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3월 27일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건설교통위원회 제안 조례(고양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관련 추경 예산안을 4월 1일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의장단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 위기극복 관련 지원 조례와 예산을 신속히 마련하여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고양시의 노력
[고양일보] 고양시이동도서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 정책을 내놨다.고양시이동도서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이동도서관 운행 중단에 따른 재운행과 도서연장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 지난 20일부터 이동도서관 버스 2대와 책놀터 1대의 대대적인 방역 실시와 이동도서관 이용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안내하여 운행하고 있다.또한 이동도서관 버스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차와 도보를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쉽게 캠페인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인연합회(회장 나도은)는 25일과 28일 미래한국당 김현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에게 소상공인 정책 비전과 제안 전달식을 가졌다.소상공인 정책과제는 코로나19로 전국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1년여를 심혈을 기울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만든 정책 비전과 제시가 들어있다.전달식에서 나도은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는 과정에서 다시 재기할 의욕이 없어지고 폐업한 사업장 또한 권리금조차 못 받는 실정이라 정치권에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
[고양일보] 2020년 4월 15일(수)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이전 선거와 달리 조금 특별하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청소년도 선거권자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수 정당들이 비례의석을 목표로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 모습은 다수의 정당들이 점점 특정한 2개의 색깔로 수렴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좀 더 다양한 목소리와 소수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선거법 개정의 노력이 무색해진다. 아직은 한국 정치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내게 올해 선거가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고양시일
[고양일보] 생존전략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거의 꼬리표를 떼야한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의 업적에 연연한다. 내가 왕년에 이랬는데...그러나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나한테는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만 존재한다.생존력의 필수요소는 학습능력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외부정보를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남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더이상 배울려고 하지 않는다. 그순간 물이 고이면 썩듯, 자신의 생존력은 제로가 된다.모든 인간은
[고양일보] 고양시 공직자 44명 중에서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홍규 시의원으로 신고액은 21억20338만원이다.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 21억827.4만원(17억5469만원) 채우석 시의원 21억563만원, 이길용 시의원 20억4044.9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들 외에 10억대의 재산을 가진 공직자는 박시동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등 2명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재산신고액은 지난 해보다 3억5358만원이 증가해 순위가 지난 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이 시장은 호주 멜버른 근교 밀파크(Mill Park)에 유학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을 예비후보가 27일 덕양구 행신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함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개소식이 아닌 함 후보와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형식의 ‘오픈데이’로 진행됐다.
[고양일보] 1기 신도시 일산지역의 부동산 침체 및 가격 하락세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공동주택(아파트)공시가격 인상률 발표에서 재차 확인됐다.공동주택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한 2019년말 시세에 시세구간별 현실화율(전국평균 69%) 기준을 적용해 산정한다. 국토부는 3월 19일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을 허용해 소유자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국토부가 발표한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 변동률은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5.99%가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4.75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고양병 김영환 후보가 2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공약으로 ‘시민이 건강한 장수도시 일산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일산이 갖고 있는 양질의 의료자급율(82%), 동국의료전문대학교와 국립암센터 등 6개 종합병원과 동국대 산학협력관을 바탕으로 메디시티, 일산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면서, “2023년 완료되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신약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일산을 메디시티로 발전시켜 의료관광의 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인천·김포공항과 가까운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
[고양일보] 고양시가 ‘호수공원’ 명칭 관련 시민의견수렴 현장 설문조사를 시작했다.호수공원 한울광장 석계산 앞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설문지 조사 항목에는 지역, 연령, 성별과 함께 1992년 10월 고양시지명위원회의 결정으로 공식명칭은 ‘호수공원’이며, 공식명칭이 변경되길 희망하는지 무엇으로 변경되길 희망하는지를 묻는다. 변경될 항목으로 ‘고양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고양일산호수공원’, 기타 등 4개 항목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 명칭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기극복지원금’을 10만원씩 지급한다.고양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극복 지원조례(고양시 재난에 따른 위기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지난 24일 입법예고했다.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고양시민 80%이고 소득상위 20%는 제외된다. 위기극복지원금은 경기도에서 발표한 ‘재난기본소득’ 10만 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양시민 중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90만 원 가까운 기본소득을 얻을 수
[고양일보] 고양시민회는 올해 2월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아이스팩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다는 언론보도에 착안하여 확대 시행하기 위해 고양시민회가 위탁 운영하는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의 여파로 마트 이용이 꺼려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온라인 쇼핑구매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의 사용이 늘어나 업계에서는 식품 유통 과정에서 연간 2억 개의 아이스팩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소비자 입장에서 아이스팩에 들어있는 아이스젤은 플라스틱 성분 탓에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더욱이
[고양일보] 세계 각국이 고양시가 시작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 시스템에 주목하고 속속 따라하고 있다.프랑스의 국제보도전문채널로 프랑스판 CNN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24는 지난 21일 이스라엘에서부터 남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주목하고 한국에서 그 효용성이 입증된 드라이브스루 진료방식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방역당국이 2월 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처음 설치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빠르고 안전한 무료 검사를 시작했으며 드라이브스루 진료
[고양일보] 정의당 고양시 갑·을·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단이 2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먼저 심상정 대표가 지난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고양의 새로운 비전 ‘고양 그랜드플랜’이 ‘고양을 박원석 후보’와 ‘고양병 박수택 후보’의 공약과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자회견이 시작됐다.심 대표는 “‘고양 그랜드플랜’은 지역구 공약을 넘어 고양시 전체의 발전방향을 담았으며, 그 이유로 고양시는 정의당의 정치 1번지로 전국에서 정의당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곳이 고양시”라며, “이에 정의
[고양일보]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회장 김창규)는 21일 관산동에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골목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고양시새마을회의 2020년 첫 사업으로 관산동새마을협의회, 관산동자율방범대, 관산동바르게살기협의회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빨래봉사 뿐만 아니라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생활용품 닦기 등을 진행했다.9일 취임이후 첫 공식일정에 참여한 김창규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서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임에도 마스크의 대리구매가 안되는 임산부, 산모,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에게 이르면 21일부터 우편으로 마스크를 지급키로 했다.대상은 임신부와 출산 6개월 이내인 산모 5,200여 명, 그리고 산모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산후조리원 종사자 300여 명이다. 보건소에 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등록 후 주소지가 변경된 임산부는 각 구별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보건용 마스크 물량 부족과 일회용 마스크로 야기되는 환경문제를 고려해, 세탁하여 약 3개월 간 사용 가능하고 필터도 교체할 수 있는 ‘친환경 향
[고양일보] 고양시는 작년 12월 21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도로의 복구를 마치고 18일부터 정상적으로 해당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시는 백석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일부터 제2부시장 주재로 민간전문가, 건축 관계자,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려 총 12차례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공사에서 도로 침하 주위 백석로·중앙로 등 4면에 대한 안전진단 및 도로복구를 마쳤다.또한 2개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도로 침하 지반안정성을 점검하고, 인접건축물과 알미공원
[고양일보] 20일 고양시에서 해외 입국자가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16번째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중산마을6단지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으로 지난 2월 18일 유럽으로 출국했다가 3월 15일 증상이 나타나 19일 귀국(항공편 KE908)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후 택시로 귀가했다가 20일 양성 판정 후 경기도 의료원 파주 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 1명을 검사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 자택과 주변 방역 소득을 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고양시에서 최근
[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약 한 달 앞두고 19일 고양시 중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