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10월 7일 오전 10시 56분경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 저유소 유류 저장탱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가 약 17시간 만인 8일 새벽 4시경 완전 진화됐다.이번 화재사고는 불길이 하늘로 치솟으면서 고양 전 지역은 물론이고 서울 강서구에서도 연기가 관측되는 등 맣은 우려를 샀다.대한송유관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 근무자가 ‘펑’하는 폭발음을 듣고 CCTV를 확인해 20개 유류저장탱크 중 한 곳 저장탱크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서에 신고한 이후 진화작업이 시작됐다.당시 화재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자치분권과 특례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촉진시키고자 ‘제1회 고양시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경기도의원과 고양시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주민자치회 등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2개 분과로 나눠 고양시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과 특례시 지정 추진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토론자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인구 104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가 그 규모와 상관없이 획일적인 틀에 갇혀 기초자치단체로 구분되어 재정부분에 역차별을 받고 있다. 지금
[미디어고양파주]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3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재산신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채우석 시의원이 신고액 기준 최고 자산가로 분류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뒤를 이었는데, 이 둘을 제외하면 10억 이상 재산신고자는 없었다. 오히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도 있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와 경기도공직자윤리위는 28일 관보와 경기도보에 올해 지방선거 당선자중 새롭게 재산공개 대상이 된 공직자들의 재산신고 내역을 공개했다.고양시는 고양시장과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등 30명 가량이 신고대상으로 분류돼 재산신고 내역이 공개됐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2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18년도 고양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재준 시장과 구석혁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조측 제안 설명,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시측 입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고양시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고양시 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 인사 제도 개선 및 직원복지 관련 사항 중심의 149조문 3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기관장 연봉을 최대 10%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관장이 교체되는 새로운 계약부터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이는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직간접적으로 산하기관장 교체 움직임이 이어진 것과 맞물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임기가 남은 기관장들에게도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봉 삭감 방침도 장기적으로 검토된 것이라기 보다는 이재준 시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상황. 시는 연봉 삭감 근거로 타 지자체 대비 높게 설정된 고양시 산하기관장의 연봉을 지적하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논란 속에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계류 처리했다.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반발이 지속되면서 최종 설득에 실패한 것. 차기 의회에서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고양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공립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224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심각한 주민갈등을 일으켰던 주거환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산하기관장들 상당수가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사표를 제출하거나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준 시장이 직접 사직서를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기관장들은 이런 압박을 이 시장의 의지로 바라보고 있다.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을 무리하게 교체하려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지난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태모 사장의 퇴임식을 28일로 공지했다. 9월까지만 업무를 보겠다는 것이다. 임 사장은 임기가 4개월 정도 남은 상태다. 그런데도 사직서 제출을 선택한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능곡과 원당 일대 뉴타운 정비구역 직권해제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가 고양시의회에 상정되면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청와대 청원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비판은 의회에서 이재준 시장으로 옮아가는 모양새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고양시 이재준 시장의 독선을 막아주세요!!(능곡재개발 관련)’ 청원이 하루도 안 된 14일 오전 9시 기준 청원인원 1,200명을 돌파했다.자신을 능곡동에 16년 거주한 주민으로 소개한 익명의 청원인은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조합원들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의원 발의 조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상임위원회 회의장으로 몰려들어 조례 발의 의원에게 발의 내용 일부를 삭제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정작 의회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은 간단히 무시됐다.윤용석 의원(고양·관산·원신·홍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7명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뉴타운 지정구역중 조합원들이 해제를 원하는 경우 그 자격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을 비롯해 인구 100만 이상인 기초자치단체들이 ‘특례시’ 실현을 위해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고양시는 12일 창원에서 고양·수원·용인·창원 단체장들이 모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실현 공동대응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출범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추진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4개 대도시와 적극 협력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법적 지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정책토론회 개최, 입법지원활동 등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정 운영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39개 동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일산서구 주엽1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시의회의장,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김문석 주엽1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재준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엽1동 주민들은 오랜 세월 방치된 서광백화점, 일산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C4부지(킨텍스지원활성화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이 시장은 “당장 우리 세대만을 위한 개발은 결국 후대에 막대한 채무를 떠넘기는 것”이라며 “이제는 도시계획을 비롯해 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을 다시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또, 이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고양시민의 정당한 권리는 그동안 철학이 없는 개발에 의해 침해받아왔다.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시의 마지막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C4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