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무 번째】XX.장항동(獐項洞)장항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지역으로 장항1동과 장항2동으로 되어있다. 자유로를 타고 장항IC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1. 장항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장항1동고양군 중면 도중리 마을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1동 > 고양시 일산구 장항1동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장항2동고양군 중면 저전이패리 장항리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동 >
경기도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일제점검 기간은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이다.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업소다.경기도는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과 알레르기
고양문화재단 호수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일산대진고는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2017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축제 ’러스티벌(Lustival)‘을 개최했다.‘러스티벌(Lustival)'은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의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축제명은 러스터(Luster)와 페스티벌(Festival)의 줄임말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명했다.’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는 호수청소년문화생활센터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일산대진고 소나무 프로젝트의
경기도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보고서를 10월 23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3년 후인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
고양비전연구소가 10월 21일 일산동구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창립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대표회장 취임식, 창립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지만, 핵심은 2부 순서인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실장의 ‘지금은 도시경영의 시대’라는 비전발표회에 있었다.30여분간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은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이 확실시 되는 이 전 실장의 시정운영 포부, 도시발전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는 수개월전 자신이 참여하는 산악회 등을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도전을 밝혀온 상태다. 이동환 전 실장은 자유한국당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경기도, 서울시 등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변화에 부응하는 새마을 운동으로 발전하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혹시 참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는 새마을지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아홉 번째】XⅨ. 식사동(食寺洞)식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마을의 동쪽으로는 주교동, 남쪽에는 풍산동이 있고 북쪽으로는 고봉동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중앙으로 시민대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농촌마을과 도시화로 개발된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1. 식사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식사동▲인구 : 32,878명(10,961세대) / 23통 125반 (2017년 10월 13일 기준)▲면적 : 6.8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김혜련 고양시의원(정의당·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이 고양시 공무원 노동조합 결성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공무원 노동조합이 없는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김 의원은 16일 2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7월 28일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인가를 받으면서 고양시가 공무원 노조가 없는 도내 유일한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정의당 지방의원 모임에서도 이런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다른 지역 지방의원이 많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공무원 노조가 없어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박근혜 정
고양시를 운행하는 따복버스 60번이 지난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따복버스는 경기도가 도내 교통취약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맞춤형 공공버스 체계다. 따복은 ‘따뜻하고 복된’의 줄임말이다.고양시에 운행되는 ‘따복버스 60번’은 이전마을회관(기점)부터 고봉동 공장밀집지대, 중산마을 사거리, 일산시장, 일산역을 연계한다. 공장 노동자 통근과 지역주민 교통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운행시간은 기점기준 평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회를, 주말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6회를 운행한다.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와
수십 년 전부터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은평구 수색초를 다녔다. 덕양구 화전동에 덕은초가 있었지만 통학환경이 심히 어려워 서울지역으로 다니게 된 것이다.이것은 초·중등교육법 제12조(의무교육) “지방자치단체는 ... 인접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초등학교·중학교에 일부 의무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위탁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경기도·서울시 양 교육감이 합의 하에 그동안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분위기는 2013년부터 상암지구의 취학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합의에 서서히 균열조짐이 보였다. “고양시의 학생은 고양시에 수용
고양시 풍산동이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고양시 관내 주민자치조직이 2012년부터 연속해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기도 하다.‘참여, 소통, 공감의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들이 참여했으며 우수 사례발표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양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별 우수 주민자치사례를 주제로
고양의 전통 상례 문화인 ‘고양상여회다지소리’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4호 지정을 축하하는 공연이 개최된다. 고양시는 10월 18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기념공연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고양상여 회다지소리(高陽喪輿 灰다지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하관을 마치고 관 주변에 흙을 넣고 다질 때 부르는 민요다. 김녕김씨의 김유봉(1725년생)이 부모님의 장례 시 행했던 상례문화가 그 기원이다.최근에는 전승이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그의 후손이자 선공감(繕工監)의 감역을 맡았던 김성권(1867년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