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통령과 인연 강조, 시민 향한 메세지는 부족김현미 장관, 같은 시각 박윤희 전 의장 출판기념회行 최성 시장이 출판기념회 행사를 열었는데, 이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현직 시장의 위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예상보다 열기가 뜨겁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자치단체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선언을 위해 마련한 출판기념회라는 점에서 비판도 여전하다.지난 3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진행된 최성 시장의 저서 '도전에서 소명으로' 출판기념회
이재준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지난 31일 오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을 선언했다.이 도의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고양시장 출마를 위한 지역 활동에 왕성하게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기도 한 이 도의원은 이날 당원으로 보이는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이 갑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뉴타운 미해제지역에 대한 직권해제, 골목상권 부활, 균형잡힌 재정운용, 공평한 인사로 공직사회 혁신, 덕양과 일산간 균형발전을 이루겠
불통이미지 있다는 지적에는 "시민의견 많이 듣겠다"출판기념회는 “최성 정치행로 궁금해하는 시민 많아” 최성 고양시장이 6.13 지방선거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지난 시정운영에서 자신이 추진해 온 주요시책의 성공과 대선 예비후보 출마(더불어민주당)로 얻은 성과를 고양시에 안착시킬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다. 31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2018 고양시 시정운영방향' 기자간담회는 표면적으로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출입기자들에게 설명한다는 의미였지만, 기자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7일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른 신청서류 작성방법 및 구비서류 안내,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3월 2일부터 평일 공무원 근무시간 중에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 위원
시정질의, 5분발언 '0'회 시의원 6명조례 대표발의 없는 시의원도 6명 3선 선재길, 이영휘 의원 3無 '3관왕' 2014년 6·4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제7대 고양시의회. 오는 6월 13일에는 8대 의희를 구성할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임기종료를 앞두고 있다. 7대 의회 종료를 앞두고 31명 고양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를 해봤다. 고양시의회 사무국 도움으로 조례발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실적, 의회출석률, 상훈내역 등을 분석해보니(2014년 7월1일-2017년 12월
최 시장 3선 도전? 깜짝 선언 가능성도 배제 못해"책만 쓰고 있나" 정치인 잦은 출판기념회 지적도 최성 고양시장이 오는 2월 3일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 제목은 '도전에서 소명으로'. 최 시장은 깜짝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난해 1월에도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책을 출간하고 1월 21일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거의 정확히 1년 만에 현직 시장이 다시 출판기념회를 여는 셈이다.출판기념회 소식은 지난주인 18일과 19일사이 지역의 각종 모
현직 국회의원 꺾은 조대원 "당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 자유한국당이 19일 당협위원장 인선 1차 결과를 발표했는데, 4개 선거구중 3개 지역이 물갈이되는 고양지역이 일부 예상을 뒤엎고 새인물들 중심으로 당협위원장이 인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밝힌 1차 인선자료에 따르면 고양시갑(덕양구)에 67년생 이경환 변호사, 고양시병(일산동구)에는 66년생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실장이 인선됐다. 고양시정(일산서구)은 70년생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이 인선됐다. 이들은 공모에 신청한 전현직
6개월 남은 임기, 기존 시책 반복 지루한 시정연설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시의회 21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폭설로 불편을 호소한 고양시민들에게 뒤늦은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시정연설 일곱 번째 주제 '재난안전도시 구축 계획'을 밝히면서다. 최 시장은 "짧은 시간 내린 폭설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준 점 송구스럽다. 각별하게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약 33분간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최성 시장에 의한 유감표명
고양시는 1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75일간 ‘2018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를 도모하고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함이다.조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부실신고자,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중점 조사한다.또한 이 기간에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주민이나 주민등록이
시-휘경학원 법정공방 학교부지 책임론 이어져강현석 "기부채납 아이디어로 수천억 이익 안겼다"요진건설-문화재단 부적절 후원협약 문제제기도 고양시의회 요진특위 증인으로 9일 오전 출석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일산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이행 지체와 관련 현 집행부 책임이라면서, 자신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일부 만주당측 위원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강 전 시장은 휘경학원과 고양시가 법정공방을 벌이면서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부지에 대해서는 "내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면 애초 계획
"지방선거 주도, 차기 총선까지"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접수기간이 지난 6일 마감된 가운데, 총 4개 선거구중 3개 선거구 당협 조직위원장이 물갈이 되는 고양에서도 차기 보수 주자들의 치열한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자유한국당이 구체적인 조직위원장 공모 현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내에서 거론되거나 스스로 등록여부를 확인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고양시정 지역이 가장 치열하다.고양시정(일산서구)은 이미 한국당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9대1의 경쟁율로 부산시 해운대을과 함께 전국 최고경쟁률
요진특위 말말말...송곳 질의 있었지만 핵심 비껴간 말들도김완규 “요진측 행정소송은 사업승인 지체 복수 하는 것"김경희 "최준명, 최은상 불출석 시의회 무시하는 처사"김필례 "사업승인 후 지역구 시의원 찾아오지 않아 섭섭" 요진특위가 막바지 일정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증인으로 출석한 요진개발측 임원들과 특위 위원들 사이에 일부 설전이 벌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백석동 와이시티(Y-CITY) 종합개발과 관련 요진개발측이 고양시에 약속한 공공기여 이행을 하지 않는 이유를 따져 물었는데, 요진개발
4년 중임제 선호, 지방선거 개헌 투표 연동 ‘우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을 할 경우 정당지지율 제2당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통합 시도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한국갤럽이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성인 1,007명에게 현 시점에서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을 전제할 때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95% 신뢰수준, ±3.1%포인트)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17%, 자유한국당 9%, 정의당 6%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가 4일 재개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4일과 5일에 이어, 다음주 8일과 9일까지 특위를 가동할 예정이다. 요진특위는 11월 진행 이후 두 달 가까이 멈춰 있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연말이 겹쳐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했다.다른 한편에서 요진개발과 고양시간 소송전에서 일부 고양시가 승소하고 그간 특혜설을 주장해왔던 지역내 목소리가 사그러들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이 소극적 태도로 특위 자체에 대한 관심도 줄
고양시장 출마선언을 한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주산성을 매개로 하는 콘텐츠 부족을 지적했다.매년 해돋이 행사 명소로 수만명이 찾아오고 있지만 정작 행주산성이라는 지역 대표 역사자원을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 행주산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보도자료에서 박윤희 전 의장은 “행주산성에 매년 1월1일 해맞이 인파가 몰리지만 평소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 주민들이 권율 장군과 함께 똘똘 뭉쳐 위기를 물리쳐낸
비서실 "제설 현장 돌며 약속 지키려 찾은 것"폭설 다음날 휴가내고 민간단체 송년회 찾기도 최성 고양시장이 폭설로 고양시 전역 도로가 마비됐던 20일 저녁, 동 송년회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제설작업을 진두지휘해야 할 행정수장이 송년회 참석을 우선시 한 것이 아니었냐는 것.최 시장은 그 다음날인 21일에도 연가를 사용하고 지역 호남향우회 등이 주최한 송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총회에 얼굴을 내밀었는데 이를 두고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12월 15일부터는
지역내 야당 리더십 교체...민주당은 변동성 적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재신임을 걸고 전당원투표를 추진, 바른정당과 통합을 결정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지역정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가 5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야권의 정치적 변동성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인데, 다른 한편에서는 지방선거를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변화 없이는 민주당에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이 야권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유한국당은 겉으로 드러나고 있
김현미 불참...김영환 의원과 비교 될 듯“서민을 위해 권력과 맞서는 것이 정치” 이재준 경기도의원(고양2)이 지난 16일 오후3시 일산동구 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격론’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는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 예상 후보군에 속해 있다. 출간과 출판기념회도 사실상 이런 정치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날 이재준 의원은 "서민을 위해 권력과 맞짱 뜨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재선 7년간의 도정 활동을 20여분 간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자유한국당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 감사 결과를 발표하여 서청원 등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하여 전체 당협위원장 214명 가운데 기준에 미달하는 당협위원장 62명을 교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고양시에서는 김태원(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제외하고 ▲손범규(고양시갑), ▲백성운(고양시병), ▲김영선(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교체대상으로 발표되었다. 참고로 김영선 위원장은 11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바 있다.파주는 ▲정성근(파주시갑) 위원장이, 김포는 ▲김동식(김포시갑) ▲우신구(김포시을
고철용 "선물 준 부시장과 선물 받은 시의원 수사" 주장이봉운 “권익위도 문제없다 답변...불필요한 논란 만들어” 취임 석 달 된 고양시 제2부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취임 전 고양시의원들에게 전달한 선물이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지적과 함께다. 이를 두고 다른 한편에서는 민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괜한 문제제기에 나선 것이라고 깎아내리는 시선도 나온다.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로 지역에 알려진 고철용 본부장(비리행정척결본부)이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청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