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국정과제 핵심시책과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7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되면서 2억5천만 원의 상사업비와 특별교부세 등 3억2천여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기도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규모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가족 ▲도정 주요시책 등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인구 45만 이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일자리사업 &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통합평가대회는 2017년 고양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보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 신바람 난 경로당 우수 경로당 선정 등 참여 어르신 간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고양실버인력뱅크의 ‘핸드벨 공연팀’과 문촌7복지관 경로당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인사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 ▲각종
㈜킨텍스, 일산인포 운영자 K씨 고소논란에는 무대응, 풍자에는 법적 대응 ‘일산인포’라는 블로그가 있다. 2016년 5월 첫 게시물을 올린 이래 주로 일산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 이슈와 도시계획에 대한 글을 포스팅해 왔다. 지루한 텍스트보다 인포그래픽을 주로 활용하면서 활동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꽤나 관심을 끌어왔던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주식회사 킨텍스가 이 블로그 운영자 K씨를 최근 고소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킨텍스 홍보팀에 따르면 명예훼손 혐의다.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
미대촉, 조례 제정 앞두고 시민요구안 제시시의회특위 아직 조례 구체안도 마련 못해 고양시민들 주축의 시민모임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에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올해 6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겠다며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형식적인 조례 제정이 아니라 지역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조례여야 한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운동에 대한 지원도 요구했다. 지난 8일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촉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장은 12월 6일 개인 자격으로 성명서를 통해 “최성 고양시장은 7년 이상 재직하면서 지도력 한계 때문에 고양시민들은 불만과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강조하면서, “최성 시장에게 ‘최성 고양시장 3선 3대 불가론’을 알려주며 그 해결책인 ‘고양시장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발표하였다. 고 본부장이 성명서에서 밝힌 3대 불가론 내용은 먼저, 최성 시장으로 인해 ‘고양시민의 자존심이 망가졌다’는 것이다. “지난 대통령선거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서 최성은 고양시장이면서도 ... 광주의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전 의장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보도자료에서 박 전 의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연장의 경우 경기도 타당성조사 B/C값(비용대비편익)도 1.03 수준으로 나와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반해 올해 1월 확정고시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17~2020)’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장은 이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에 대해 인천시과 김포시가 적극적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다섯 번째】XXⅤ. 송산동(松山洞)송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덕이동∙구산동∙가좌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파주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산동 현황▲행정동 : 송산동▲법정동 : 덕이동, 구산동, 가좌동▲인구 : 49,473명(17,407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19.16㎢▲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덕이로 50-72
일산소방서는 사용자의 현 위치와 관심 지역 주변의 재난안전정보를 즉시 제공하여 신속하게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APP)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에 나섰다.‘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경기도가 11월 14일 출시한 스마트폰 앱(APP)으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알림정보가 아이콘과 함께 표시돼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서비스다.또한 실종아동과 채매노인 찾기 도움 서비스, 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등 다양
덕양구 화전동 758-8번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따르면 자연녹지지역이자 개발제한구역(소위 그린벨트),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제한구역이다. 이 번지를 비롯한 758-4, 755 번지 등도 개발제한구역이다.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현장을 방문하면 00자원(주)이라고 버젓이 간판을 달고 10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다.위반사항으로 보이는 것은 계근장 설치, 폐기물 기계 설치, 가건물 설치, 폐기물 야적, 불법 포장, 압축기·기계차·집계차 등의 기계에서 기름유출로 상수도 보호구역 오염 등이다. 지난 10월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9일 킨텍스에서 ‘2017 고양형 창조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성과공유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과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성과공유회는 36개 고교에서 진행하는 창조교육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일산대진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가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박준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이 진로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
미디어고양은 10월 26일자로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90-17번지 등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일명 그린벨트)이 몇 년째 훼손되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1개월이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20분경 현장을 다시 방문했다. 일부 비닐하우스는 철거되었으나 펜스나 적치물 등의 위법상태는 지속되고 있었다. 덕양구청이 단속의지는 있는지 의심이 들었다. 항공사진, 지역 순찰 등으로 1천평 이상의 그린벨트 훼손은 손쉽게 적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지역의 그린벨트 훼손에 대하여 민원도 있었으나 어느 선에선가 무마된
일산주민 주도한 듯...3일만에 서명자 400명 넘어서 주식회사 킨텍스 임창열 사장을 해임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돼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경제민주화 카테고리에서 청원절차가 시작됐는데 3일만에 서명자만 400명이 넘어섰다. 청원은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청원자는 비공개 상태다. 하지만 일부 확인결과 온라인 블로그 활동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3천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모 블로그를 중심으로 최근 임창열 사장에 대한 비판 게시물들이 상당수 등장하고 있다. 킨텍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