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집중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대형공사현장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근 주민들의 비산먼지,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접수됨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 과정의 행정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주민대표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합동 지도점검은 장항동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및 중산동 일산3구역 2차, 식사2구역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28건 고발조치이행명령 미이행 14건 해당공정시설 사용중지 경기도가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88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353건(위반율 12%)을 적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탄2 택지개발지구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택지개발지구와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
고양시 덕양구는 각종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중점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다.덕양구는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주변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방
고양시가 대자동 ‘화남피혁’의 공장업종변경승인 관련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20일 밝혔다.앞서 17일 의정부 지방법원은 화남피혁측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에 따른 불가처분취소소송’에서 화남피혁측 손을 들어줬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31-1번지에 위치한 화남피혁은 올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기존의 원피가공 및 가죽 제조업을 레미콘 제조업으로 공장업종변경승인신청을 해왔다.이에 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개발제한구역에 이미 설치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7154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사업규모가 큰 670개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의 바퀴를 물로 씻지 않거나, 골재를 보관하면서도 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공사장 비산먼지를 방치한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 특사경과 관련부서, 시군 합동으로 실시됐다.비산먼지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