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환경 변화로 개인의 보건의료서비스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감염병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급증해 보건의료비 지출의 절감을 위해 헬스케어 시스템에서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예를 들어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한 정밀의학,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의약 개발 등이다.한국의 강점인 ICT와 의료의 융합은 국력의 디딤돌 역할로 시너지 효과가 충분하다. ICT를 포함한 신기술과 AI, 헬스케어의 융합에 따라 고용의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어 빅데이터와
[고양일보]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양시는 국비 109억 8000만원을 지원받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 2024년까지 조성, 운영한다.정부의 이번 고양시 선정 배경은 ▲ 부지조성의 수월성과 ▲ 광역 접근성의 우수성이 핵심이다. 특히 △미래 콘텐츠산업의 중심지 내 위치 △융·복합 미래자원 풍부 △융·복합이 가능한 풍부한 기업 인프라 등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이 장점으로 알려졌다.‘콘텐츠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바로 스마트시티이다.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거대한 클라우드의 데이터 호수에 모여야 한다. 데이터의 개방으로 연결되는 도시는 기업가정신이 배가되어야 도시의 생산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부분의 정보는 클라우드의 호수에 모여 플랫폼이 되고, 부분이 전체를 반영하여 내비게이션은 교통 최적화를 이루는 것과 같다.네비게이터를 사용하듯이 스마트폰 맵에서 도시의 감염병 발생 빈도, 미세먼지 농도, 차량 이동량 등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스마트시티의 주요 목표로서 스마트 주차,
코로나의 광풍이 민생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요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깊은 침체, 계속되는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등을 예측하고 있다. 회의에서 글로벌 서비스인 ZOOM을 통한 화상회의가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상거래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고양시가 감염안전 모범도시로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도 했다.고양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분산형 도시의 특성을
세기적 충격을 던져준 코로나19가 역설적이게도 오프라인 대면 사회를 온라인 비대면 사회로 이끌면서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들이받고 있다. 특히나 국가나 사회전반을 파고든 온라인은 익명성으로 가려진 대중의 의사를 공론의 장으로 이끌고 나와 집단지성으로 불러오고 있다. 사람들이 이제 대의(代議)를 거두고 온라인 주체로 직접 나서는 직접민주주의 시대를 다시금 끄잡아내고 있는 것이다.이제 700만 소상공인들을 대변하고 있는 법적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도 이런 변화를 적극 수용해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담력으로 국가경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은 협업(協業)적 삶이다. 협업(協業)은 분업(分業)과 구분된다. 지금까지 우리의 삶은 분업(分業)적 삶으로 살아왔다. 분업(分業)은 자신의 분야에서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하나의 세상이 됐다. 대중의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기업조직은 익숙한 수직적 정보공유라인이 수평적 정보공유라인으로 변했다. 기존에 협동(協同)에 익숙한 기업적 가치는 협업(協業)으로 대체되고 있다. 협동(協同)은
[고양일보] 앞으로 전동 킥보드는 점자블록,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입구 및 진출입로 주변에 주차하는 것이 금지된다. 날로 그 수가 증가하는 공유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주차돼 보행자를 방해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3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8차혁신 해커톤’을 개최, 이 같은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
[고양일보]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독서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하브루타 독서법’ 강좌를 운영한다.‘하브루타(havruta)’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이다.‘하브루타’를 활용한‘하브루타 독서법’은 단순히 글만 읽는 독서가 아닌 ‘질문’과 ‘대화’를 통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방식을 강조한 새로운 독서법이다.고양시는 독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의 자립적인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하브루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안정적인 취업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 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상담사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작지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현재 생활하며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우리는 디지털 세상이라고 부른다.0과 1로 이루어진 이진법의 논리를 사용하여 조작과 처리가 이루어지는 디지털 신호는 수많은 정보를 생산, 유통, 전달하는 컴퓨터의 자료처리 방식이다. 빠른 숫자계산과 데이터 처리, 사무관리, 언어·영상정보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9일부터 ‘2020년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한다.2018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미니 박람회’는 ‘학부모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초등 5~6학년에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춘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한다.매년 모집되는 ‘고양시 학부모지원단’은 학부모들이 전문적인 진로교육 및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진로교육지도자로 활동한다.학부모지원단은 직접 개발한 8종의 진로체험콘텐츠 △ 스마트파머 △ 친환경제품개발자 △ 생명과학연구원 △ 미디어파사드디자이너 △ 업사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명적인 사회변화는, 코로나19사태가 팬데믹(전 세계적 확산)을 넘어 엔데믹(풍토병화)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로 ‘사회적 건강성 유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결될 수 없음을 명백히 했고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처방만이 사회 전반에 이르는 혁신적 변화가 가능해진다.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애의료사협)이 지속가능한 처방을 '사회적일촌공동체'라고 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운동의 새로운 모델개발로 보고 혁신적 대중운동의 물꼬를 새롭게 터 87체제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사회의 정체를 대중의 이름으
[고양일보]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장터로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말까지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을 개발·구축해 구매탄시장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앱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스마트장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스마트장터 서비스’는 소비자가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이 판매 중인 상품을 주문한 뒤 상품을 가지러 가거나 배달받는 방식이다.또 판매 후기 작성과 평점 부여 등으로 다른 소비자들이 마케팅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고양일보]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대로 1473 일대에 위치한 장기패션로데오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시범상가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영·서비스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의 급격한 변화로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장기패션로데오상가는 2003년 3월 김포 최초의 패션아울렛타운으로 문을 연 이래 김포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충재 위원장: 저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총)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합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협동조합 소스(SOS)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충재 입니다. 한국사회 노동운동이 사회의 진보와 노동자 권익향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최근에는 기득권 운동으로 전락하면서 국민적 비판이 높습니다. 노동운동의 혁신을 위해 공공노총을 만들었고, 스마트한 소비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소스를 만들게 됐습니다.구 발행인: 공공노총과 통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회관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에 대처하는 특별강좌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유튜브는 초·중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로 대학에도 ‘유튜브학과’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시는 이번 특별강좌교육을 준비했다.이번 특별강좌는 20명씩 2기로 나눠 총 40명을 모집하며, 1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기는 9월 22일부터 23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진행하며, 강좌는 신청자들에게 사용방법을
영국세계 최초의 교통신호기는 영국의 철도 엔지니어인 존 피크 나이트 (John Peake Knight)가 설계하고, 의회에서 승인되어 1868년 12월 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앞 교차로에 적색과 녹색의 2색등으로 제작되어 가스를 사용하여 경찰관이 직접 수동으로 조작하는 장치가 설치되었다.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런던은 산업혁명으로 인한 공업화의 진전으로 공장이 밀집한 런던으로 노동자가 집중하게 되어 매일 주요 교통수단인 옴니버스(말이 끄는 큰 마차) 또는 도보로 출퇴근을 하게 되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는데, 문제는
[고양일보]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올해 9월부터 5년간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교사 5,000명을 양성한다.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과정을 통해 매년 현직 교사 1,000명을 선발하여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전문 교사로 재교육한다.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교사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교육에 대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실 수업의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시도교육청과 교육대학원은 해당 전공을 신설‧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교육부는 교육대학원의 전공 승인과 함께 교육대
[고양일보] 코로나 19로 일상의 모든 것이 멈추었다. 무인 비대면 기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처에 적용되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온라인 쇼핑,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어났고, 등교도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장애인들의 삶도 달라질까 장애인들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세상은 장애인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장애인이 손 댈 수 없는 높이, 인식할 수 없는 정보 등 혼자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고양일보]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경)은 6일과 12일 양일간 향동중학교 전교생 24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일일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일일진로체험은 청소년 선호직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는 미래 유망 직업 등 총 8가지 직업(미술치료사, 캘리그라피지도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원예 진로 전문가, 드론 전문가, 건축가, 로봇코딩전문가, 반려동물행동전문가) 중 청소년이 직접 선택한 두 가지 직업 진로체험을 진행했다.일일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체험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체
[고양일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정책 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basicincomefair.gg.go.kr)으로 개최된다.‘2020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본소득 정책의 의미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면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