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개발, 이재준·박수택 ‘동북아 거점’이동환·김필례 ‘환승 기능’ 강조재정자립도, 이재준·박수택 ’지방세제 개편‘이동환·김필례 ’민간 투자‘ 해법선관위 주관 고양시장 후보 토론회가 6월 4일 오전 10시 경기케이블TV스튜디오에서 4명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곡역 역세권 발전방안과 재정자립도 고양 방안을 공통질문으로 후보별 공약검증과 주도권 토론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대곡역 물류기지 철회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예비후보 당시 발표했던 대곡 물류기지 구상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시의원 인식 부족 킨텍스 해고 못 막아보수 눈치 보며 개혁과제·촛불민심 실종고양시에 노동조합 전담부서 만들 것 최영희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민중당)는 6·13지방선거가 세 번째 출마다. 2006년과 2011년(보궐)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2011년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야4당 단일후보가 되면서 13%를 득표하면서 저력도 보여줬다.지난 5년은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았다. 하청업체 소속 보안요원으로 일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교육부장도 맡았다.이번 출마도 킨텍스 노동조합 활동이 견
"사람 냄새나는 화정동 만들 자신있어"민주시민 자질 검증 안 된 후보 걸러야품격있는 화정, 3대가 행복한 도시 공약 조선미 경기도의원 후보(화정1·화정2, 자유한국당)는 2006년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전략공천 되면서 화정동과 인연을 맺었다. 30대에 이미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에 눈을 떴다.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정치활동에서는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초당적으로 활동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를 구성해 민주당은 물론, 당시 민주노동당과도 협력했다.조 후보는 이번 선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법적지위, 행정역량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공동대응기구 구성, 국회의원 연석회의 추진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은 고양 평화경제특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고양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법적지위가 신설된다면 도시특성에 맞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행정·재정적 기능
고양국제커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결성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25일 오전 11시 ‘베리굿팜 커피농부호세(대표 김성호)’에서 지역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사인 미디어고양(대표 최국진)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출범식 축하 오프닝 공연은 찾아가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로 잘 알려진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가 기획, 진행해 조직위원회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서진수 일반백병원장을 조직위원장에, 신영이 ㈜디엔비 대표와 최국진 미디어고양 대표를 부조직위원장
“과거사 뒤엎는 진보보다 합리적 보수 필요”"지난 8년 일산 낙후 이제 도시전문가 필요""기업 유치하고 일산 랜드마크도 만들 것"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정발산·마두1·2·일산2, 자유한국당)는 도시전문가, 지역일꾼론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부동산 전문기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루 거쳤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이동환 후보가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 일산주민으로 21년을 살았다는 이택수 후보는 인터뷰에서 일산신도시가 분당보다 뒤쳐졌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미디어고양] 지난 달 20일 공식 출범한 고양상공회의소 청년CEO클럽(회장 강우람)의 첫 정례회가 9일 일산동구에 위치한 삼보가든(대표 박창용)에서 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정례회에는 회원 11명이 참석해 정관 운영 및 보완과 각자 근황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강우람 회장((주)한우물 대표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CEO클럽 결성을 위해 2달 반 가까이 준비하고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첫 정례회가 청년CEO클럽의 힘차고 유익한 시작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고양] 지난 20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는 중회의실에서 고양상의 신규 분과조직인 ‘청년CEO클럽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고양상의는 청년CEO클럽 창립을 위해 네 차례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기존 1800여 개 회원사의 지지 속에 ‘지역경제발전포럼’ 발족 등 중·장기적 활동계획도 구상 중이다.청년CEO클럽 초대 회장으로는 강우람 ㈜한우물 대표가 선출되었다. 강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실업 등 청년CEO들은 ‘청년’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
남북대화 재개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영향주요 수출 상대국 ‘동남아’, ‘중국’, ‘미국’순수출기업 12%는 “통상마찰 피해 있었다”수출환경 점수 ‘68점’, 영세기업 지원책 원해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가 고양시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향후 경기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2분기 전망치가 제조업에서는 ‘103’, 도․소매업에서는 ‘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8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의원 중심으로 발표된 3차 공천 결과 고양시는 4개 선거구에 단수 공천, 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6개 선거구는 미확정이다. 경선지역중 2개 지역은 2인 공천으로 가번과 나번을 나누는 순위경선이다. 일부 선거구는 2인 선거구임에도 나번 공천을 주겠다는 것이어서 높은 당지지율에 대한 자신감도 읽힌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단수▲고양시 다선거구(화정1·화정2) : 김효금 고양시의원 ▲차선거구(일산1·탄현) : 김미수 전 고양시민회 공동대표 ▲타선거구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고석만)가 지낱 12일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이종성)과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고양시 관광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교류 확대 및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구체적으로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관람객 대상 평일 주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에 나설 예정이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고양국제꽃박람회 고석만 대표이사는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정부에 보여주기 위한 설익은 노동정책 사례저임금노동자 우롱한 선심성 정책 지적일 듯 “우리 같은 용역직도 생활임금이 도입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올해도 최저임금 수준으로 급여가 책정된 것 같아요. 이것저것 떼면 급여 실수령액이 160만 원 수준인데 생활임금 적용 안 된 것 맞지요?"일산서구청에서 용역직으로 일하는 A씨는 올해 근로계약을 앞두고 잔뜩 기대를 해 왔다. 2018년부터 고양시가 간접고용직 노동자에게도 생활임금을 주기로 결정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했기 때문이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의 주거, 교육, 문화 등 기본적인 생활비를
현직 국회의원 꺾은 조대원 "당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 자유한국당이 19일 당협위원장 인선 1차 결과를 발표했는데, 4개 선거구중 3개 지역이 물갈이되는 고양지역이 일부 예상을 뒤엎고 새인물들 중심으로 당협위원장이 인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밝힌 1차 인선자료에 따르면 고양시갑(덕양구)에 67년생 이경환 변호사, 고양시병(일산동구)에는 66년생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실장이 인선됐다. 고양시정(일산서구)은 70년생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이 인선됐다. 이들은 공모에 신청한 전현직
"지방선거 주도, 차기 총선까지"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접수기간이 지난 6일 마감된 가운데, 총 4개 선거구중 3개 선거구 당협 조직위원장이 물갈이 되는 고양에서도 차기 보수 주자들의 치열한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구체적인 조직위원장 공모 현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내에서 거론되거나 스스로 등록여부를 확인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고양시정 지역이 가장 치열하다.고양시정(일산서구)은 이미 한국당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9대1의 경쟁율로 부산시 해운대을과 함께 전국 최고경쟁률
고양청년회의소(JCI)는 1월 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18년 고양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 각 기관 단체장, 지역 향우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우리 모두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더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경제적으로 큰 인내를 요구하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한 해 였다. 그 변화 속에서도 우리 고양청년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