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고양시병 조직위원장에 김영환 정 장관을 승인했다.그동안 고양시병은 김영환 전 장관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마한 이후 올 1월, 2월 조직위원장을 공모했으나, 선임하지 못하고 다시 7월에 3차 공모했다.지난 7월 23일 마감된 3차 공모에서는 김영환 전 장관(고양시병 전 조직위원장)과 현역 비례대표인 허은아 국회의원이 지원, 지역 및 중앙 정가에서도 그 결과에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국민의힘은 지난 8월 5일 지원자 면접을 통해, 김영환 전 장관, 허은아 의원, 홍
[고양일보]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당대표, 최고위원 등의 투표 결과,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당대표 선거에서 선거인단(당원)과 여론조사 합계 결과, 이준석 후보 43,82%(93,392표), 나경원 후보 37.14%(79,151표), 주호영 후보 14.02%(29,881표), 조경태 후보 2.81%(5988표), 홍문표 후보 2.22%(4721표)를 각각 얻어 이준석 후보가 14,241표 차이로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당원 투표에서는 나경원 후보 61,077표 이준석 후보 55,820표로 5,257표 차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예비경선에서 36살의 이준석이 4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했다. 2위 나경원(29%)과 3위 주호영(15%)을 큰 표 차이로 이겼다. 가히 혁명적 사건이다. 과거의 패러다임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야 정치인도 놀라고 국민도 새로운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26살에 정치판에 들어와서 10년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떨어진 하버드 출신의 젊은 피는 비례대표라는 편한 길 대신 지역구인 노원병에서만 3번 떨어져서 정치의 쓴맛부터 배웠다. 국회의원 경험이 전혀 없는 이준석의 당 대표 1위라
[고양일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지난 22일 진행된 야권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단일후보 선출 위한 여론조사는 3월 22일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등 두 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100% 무선전화(안심번호)를 통해 각각 총 3200명 기관별 1600명씩 경쟁력 적합도 조사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12항 10
[고양일보]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1000명)・김포(500명)・파주(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는 고양시민 81.5%, 김포시민 89.4%, 파주시민 85.5%가 일산대교 무료화에 찬성했다.특히,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유력한 방안 중 하나인 ‘경기도가 일산대교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70%(고양시민 71.3%, 김포시민 76.0%, 파주시민
지난 12월 23일, 자녀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선고는 사뭇 충격적이게도 “학사비리혐의 모두 유죄, 사모펀드 관련 혐의와 증거인멸 관련 혐의는 일부유죄로 징역 4년에 벌금형 5억원 선고, 법정구속징역 4년, 추징금 1억3800만원 명령”이었다. 물론 이 선고를 내린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의 1심 판결이 최종심(대법)까지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이어서 윤석열 총장이 11월 25일에 낸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0%대 아래(37.4%)로 떨어졌다. 이전 최저치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거취 논란 당시인 작년 10월의 41.4%보다도 4%p나 낮다.리얼미터가 11월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7.4%, 부정평가는 57.3%로 집계됐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초유의 직무배제 조치를 내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줄곧 침묵을 지킨 것에 따른 효과로 보인다.이념별로 진보층(7.8%p) 중도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도 정책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해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파주시는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은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 때 조성된 운정호수공원을 생태·문화·예술을 테마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수질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테마파크와 휴게공간 조성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전체 사업
[고양일보] 리얼미터에 따르면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하며 50%대를 유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t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p 오른 46.4%,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 오른 50.3%로 나타났다.이는 2주 연속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다만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지난주 4.4%p 차이에서 3.9%p로 줄어 오
[고양일보] 리얼미터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떨어진 33.7%, 국민의힘은 1.8%p 상승한 32.8%로, 양당 간 격차가 0.9%p로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 민주당은 2주째 하락하며 30%대 초중반으로 내려왔고, 국민의힘은 2주째 상승하며 민주당-국민의힘 격차가 0.9%p로 지난 8월 2주차 이후 4주째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민주당은 대부분 계층에서 하
[고양일보] 20대와 남성의 지지율 급락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다시 긍정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4%p 내린 45.7%로 나타났다.이는 병역 문제에 민감한 20대와 남성에서 지지율이 각각 5.7%p, 9.0%p 하락한 결과로 판단된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 파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는 문
[고양일보]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대해 경기도 조사 결과 경기도민 60%가 찬성(반대 35%), 고양일보 실시 결과는 고양시민 4%만 찬성(반대 9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경기도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경기도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됐다.이에 고양일보는 1
[고양일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
[고양일보] 고양시민은 부동산과 검찰개혁 등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주요 정책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절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양일보가 지난 6일 낮 12시부터 7일 낮 12까지 24시간 동안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검찰개혁 등 정책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지 않다'는 응답이 86.8%(공정하지 않은 편 12.2%, 전혀 공정하지 않다 74.6%)로 집계됐다. 반면 '공정하다'는 응답은 12.7%(매우 공정 8%, 공정한 편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소통의 공간인 시청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이번 마이크 설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발생한 민원인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청 민원실을 필두로 14개 동 주민센터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그간 고령의 민원인이 방문하거나 담당 공무원의 목소리가 작은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민원실 분위기를 해치거나 담당 공무원이 높은 업무 피로도를 호소하는 등 부작용이 따랐다.이에 의정부시는 민원행정 개선을 위
[고양일보] 코로나19발 경제 위기의 해법으로 등장한 ‘기본소득’ 찬반 논쟁이 뜨겁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선 잠룡을 포함한 중앙 정치인들 간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논쟁의 한 가운데에 기본소득 예찬론자라 할 수 있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다수 정치권 인사들과 온라인 논쟁을 벌이며, 기본 소득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페이스북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필요성과 재원을 고민한다면 김 위원장도 ‘기본소득을 개념 정도만 알
[고양일보] 윤미향 당선인 거취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인 70.4%는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0.4%로 나타났다.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이 두 차례 이어지면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당선인 거취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윤미향 당선인 향후 거취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다.여론조사 결과, ‘사퇴해야
[고양일보] 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명)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
[고양일보] 고양시가 내달 신청사 부지를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4개 신청사 입지 후보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작업을 벌였다. 4개 신청사 입지 후보지는 현 시청, 원당 주교동 공용주차장, 덕양구청 옆 시의회 부지 예정지, 대곡 일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나온 후보지 용역 결과 및 지난 4월 16일~18일에 실시한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토대로 개별 후보지의 장단점 등을 논의했다.고양시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