닌 시간에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시을)은 8월 3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사고를 낸 가해자에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등의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했다.한준호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반사회성이 큰 만큼 가해자에게 보험금 피해액 전액을 구상해 그중 일부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일부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호 의원은 또 "자동차 보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벌덜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5~2019년 벌 쏘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9890명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55.8%(3만8970명)가 8월(27.6%, 1만9289명)과 9월(28.2%, 1만9681명)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연령대별 환자는 50대가 27.5%(1만9247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2%(1만4838명), 40대가 16.9%(1만1810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2019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결과를 8월 13일 발표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이하 ‘응급실 사후관리사업’)은 자살시도자에 대한 적시 치료와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를 제공해 자살 재시도를 막는 데 목적이 있으며 2013년 25개소에서 출발해 2019년에는 전국 16개 시도(세종 제외)의 63개 병원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2019년 응급실 사후관리사업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2만
[고양일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 모든 영역에서 질환을 가질 위험이 높았고 사망위험 또한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소득수준 등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한국연구재단 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제40권 제2호에 실린 ‘장애인의 만성질환, 건강행태 및 사망위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분석’ 논문(김지영 한국장애인개발원부연구위원,
[고양일보]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6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청렴 공감의 날’로 지정하고 공단 임·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청렴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직장 내·외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실 있는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8일부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 사업을 새로 실시한다. 또한 기존 의과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내실화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를 선택하여 충치 등 구강 건강 상태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받도록 하는 제도이다.장애인은 근육강직 등으로 평소 치아관리가 어렵고, 치료 자체도 난이도가 높아 구강건강 수준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진료가 가능한 대한치과의사협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고양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이 23일 하반기 원구성은 정당별 의석수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상반기와 같이 고양시의회 원구성에서 민주당의 독식은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원구성을 하며 통합당에 부의장 1석만을 배정하고, 의장과 상임위원장 5석을 독식하였다. 심지어 5개 상임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전원을 민주당 의원으로 채웠다”고 밝히고 “하반기 원구성은 정당별 의석수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밝히며 상반기와
[고양일보] 후반기 고양시의회 의장(1명), 부의장(1명), 각 상임위원장(5명) 등을 전원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할 것을 건의하는 주장이 나와 귀추(歸趨)가 주목된다. 이는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현재 고양시의회 초선의원은 전체 33명 중 24명(73%)으로 절대다수인 상태라 현실성 없는 의견은 아니라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 여부가 관건이다.현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이행각서, 공직 사회의 혼란, 시민의 당혹감, 고양시의회와의 불협화음 등으로 고양시 정치와 행정 전반이 어수선하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늦은 밤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한 안심귀갓길을 위해 지난 9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1인 거주 여성이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나 공원 등에 로고라이트 13개소, CS라이트 15개소, 솔라안심등 19개소, 스마트미러 4개소, 솔라표지병 1개소 등 총 52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통행길 조도를 개선했다.로고라이트는 ‘골목길 안심하세요 이곳은 집중순찰구역’ 등의 문구를 LED등으로 투사하며 CS라이트는 태양열을 이용한 경광등으로 공원 내 청소년들의 음주 및 음란행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6개 시·군 보건소에서 21,000가구, 41,8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계획’에 따라 매년 국고보조 사업으로 시행되며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를 진행한다.‘2019 지
[고양일보] 고양시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설립돼 지역사회 내 알코올 등 중독자의 조기발견과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고양시는 경기도내 파주, 성남,안산, 안양, 화성, 의정부시 등에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고양시에도 설치해 중독 없는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조례안은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고양시 의회 제 242회 임시 회기 중 심의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