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도정 현장 업무 수행생활임금 지급, 도정발전 아이디어 제안도 진행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다.‘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하반기 인턴 모집기간은 7월 5일 오전 9시부터 7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이며,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경기도와 고양시는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소재 킨텍스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장에서 악성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동산 505점을 일반인에게 공매처분한다고 밝혔다.공매물품은 4일부터 고양시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공개하고 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공매는 경기도 25개 시군이 참여하며, 루이비통·페라가모 등 명품가방 110점, 롤렉스·까르띠에 등 명품시계 33점, 골드바·황금열쇠 등 귀금속 297점, 기타 골프채,
고양시가 시민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큰 민원사무의 처리를 5일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제기된 유기한 민원은 총 477종으로, 올해 들어 5월 31일까지 처리한 건수는 17,960건이다.고양시는 이 중에서 법정처리일 7일 이하 민원 313건을 5일 이하로 단축처리하고 8일 이상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 164건도 7월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여러 부서에 연계되어 있는 복합민원의 경우에도 원스톱 민원처리제‘와 ’온라인 실
고양시 덕양구는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분양권 거래 시 일부 공인중개사가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을 유도하고 매수자에게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실수요자의 피해방지를 위한 분양권 전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덕양구는 전수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2018년 7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부동산거래 허위신고자에 대한 자진신고를 접수받고 있다.최초의 자진신고자가 위반사실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조사가 끝날 때까지 성실하게 협조하는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4일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과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재준 후보를 공개 지지한 무지개연대3.0 활동가들을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고 본부장은 고양시선관위에 이재준 시장이 후보 시절 공보물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신고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학력 허위 기재 의혹과 함께 이 시장이 무지개연대3.0 시민주권 후보 선정을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활용했다는 주장도 더했다.고발장에서 고 본부장은 시민주권후보 선정에 대가성이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무지개연대3.0 핵심활동가가 인수위에 참여
고양시의회 소속 정의당 시의원들이 3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독점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앞서 민주당측은 7월 2일 제8대 의회 첫 회기를 통해 의회 다수당(33석중 21석) 지위를 십분 활용, 고양시의회 의장,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전체를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운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의회독식을 통해 '더불어'를 버렸고, '민주'도 내팽겨쳤다. 더불어는 민주당끼리 더불어, 민주
고양시의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3일 새벽 3시경 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독점에 항의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상 : 자유한국당 제공>
민주당 원구성 독주에 한국당·정의당 반발운영위 다수당 지위 놓고 새벽까지 대치민주당 “다수당이 의회운영 책임지겠다는 것”이재준 인수위 조례, 민주당 내부서도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의회 의장단 원구성 과정에서 대부분 자리를 독점한 것과 관련 한국당과 정의당의 반발이 거세다.고양시의회 33석중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3시경까지 약18시간 이어진 제8대 의회 첫 의사일정을 통해 의장과 상임위원장 5명, 부위원장 5명까지 거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부의장만 유일하게 한
자리싸움에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의회의석 64% 차지하는 민주당, 상임위 독식의회운영위 9명 전부 민주당으로 채워 7월 2일 오전 9시 시작된 제8대 고양시의회 개원 첫 임시회가 회기연장과 차수변경을 통해 7월 3일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의회는 3시경 '고양시 평화경제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찬성 21, 반대 12로 통과시키고 전반기 원구성을 포함한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새벽까지 의회가 이어진 까닭에 갈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원구성에서 민주
제8대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개원일부터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면서 원구성과 조례심의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오전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완료한 의회는 개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본회의를 속개해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 조례심의 등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식하고 각 위원회별 부위원장까지 맡겠다는 다소 비합리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의 반발을 불러 파행을 거듭했다.제1 야당인 한국당측은 민주당 의석이 의회 과반수를 넘어 상임위원장 독식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일산농협이 일산열무 2천단(시가 400만 원 상당)을 고양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일산농협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자리 잡은 일산열무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고양문화원에서 일산열무축제가 진행됐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회장 김우규)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일산농협 열무작목반 회원 20여명이 열무 2천단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면서 더욱 뜻깊었다.열무 나눔에 참여한 일산농협 작목반 백이선 연합회장은 “일산열무축제에
"성장 보다 사람, 시정 전분야 혁신해야" "100만 특례시 지정이 자족도시 첫단추""일하는 공무원에 보상, 조직혁신 필요"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이 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소통마당 행사를 겸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화정역 광장에서 취임식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3층 도의원실에서 2층 시장실로 내려온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다. 직함 하나 달라
민주당, 한국당에 부의장 한자리 양보원내 4석 정의당 한때 원구성 배제 반발민주당 상임위 독식 두고서는 신경전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오전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윤승 3선 의원(주엽1·주엽2)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규열 3선 의원(능곡·행주·행신2)이 선출됐다. 모두 1차 투표에서 33명 의원중 29명 의원의 지지를 확보해 비교적 쉽게 결정됐다. 의석수 21석의 민주당과 8석의 한국당은 어제인 7월 1일 의원모임을 갖고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동가 고철용씨(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본부장)가 이번주 이재준 고양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할 예정이다. 고 본부장은 2일 전화통화에서 "선관위에 신고한 이재준 시장의 공보물 허위경력 기재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검찰 고발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고 본부장은 6월 22일 덕양구선관위에 이재준 당시 고양시장 당선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바 있다.신고내용은 이 당선인이 선거공보물에 '(전)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기북서권 공동본
고양시가 7월 1일 오후 5시 화정역 광장에서 예고됐던 민선 7시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를 30일 전격 취소했다. 시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경기도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준 당선인은 7월 2일 월요일 오전 10시 문예회관 취임행사로 민선7시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가짜 페이스북 사이트를 이용해 페이스북 회원들의 계정정보를 탈취(해킹)하고, 이를 광고대행에 이용하거나 판매해 1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득한 일당이 붙잡였다.일산동부경찰서는 29일 해킹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탈취한 뒤 이득을 취한 김모씨(21) 등 5명을 붙잡아 사기 및 정통망법위반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제 페이스북 사이트와 유사한 가짜 페이스북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했다.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게시를 의뢰한다며 가짜 사이트 인터넷 주소가 담긴
6·13지방선거를 통해 고양에서 역대 최대인 4명의 고양시의원을 배출한 정의당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5無5有원칙을 선언했다.5無5有원칙이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하지 않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성사·원당·식사), 박소정(화정1·2동), 박한기(고양·관산·신원·흥도), 장상화(비례) 당선인 등 정의당 고양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직무 긍정평가 이유 '대북 대화', '외교 잘함'정의당은 갤럽 기준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국민 상당수는 여전히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정의당만 상승하면서 두 자리수 지지율에 근접했다.한국갤럽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평가했고 16%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
최실경 회장 "초심 잃지 말고 의정활동 해주길"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회장 최실경<3대 고양시의원>)가 지난 28일 전현직 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6.13지방선거 당선인 환영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고양시의회 전직 의원들의 모임이다. 최근 활성화되면서 적극적인 지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열린 당선인 환영회도 처음으로 기획된 것이다. 최실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당선인들이)후보시절 초심을 잃지 말고 의정활동에 나서면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회에
새 인수위, 위원 새로 위촉하고 8월말까지 활동앞으로 4년 로드맵 그리는 '진짜' 인수위 예측윤용석 ”기존 인수위와 역할 달라, 당선인과 교감“일각 "측근 활용, 무늬만 새 인수위 될 것" 비판도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7월 2일 시의회 개원일에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와 정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8대 고양시의회 첫 번째 의원발의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