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양 창릉 3기신도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창릉 3기신도시 지역은 개발사업이 미착수되어 지속적인 지가상승 및 투기우려가 있어 재지정하고, 서울과 인접한 덕양구 관내 임야에 대해서는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의견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이다.또한 시는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시 토지거래계약 허가 면적을 축소 지정해(주거지역 : 1
[고양일보] 고양시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위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LH공사, 고양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개의 공공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주요 지원 서비스 업무 공유, 서비스 의뢰 연계·협력 방법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위기가구의 유형과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 할 것을 당부했다.시는 작
[고양일보]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는 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구임대 흰돌4단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마음단단 프로젝트 ‘마음들여다봄, 마음돌봄’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 한국사회복지관회 지원으로 2021년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서 선정됐다. 현재 흰돌4단지관리사무소,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연계해 발굴한 영구임대아파트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참여자 10명이 함께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일보]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민 편익을 고려해 일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2020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된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를 일부 변경할 계획이다.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는 호국로, 충장로의 현장 여건상 평면 접속이 어렵다. 또한 기존 화정∼원흥 간 도로계획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도로를 건설하면 성라공원 일부가 훼손되는 등의 문제도 예상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1년 7월 호국로와 충장로 접속이 용이한 대안노선을
[고양일보] 고양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미령)이 4월 14일부터 지역주민에게 주요 복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교실 ‘나도 톡!톡!’ ▲키오스크 교육 ▲치매예방교실 ▲종이접기 ▲건강체조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복지관 개관을 기념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악기 연주단 등의 주민동아리, 주민공간 대여, 다온교육센터(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축지구 LH 8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지축종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업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장·홍대선에 덕은역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대장·홍대선은 현대건설(주)가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2021년 말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3월29일부터 4월26일까지 약 1달간 동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에게 공람하고 있으며, 오는 4월 8일 금요일 10시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양시를 관통하는 대장·홍대선은 현재 택지개발 완료단계로 입주를 앞둔 덕은지구와 인접해 있어 지구 내에
[고양일보] 지난 24일 고양도시관리공사 제5대 사장에 안병구 사장이 취임했다.안병구 고양도시관리공사 신임사장은 고양시청 열린 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25일(금)부터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안병구 신임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LH 행복주택계획처 처장, 공공택지사업처 처장, 파주사업본부 본부장, 산업단지 처장, 인천 북부권 건설관리센터 관리관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알려졌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사업, 창릉 신도시
[고양일보]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
[고양일보] 고양시가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이하 ‘LH’)와 ‘주거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고양시와 LH는 작년 8월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거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시는 LH와의 협의 끝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양시 이춘표 부시장과 LH 인천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은영국 지사장이 서면으로 확약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 위기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이익에 대하여 지난해 8월 522억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해 이를 2월 24일에 징수 완료했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이익 중 개발비용, 정상지가상승분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의 20~25%가 부과된다.고양삼송택지개발 개발부담금 부과금 522억원 중 50%(약 261억원)은 국가에 귀속되며, 나머지 261억원은 고
[고양일보] “대장동게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는 조국 사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정권의 ‘무능’과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의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대통령선거의 교훈대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국민적 여망인 ‘야권 단일화’를 이뤄야 합니다.”야권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활동한 이헌 변호사(61)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세월호와 공수처,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3차 조찬강연에서 ”세월호 조
[고양일보] 사)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와 이민자 통합지원센터(대표 김세영),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회장 명광현)가 지난 25일 이민자 통합지원센터에서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을 통해 3개 기관은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 가정폭력 등 비상 상황에 다문화 가족의 주거 안정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 창달 운동을 통한 위상 재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사)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 최백규 회장은 “지역의 긴급주거가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에 LH매입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받아 공급한다”며 “우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고양일보] 고양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 개발이익에 대해 523억의 개발부담금을 지난 30일 부과했다.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이익 중 개발비용, 정상지가상승분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의 20~25%가 부과된다.부과된 개발부담금 523억은 국가와 고양시에 각 50%씩 귀속된다.시 관계자는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은 사업 기간이 약 13년으로 자료가 방대하여 부과 검토 과정에 많은 어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 4단지 ‘행복한 밥상’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재준 시장은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힘써주신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밥상을 시작으로 아파트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을 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행복한 밥상’사업은 LH와 (사)주거복지연대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동안 입주민 중 맞벌이 부부 가정 자
[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지난 4월 17일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도지코인 한 개의 거래금액만 17조 원이 넘어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을 뛰어넘었다. 3월 3일 경실련은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25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7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다는 ‘영끌 투자’로 벌어진 현상이다. 경기는 심리에 의해 움직인다. 정부 정책에 따라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 사인이 나오면 투기가 벌어지게 되어있다. 진보 정권이 집권하면 집값부터 올린다. 노무현 정부(2003~2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가 끝났다. 야당의 압도적 승리다. 〈荀子〉 ‘王制’ 편에 君舟民水(군주민수: 임금은 배요, 백성은 물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요즘말로 대통령이 잘못하면 탄핵하고 정권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무서운 말이다. 〈孟子〉 에는 ‘順天者興 逆天者亡(순천자흥 역천자망)’이란 말이 있다. ‘하늘의 뜻에 따르면 흥하고 하늘의 뜻을 거스르면 망한다.’라는 말이다. 그래서 '민심이 천심'이라 했다. 이번 선거는 오만을 넘어 방자하기까지 한 민주당을 국민이 냉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주민들이 9일 오전 10시경 고양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고양선 행신중앙로역 신규 설치를 주장하며, 그동안 이재준 시장 등이 직무유기 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3기 창릉신도시가 아직 들어서지도 않은 현재, 이미 도로 기능이 상실되어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까지 1년 365일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벌어져 11만 행신동 지역 시민이 오롯이 지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했어야 할 주체면서도 지속적으로 회피해 온 고양시장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유기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급격한 좌경화의 대한민국과 시민단체문재인 정부는 분명 대한민국을 좌파 일변도로 몰고 가고 있다. 절차와 과정에 따른 법치보다는 민심에 호소하고 군중을 선동하는 광장정치를 우선시하는 인치(人治)를 당연한 것을 받아들이도록 정부와 여당은 유도하고 있다.2017년 대통령 탄핵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좌경화를 몸으로 느끼고 있는 국민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였던 추미애는 당당하게 사회주의식 토지공개념제를 주장하여 개인의 토지 사유를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경제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