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MPG)는 매주 월요일 고양시와 파주시를 중심으로 주간 부동산동향 정보를 알리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주간 KB부동산 Liiv ON 주택시장동향’을 바탕으로 한 이 정보는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증감률 수치(지수)는, 2019년 1월 14일의 주택의 매매와 전세가격 수준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기준 수치입니다. 매매가격 지수가 100보다 높을 때는 2019년 1월 14일에 비해 상승했다는 것이고, 100보다 낮을 때는 2019년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5일 후인 지난 5월 12일 파주시 와석순환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1차 3기 신도시 철회 집회 이후 10차 집회까지 오게 됐다. 10차 집회는 10일 고양시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진행됐다. 후덥지근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되어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3기 신도시 반대에 힘을 실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불과 몇년전까지 운정신도시는 하우스푸어들이 많은 대표적인 베드타운의 신도시로 알려져 왔고 미분양의 대명사로 최초
[미디어고양파주] 지방도 358호선인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가평가 초안 공청회가 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시행자인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이 생태자연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자연과 사람에 미치는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김포~관산 간 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며 파주운정지구와 관산동을 연결해 운정3지구의 교통수요를 흡수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공사 시 환경훼손과 운영시
[미디어고양파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의원들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9일 일산문화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과거 전쟁에 대한 진정한 사과 없이 새로운 경제전쟁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국제 평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야기하면서 안보를 이유로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화와 협력으로 국제질서를 바로잡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전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사과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0월 최종 보고를 목표로 하는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6일 열렸다.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연구를 총괄하는 고양시정연구원을 포함한 공동연구진, TF팀, 외부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리모델링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 하에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용역을 위해 연구총괄과 도시설계는 고양시정연구원, 공원설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설계는 신화컨설팅, 관광자문은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각각 맡아 공동연구진에 참여했다. 또한 공원관리과와 문화
[미디어고양파주] 여성특화 종합병원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병원이 고양시 장항동(뉴코아 맞은편)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의료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산글로벌라이프 센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개원할 ‘일산 차병원’은 지상 13층, 지하 8층 규모(연면적 7만2103㎡)에 약 350병상이 들어서게 된다. 이 규모는 1995년 성남시에 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7698㎡ 규모로 들어선 분당차병원을 훨씬 웃돈다. 일산 차병원은 분만병원 기능에다 종합병원의 기능도 수행할 방침이다. 분만,
[미디어고양파주] 8월부터 ‘국가암 검진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약 11만 원의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미디어고양파주]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4일 열린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4개 권역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본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동부권역(양평군), 서부권역(시흥시), 남부권역(수원시), 북부권역(고양시) 등 4개권역에서 참가한 전체 55개팀 가운데 1달 여 간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선발된 20개팀(권역별 5개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그 결과,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는 금상을
[미디어고양파주] 한국 전체 가구의 약 29.4%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도 2019년 현재 약 3조원에서 2027년 최대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몇몇 국가에서 시행중인 반려동물 등록세를 공론화해야 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와 의견은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관련정책의 쟁점과 대안’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 향상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나
[미디어고양파주] 운동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치료를 담당하는 ‘명지병원 스포츠 의학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는 이날 명지병원 C관 7층에 첨단 의학 장비와 특수 운동 시설을 갖추고 스포츠로 인한 부상과 퇴행성 관절손상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스포츠의학센터’ 개소식을 가진 것.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스포츠 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김진구 교수(정형외과)가 이끌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문 의료진의 손상진단과 치료, 전문 운동사의 1:1 특수 운동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미디어고양파주] ‘DMZ 155마일 걷기’ 행사가 5일 오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15박 16일의 기나긴 여정에 들어갔다.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하는 취지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정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DMZ 155마일 걷기’ 행사 출정식에는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민경선·박관열·유영호 도의원, 걷기대원 100명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4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부지의 공업지역 물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에 대해 조성원가 제공 외에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수도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고양시에 기업이 이전할 경우 취득세 중과세 적용이 이뤄져 기업 유치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다. 정판오 의원은 지난달 10일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자족기능이 보완되지 못하는 이유로 공업지역 물량을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임진강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어 조사 중이다. 1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25분께 파주시 장단면 임진강 철교 인근 임진강에서 군 영상감시병이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역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으로, 임진각에서 인접한 곳으로 개성공단에서도 약 10㎞ 남짓 떨어진 지역이다. 군은 시신이 우리 군 소속이 아닌 것으로 판단,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이 국내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점이나 복장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성패 여부가 달린 기업 유치에 나선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200명의 투자자와 기업인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지분 65%),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지분 35%)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이 직접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시공사와 고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월 고양시가 청구한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를 서울고등법원(2심)이 각하한 것과 관련해 비판여론이 일었다. 비판의 주된 내용은 고양시가 기부채납 대상인 업무빌딩의 연면적을 확정해 달라는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확인소송)를 제기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가 요구하는 업무빌딩 연면적 규모에 대한 기부채납을 강제할 수 있는 ‘기부채납 이행의 소’(이행소송)를 제기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향후 대법원 재판 결과 고양시가 원하는 기부채납 규모를 확정하더라도, 지금까지의 요진개발의 행태에 비추어보면 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달 초 착수된 ‘고양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50일 넘게 진행되면서 고양시는 30일 이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고양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평화경제특구 관련 법률의 제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선제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평화경제특구의 비전과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용역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단지를 지정할 수 있고 도시·택지개발이나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뿐만 아니라 파주, 연천, 김
[미디어고양파주] 작년 한 해 고양시에서 파악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수(법인 포함)가 1307명이고, 이들에 의한 총 체납액수는 241억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의 징수 노력 결과 75억6100만원이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고양시 집행부가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나타난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고양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307명 중에는 249명이 10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였다. 또한 1억원 이상의 고액 채납자도 16명인 것으로 나
[미디어고양파주] 30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지켜본 일산연합회 회원들이 다음날인 31일 소주병을 들고 고양시의회를 방문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등 더불어민주당 독주의 시의회 행태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 회원들은 ‘고양시 참사 규탄 집회’라는 플래카드가 붙여진 승합차를 대동하고 이날 오전 11시부터 고양시청 앞에 모여 고양시의회를 성토했다. 이들은 막말 논란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강경자 의원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서현 의원의 신상발언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두 의원들이 한 신상발언 내용이 거짓이라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환경운동연합 주최로 3기 신도시 관련 토론회가 29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 ‘3기 신도시 계획, 고양시민은 무엇을 주시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운동가와 환경전문가 패널들은 3기 신도시가 어떠한 당위성도 없음을 역설했다. 이들은 “대규모 개발에 의존한 주택공급, 더구나 그린벨트 내 주택공급은 기후 변화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숙현 경희 사이버대 교수는 “편의성, 문화적 서비스, 교통편의 등 도시의 매력도가 환경적인 훼손에 의해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