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고양일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4일 토요일부터 11월 28일 일요일까지 32주간 진행된 ‘2021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이하 호수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호수장터는 시민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관내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장한 장터이다.꽃박람회 주최, 고양시새벽시장호수장터협의회 주관으로,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 매 주말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다.신선한 먹거리, 쾌적한 장터 환경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호수장터는 총이용객 수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황상하)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자립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체육체험, 봉사활동, 과학정보, 생태환경 영역에서 활동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효능감,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진로 성숙도를 향상시켜 자립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그중 문화예술 영역 중 하나인 ‘책 만들기 : 나만의 힐링글쓰기’(이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처음 기
[고양일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유아나 어린이가 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 장애아동 보육시설 등이 집단감염과 확산에 취약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영유아나 장애아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면역력이 약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능력이 부족, 이러한 단체 보육시설에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예방적 대응이 요구된다.이런 취약계층은 코로나19 이외에도 매년 유행성 질병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질병의 대부분 초기증상은 발열 증상을 동반하며 매년 약 5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 어린이집 감염병 문제는 2003년 사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문식)는 관산동 더불어농장에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이틀간 4차례로 나눠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고추장을 빚었다.이날 행사는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장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고유의 전통 식품으로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계승·발전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
[고양일보] 고양시는 육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함께 장항 습지 람사르등록과 도심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아·어르신·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고양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와 미혼모·부 양육 생계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에도 나섰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확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젊을수록, 자신의 배운 것을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취업에 집중해야 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이점에 집중한다. 취업의 형태는 앞으로 더욱더 다변화될 것이다.인류는 최초에 유목민이었다. 특별한 직업이 필요하지 않았다. 모두가 굶주렸고, 생존을 위해 힘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었다. 인간이 굶주림에서 벗어난 것은 정착을 통해서 가능해졌다. 농업은 그 중심에 서 있다. 이때부터 신분제도가 생기기 시작했다.과거에는 신분이 중요한 시대였다. 대한민국도 50년 전만 해도 족보에 올리기 위
[고양일보] 고양시체육회는 위드 코로나의 서막을 알리는 고양시 체육대회의 첫 번째 행사인 “코로나19 극복과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기념”『2021 고양시민 걷기행사』를 지난 13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했다.이번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들로 뜻깊게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48시간 내 음성 판정이 확인된 고양시민 499명이 참여했다.멋진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 5.5KM 코스에 걷기 운동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쳐 있던 심신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힐링
[고양일보]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새로 출범한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직능단체, 지역 국회의원, 고봉동커뮤니티센터 등 유관기관이 봉사자로 함께해 관내 유휴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활용하여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김성구 고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추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CT 융합이 필수적이다. 복지와 ICT를 융합한 정책과 분야는 모바일 위험 감지, 긴급구조, 위치 확인,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이 시행되고 있다.즉 치매환자 및 노인을 위한 GPS 위치 추적기, 약 복용을 위한 알람 및 복약 지도기기, 재활 치료용 게임기기,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욕실ㆍ화장실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의 욕구를 반영하려 하고 있다.보건 분야에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아울러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바이스는 AI 기술의 결합으로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노사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언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으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신(新)경영전략을 의미한다.지난 8월 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별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중인 공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ESG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은 ▲전 사업 분야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삶의 안과 밖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삶의 안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말한다. 밖은 주변의 환경이다. 우리는 외부의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끊임없이 내면에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남은 인생을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할까”? “내가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가”? 나에 대한 질문을 할수록 인생을 을(머슴)의 입장이 아닌 갑(주인)의 입장으로 살아갈수 있는 힘이 생긴다.우리는 오랜 기간, 을의 입장에서 살아왔다. 생존을 위해 직장에서 갑인 사장이나 상사의 눈치를 보며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