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행동하는시민연대 정연숙 대표가 13일 일산동구청 앞에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대가를 약속하는 각서가 작성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상 등 무려 4개 부문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촬영을 진행했던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영화촬영의 명소로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8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E&A는 봉준호 감독과 최우식, 박소담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홍보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촬영했다.앞서, 제70회 칸 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도 한 영화 기생충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기생충 제작 스튜디오인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한 24만6746㎡ 부지에 추진 중인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기생충 등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화 제작사들과 협의 후 세트장을 복원해 영화 학도는 물론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체험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고양시 오금동에 위치한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수중촬영과 특수촬영장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기생충을 비롯해 명량, 해운대, 국제시장, 광해 등
[고양일보] 자가격리 중이던 30세 중국인 여성이 고양시 2번째, 전국적으로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명지병원에 입원해있는 3번 환자의 지인인 이 여성은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함께 입국했으며 3번 환자가 1월 26일 확진이 내려졌고 중국인 여성은 10일 확진 때까지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입국 22일째에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환자는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보건소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0일 3차 검사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를 올해 531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전기승용자동차는 공고일 2월 12일 전일까지, 전기화물자동차는 공고일 6개월 전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자동차 496대, 전기화물자동차 35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보급사업은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액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기피시설연구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 의원 5명이 모여 결성한 기피시설연구회는 소각시설,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하수 처리시설 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주민 혐오시설이라는 인식 때문에 기피하는 시설들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수용할 수 있는 기피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연구회는 회원별 중점연구 기피시설 선정, 당면과제 점검, 사례발표 및 대안제시로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피시설 관련 학술
[고양일보]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2일 일산서구(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론관과 고양시청에서 연이어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일산을 다시 천하제일 일산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주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일산 서구 고양정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 전문가의 양심이고 책무라고 생각한다. 나쁜 정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일산주민께서는 도시계획
[고양일보] 고양시 갈비맛집으로 유명한 삼보가든(대표 이종옥)이 7일 고양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을 고양시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삼보가든에서 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탁한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풍산동, 고봉동, 중산동 지역 거주 저소득층에 손소독제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종옥 삼보가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런 나눔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좀 더 많
[고양일보] 정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장인 이재준 후보가 최성 전 시장 측과 인사 등 자리를 보장하는 거래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을 촉구했다.[정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 성명서 전문]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장인 이재준 후보가 최성 전 시장 측과 인사 등 자리를 보장하는 거래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이 주고받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각서도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정의당은 전
[고양일보] 고봉동(동장 이기문)은 10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바르게 살기위원 등 5개단체 130여명으로 구성된 ‘고봉동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고봉동은 그동안 설 명절 직후 긴급 통장 및 주민자치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하게 홍보전단과 포스터를 각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게첨을 완료하였으며, 소독약품과 손세정제가 보급되자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또한 지난 4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함께 문봉사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 바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후보매수 이행각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매수와 관련한 이행각서가 나오며 고양시장 부정선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보도로 고양시민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재준과 당시 시장이었던 최성 측 대리인 이OO가 체결한 이행각서를 보면 공무원 '인사권'에서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한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월요일인 10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하기로 7일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자가 격리 상태로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 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 격리자 53명에가 물품을 전달했다.자가 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쌀 4kg, 햇반 10개, 라면 10개, 즉석찌개 3개, 참치 8캔, 김 20개, 롤 휴지 30개, 생수 2.5L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가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6명이 감소한 125명이라고 고양시가 밝혔다.6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자진신고 의심환자 7명이 늘고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이 감시에서 해제됐다.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양시는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5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고양시새마을회 각 회원들은 관내 보건소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공공이용시설물에 시민들이 많이 밀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양시 내 확진환자 방문 장소가 추가 확인 되면서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고양시 3개 보건소, 고양시새마을회가 함께 협업을 이뤄 최소한의 방어책을 시행하고 있다.고양시새마을회 오춘희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고양일보] 제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고양시의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출범한 시민참여총선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이하 ‘3철추’)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공동대표단(상임대표 신기식)은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고양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3철추’를 결성한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대표단은 ‘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반대 운동을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 지원 및 공조체계 유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생필품 등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행정협조로 자원봉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영역 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자원봉사 활동 준칙의 사전 교육 및 알림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 봉사단체에서는 감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원·용인·창원시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한 공동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제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국회공전 장기화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어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행정적 명칭부여를 비롯해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관계 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적
[고양일보] 고양시는 6일 현재 고양시의 확진환자는 1명으로 변함이 없고 접촉관리대상자는 전일보다 13명이 감소한 13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7명과 관리기관이 변경된 4명이 생겨 11명이 줄어든 56명이고, 능동감시자는 감시가 해제된 3명과 추가 통보된 1명이 생겨 2명이 감소한 75명이다.전국적으로는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4명 더 늘어나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추가 발생한 확진 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시장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달 두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사건을 배당받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지난 달 22일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다.검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의 부정 선거 의혹 수사는 같은 시기에 벌어지고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의혹 사건과 중첩돼 더욱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