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명성운수 파업이 5일 만에 종지부를 찍고 24일 새벽 4시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고양시는 19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명성운수가 24일부터 정상운행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업 중단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중재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알려졌다.노조 파업으로 명성운수 20개 노선(270여대) 운행이 중단되자 고양시는 버스-택시-관용차량 등 170여대를 총동원해 시민 출퇴근길을 지원하는 한편 명성운수 노사와 소통하며 파업 중단을 적극 중재했다.특히 22일 이재준 고양시장과 노사 대표 간 3자회의가 파업 중단 돌파
[고양일보] 지난 15일 준공한 ‘28청춘창업소’ 개소식이 21일 준공현장에서 개최됐다. 덕양구청과 인접한 화정동 956번지에 자리한 28청춘창업소는 민선 7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고양시 청년의 창업지원과 안정적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양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추진된 청년정책 사업이다. 고양시의회 청사 예정부지 3000㎡(907.5평)에 조성된 28청춘창업소에 입주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은 총 28개 업체다. 고양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입주지원대상자를 공개모집해 제조분야 15개, 비제조분야 13개 등
[고양일보] 12일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의 저지 움직임 속에서 형식적 절차만 갖춘 채 끝났다.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일방적으로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주민 불만과 욕구를 봉합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이뤄진 주민설명회라서 이날 혼란은 예상된 것이었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라는 형식을 취했지만, 이날 설명회가 열린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온 여러 갈래 욕구의 분출장이었다. 지난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창릉 3기 신도시
[고양일보] 고양일보가 지난 8일 오후 1시~10일 자정까지 57시간 동안 국정, 도정,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지지도와 지역과 국가의 첨예한 논란을 일으키는 이슈를 선정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 방법은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설문참여 문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집계했다. 다음은 설문 대상자 분포다. 이번 설문조사 항목은 총 6개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도정운영 지지도 ▲이재준 고양시장 시정운영 지지도 ▲정발산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 조성에 대한 찬반 정도 ▲국회의원 증원에 대한 찬반 정도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고양시 후원으로 ‘미래의 중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9 고양상공회의소 연례경제세미나’를 8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고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경제자족도시를 지향하여, 기업유치를 통한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
[고양일보]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가 ‘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를 주제로 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는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드론산업 환경이 집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대회는 드론 미션대회, 드론 크래프트, 미니드론 레이싱 등 3가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진행과 함께 다양한 드론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코딩
[고양일보] 고양시는 30일 소노캄 고양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체육관계자 및 관련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고양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홍보를 강화해 2020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조직위원회는 고양시장을 위원장으로 고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으로 구성된 고문단 48명, 관내 단
[고양일보] 오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광역교통 비전2030’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는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추연은 “고양선은 국토부의 창릉신도시 발표 시에 나온 교통대책안으로 그 노선이 신도시권역에만 미치는 불완전한 안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혀, 2019년 6월 7일 고양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 25일 이재준 시장이 대광위에 공식 제출한 고양선연장안은 명실상부한 106만 고양시민 모두
[고양일보] ‘2019 고양도시포럼’이 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019 고양도시포럼’은 고양시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해외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여러 견해와 제안을 종합해 고양시의 도시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한 행사다. 고양시는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화전‧원당‧일산‧삼송·능곡)의 뉴딜사업 지역을 가진 지자체이기 때문에 해외의 도시재생에 대한 경험사례와 노하우를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날 포럼은 의미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재생과 환경분야 전문가, 학계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0
[고양일보] 고양시는 17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원당~서대문 M버스(M7145번)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신재호 선진버스 회장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M버스 개통을 축하했다.원당~서대문 M버스(M7145번)는 2014년부터 협의를 통해 2017년 11월에 현재 노선이 선정됐다. 이후 2018년에 사업자 공고가 2차까지 유찰되면서 사업이 취소될 뻔 했으나, 마지막 3차에 선진버스가 함께하게 됐다. 2019년 6월 사업자 면허가 최초 발급되었으며, 18일부터 운행을
[고양일보] 대형마트로 위축되고 있는 자연부락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방안으로 주차장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문재호 시의원(관산·고양·흥도·신도동)은 15일 시정질문을 통해 “한 행정도 내에 자연부락과 아파트 단지가 같이 있다 보니 사람들이 동네 점포를 이용하기 보다 신도시 상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부락의 소규모 점포는 나날이 장사가 안되고 있다”며 “자연부락 내 소규모 점포를 살리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주차문제”라고 지적했다. 문 위원은 이어 “자연부락의 소규모 점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보로
[고양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상길)는 지난 19일 인천 을왕리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번 단합대회는 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간 결송을 다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용락 일산동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단합대회를 축하했다.박상길 회장은 “올해 봉사로 고생하신 회원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고양시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고양일보] 올해로 제69주기를 맞은 금정굴합동위령제전이 4일 ‘평화꽃으로 다시 살아나’라는 주제로 일산서구 탄현동 황룡산 금정굴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기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위령제는 이이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추모사, 그리고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봉화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회장은 “지난 9월 4일 하늘문공원에 임시로 안치되었던 유해를 이곳 금정굴 현장에서 영구안치하지 못하고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했다. 희생된 지 70여 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부모님의 유해가 떠돌고 있어
[고양일보]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일 본교 세종관에서 고양시민토론학교가 열렸다. 고양시민토론학교 개인 및 공동체 구성원의 민주시민 자질 향상과 고양시민의 토론역량을 강화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한다.이날 고양시민토론학교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고양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4개 팀으로 나눠 토론을 전개했다. 토론자들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민주적 역량’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고양시 베드타운 심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 고양시 신도시·구도심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동의 ‘대곡역 두산위브’ 아파트 분양가에 고양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당초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려던 대곡역 두산위브의 분양 일정이 돌연 연기됐는데, 그 이유는 고양시가 분양가격이 높다고 판단, 분양가격의 조정을 요구하면서 분양승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 단계까지 재개발 사업을 끌어온 능곡1구역 조합과 건설사인 두산건설은 지난달 26일 고양시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분양승인권을 쥐고 있는 고양시는 곧바로 분양승인을 하지 않고, 사업자가 입주자 모집 시 공개하는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보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례안까지 제정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조례는 도시 쇠퇴기에 발생할 비용(노후 아파트 철거·리모델링 비용)을 충당하거나 미래 세대의 편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용지 지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용지의 목적뿐만 아니라 30년이라는 보전 기간도 명시하고 있다. 27년을 맞이한 1기신도시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조례안의 취지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전반적으로 많았다. C4부지의 미래용지 지정
[미디어고양파주] 28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200원~450원 인상돼 도민은 물론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가중돼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수도권환승요금제가 적용되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중 이번에 경기도만 버스 요금을 인상하면서 서울과의 요금 격차가 더 커졌다. 일반 버스요금이 서울이 1200원인데 경기도가 28일부터 1450원으로 올라 요금 편차가 50원에서 250원으로 커지고 직행 좌석 요금도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올라 요금 편차가 100원에서 500원으로 커졌다.경기도에 살면서 서울까지 출퇴근 하는 사람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의 특례시 필요성과 이해를 위해 직접 시민들을 찾아나섰다.이재준 시장은 24일 풍산동 주민들을 만나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계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의 행정·재정적 불합리 개선을 위해 고양시민은 고양특례시를 염원합니다”라고 말했다.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례시 공감 특별강연을 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작년에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을 만나 강연을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개발하지 않고 보전하는 이른바 ‘미래용지’ 관련 수정안이 20일 재상정되어 통과됐다. 수정되기 전 조례안이었던 ‘고양시 미래용지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7일 상정되었지만 계류된 조례였다. 17일 상정됐을 때는 해당상임위인 기획행정위 의원 8명 중에 이규열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조례안 통과에 제동을 걸었다. 계류된 이유는 C4부지 처분 제한기간으로 정한 ‘30년’에 대한 합당성, 다음에 선출된 시장의 선택권 제한한다는 등의 이유였다.20일 다시 상정된 수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11회째를 맞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홍형숙 집행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개막식장이 급하게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빈과 영화인 여러분을 환영한다.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가능하도록 좋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주시고 연구해주신 사랑하는 영화인 여러분,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홍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하기까지 도움을 준 이로 김달수 경기도의회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