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용, 나진택 등 시민사회 관계자 참석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동·2동, 자유한국당)가 지난 19일 주엽동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최근까지 시민단체로 알려진 고양발전시민모임 대표로 활동해 왔다. 박 후보는 장항동 행복주택 반대운동으로 수년전부터 이름을 알려왔다. 이날도 행복주택 관련 언급이 많았다.이동환 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행복주택을 단지화 하는데 반대한다. 시장이 되면 행복주택 막아내겠다. 박현경 후보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최국진)와 고양시새마을회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고추장 나누기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행복고추장은 올해 3월과 4월에 걸쳐 고양새마을회가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고추장 담그기 사업으로 마련된 것이다.행복고추장은 고양실버인력뱅크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들을 통해 주변의 독거노인들께 전달되면서 의미도 더 깊었다.노노케어 사업은 건강한 어르신들이 독거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고추장을 전달한 어르신과 전달받은 어르신 모두 기쁘기는 마찬가지였다는 것이 실버인력뱅크의 설명이다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28건 고발조치이행명령 미이행 14건 해당공정시설 사용중지 경기도가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88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353건(위반율 12%)을 적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탄2 택지개발지구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택지개발지구와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
남북정상회담 이후 치솟았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기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8세 이상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76%가 긍정평가했고 14%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4%).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1%/13%, 30대 84%/10%, 40대 84%/10
16일 페이스북 게시 "인간관계 새롭게 형성할 것" 최성 고양시장이 16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컷오프에 대한 자기분석의 글을 남겼다. 최 시장은 자신의 자만이 공천탈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많은 경고성 충고에도 자만하고 지지그룹의 응원에만 집착한 것도 문제였다고 했다. 비판적 평가를 무시했던 것에도 반성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더 낮은자세로 지인들과의 관계를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형성해 가겠다"고 적으면서 "아름다운 패배도 반드시 있다는 것을 꼭 확인하고 싶다"고 마무리했다.최 시장은 이번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사거리 방향에서 운전부주의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길가던 행인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12시 15분경 화정역사거리(화정동 동원베네스트앞)에서 급발진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용차가 인도를 덥쳐 어린아이가 깔렸다는 신고내용.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화정역에서 은빛마을 6단지 방향으로 진행하던 구형 소나타 차량이 인도쪽으로 돌진하면서 길을 가던 권모씨(82, 여)가 차량 밑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운전자는 배모씨(76,여)로 부상은 입지않았다. 경찰은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최국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요양원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함께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마술램프, 동화세상, 페페(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꽃노인공연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가족들과 떨어져 소외감을 느끼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공연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고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자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사업으로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융자 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단 융자 신청 시 최근 1년 이내 과징금을 포함해 2회 이상 영업정지
“과거사 뒤엎는 진보보다 합리적 보수 필요”"지난 8년 일산 낙후 이제 도시전문가 필요""기업 유치하고 일산 랜드마크도 만들 것"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정발산·마두1·2·일산2, 자유한국당)는 도시전문가, 지역일꾼론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부동산 전문기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루 거쳤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이동환 후보가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 일산주민으로 21년을 살았다는 이택수 후보는 인터뷰에서 일산신도시가 분당보다 뒤쳐졌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지역 모르는 사람 가번 공천 이해 안 돼" 박순배 고양시의원 후보(가선거구)가 최근 후보직 사퇴를 결심했다. 별다른 사퇴 절차가 없어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박 후보는 5월 6일 선거사무식 개소식을 예정하는 등 출마준비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나번 공천을 받은 이후 쌓인 불만이 결정적이었다. 박 후보는 올해 당협위원장 공모에도 응모했지만 현 이경환 위원장에 밀렸다. 박 후보는 17일 전화통화에서 "12년 동안(3선) 고양시의원을 하고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양시가 지난해 6월 3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가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한 신청서에 한해 적용된다.'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란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과거 3년 이상 산지를 적법한 절차 없이 전·답·과수원의 용도로 이용하고 관리해온 경우 신고를 통해 사용목적에 맞도록 지목을 변경하기 위해 시행되는 한시적 특례다.신고자가 불법전용산지 신고서를 비롯한 필요서류를 접수하는 경우 산지전용의 행위제한·허가기준·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여부 확인 및 항공사진 및 현지조사 등의 방법으로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8년 민주당 정권 교체" 보수 단일화 요구진보진영 신 목사 출마에 우려섞인 시선도 고양 지역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구체화 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가 16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연대회의측은 신기식 목사의 출마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모인 신 목사와 연대회의 인사들은 "6.13지방선거는 8년 민주당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야 한다"면서, "민주당 스스로 적폐로 지칭한 현 시장(최성)을 두
귀국 후 21일 간 발열 증상 있으면 신고고양시는 지난 8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에게 DR콩고 방문 시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WHO(세계보건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의 북서부 에콰테르(Equateur)주 비코로(Bikoro)에서 지난 5주간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1명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으며 의심환자 5명의 검사결과 2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과거 총 8번
공관위, 14일 출마신청 3인 경선 가닥진종설, 15일 김필례 공선법 위반 고발학력 허위 기재 혐의···경선 영향 관심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공천이 3인 경선(김필례, 김형오, 진종설)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경선후보 사이에 고발전이 벌어졌다. 15일 진종설 예비후보측이 김필례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유포)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했다. 고발인은 진 후보측 대리인이다. 진 후보측은 김필례 예비후보가 정당 공천이 확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을 정당 공천 후보인 것처럼 선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단순 문 개방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욕설 단순 문 개방 요청을 거절한 119 소방대원에게 11차례에 걸쳐 욕설과 허위신고를 한 악성신고자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4월 29일 119에 전화해 욕설과 거짓신고를 한 악성신고자 최 모씨(28세. 남)에게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백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4조 제3항에 따르면 구조·구급활동이 필요한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지난 9일 주민에 개방, 주차 편의 향상 고양시가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양구 행신동 지역에 ‘행신 제4(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9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행신 공영주차장은 고양시 시민안전·교통정보센터 옆 부지(면적 4,338.5㎡)에 주차면수 111대(장애인 전용주차구역 5대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주차장 조성이 완료됐다.시는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차량 무단 장기 방치 ▲특정인(단체)의 주차
고위직들, 업무추진비 실명 기재 '모르쇠'감사실만 지키는 내부통제 실효성 '의문' 고양시 일선 부서들이 스스로 공언한 업무추진비 내부통제 제도(실명 기재)를 1년이 다 되도록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8월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가 업무추진비로 식사비를 지출할 경우 참석 대상 전원의 실명을 기재하도록 유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취지를 살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