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현역 정재호 의원의 컷오프로 고양을 지역에 전략공천 된 전 MBC 아나운서 출신 ‘한준호 예비후보’가 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한준호 예비후보는 “고양의 하루를 바꾸고 싶다. 막힘 없는 아침과 여유 있는 저녁의 고양을 고양시민에게 선물하고 싶다”면서, “세 아이의 아버지로, 고양시민으로서, 꿈이 있는 사람으로서 바라는 고양시의 내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먼저 한 예비후보는 고양의 변화를 위한 다짐으로 ‘새로운 고양’을 제안하면서 “행신중앙로역을 신설해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 4개 선거구 모두 선거결과를 예측하기 쉽지않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떠난 고양시 병과 고양시정이 진보 일산벨트의 아성으로 건재할지 장담할 수 없으며 4선을 노리는 고양시갑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번에도 그 힘을 보여줄지 두고 볼일이다.고양시 4개 선거구 중에서도 선거 결과를 가장 예측하기 힘든 곳은 전통적 초격전지 고양시을이다. 고양시을 선거구 지역은 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화전동, 대덕동, 백석1동, 백석2동이다
[고양일보] [기자수첩]정의당의 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박수택 예비후보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가 화제가 되었다.박 예비후보는 “고양시 의원 김○○ 씨, 앞으로 인생 살아가는 데 도움 참고가 될까 해서 생각 끝에 글 보냅니다”라고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박 후보는 먼저 “어제 3월12일(목) 오전 10시반쯤 각당 선거사무소가 입주한 르메이에르프라자 5층 승강기 앞에서 김○○ 시의원이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수행하면서 정의당 출마자인 나에게 한 언사가 적절했다고 보시는지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웃으며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7번째 총선 영입 인재인 ‘이용우 예비후보’가 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고양시(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용우 예비후보는 “일산은 지금 대형 베드타운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자족기능을 갖춘 번영과 기회의 땅으로 도약할 것인가 하는 길목에 놓여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일산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재정립하고 확실하게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일산은 CJ 라이브 시티, 방송영상 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6번째 총선 영입 인재인 '홍정민 예비후보'가 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정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이 후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을 주민들로부터 경청하고 있다”며, “베드타운인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이고, 일산주민이 기대하는 이번 총선의 가장 절박한 요구”라고 말했다.이어 홍 예비후보는 “자신
[고양일보] 미래통합당이 고양을병 선거구에 지역 인물을 배제하고 연고가 없는 인사를 공천하거나 최근 입당한 안철수계 인사를 공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당원, 예비후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고양을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이 전날 고양을 후보로 함경우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공천한 데 대해 집단 탈당 등을 경고하며 당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2일 미래통합당 경선을 준비해왔던 고양을 후보와 당원들은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공천을 불공정한 공천으로 규정한다"며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고양 지역에 공천을 진행했다. 양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고양병 홍정민(민주당), 24일 고양정 이용우(민주당), 26일 고양갑 문명순(민주당), 27일 고양을 함경우(통합당), 고양정 김현아(통합당)를 공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현역 의원으로 있는 고양갑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됐다. 문 후보는 제주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금융소비자보호 특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국민소통 특별위원,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금융소비자보호 특위위원장, 더불어민
[고양일보]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2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재심위원회에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고양시(을) 전략공천 지정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이반 현상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재 많은 주민들과 여러 단체들이 성명서와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재심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킨 표 차는 겨우 900표였고, 19대 때에는 226표라는 매우 근소한 표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던 지역으로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고양병 지역에서 홍정민 변호사를 전략 공천한 데 이어 현역 정재호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을을 전략 지역으로 분류해 정 의원을 사실상 공천배제 시키자 지역의 예비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고양시 4개 선거구 중 하나인 ‘고양병’은 유은혜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인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불출마하는 ‘고양정’ 지역에 대해서도 전략공천 방침을 이미 공언했다. 당의 전략공천이 구체화되자 그동안 공천을 위해 활동해 온 예비후보들이 곧바로 반발했다.이상성 전 도의원은 20일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길종성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길종성 예비후보는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기 신도시 철회와 친환경 교통망 트램건설(대화-가좌)로 살기좋은 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길종성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양시는 8년간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회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장악을 하면서 민의는 실종되고 독단과 아집의 정치로 고양시를 혼란에 빠트렸다”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뿌리를 내리고 봉사하며 살아온 후보가 필요하다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서울 종로와 경남 양산을, 경기 남양주, 그리고 고양시(병)에 전략공천을 발표하면서 고양시(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상성 전 연세대 겸임교수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상성 예비후보는 일전에 “일산은 낙하산 훈련장이 아니”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고양시병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것에 항의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전략공천 후보가 발표되자 더욱 강한 반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이상성 예비후보는 18일 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과거 평양을 방문했을 때 거리에서 보았던 “당이 결심하면
[고양일보] 최성 전 고양시장(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예비후보)이 13일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시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설, 무고죄의 공범으로 고소했다.최성 전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변호인을 통해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확보한 자유한국당의 고발장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가짜 위조각서에 기초한 허위고발이고, 자유한국당이 조직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 대표의 동의나 지시 없이 정당의 명의로 형사
[고양일보] 행동하는시민연대 정연숙 대표가 13일 일산동구청 앞에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대가를 약속하는 각서가 작성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정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장인 이재준 후보가 최성 전 시장 측과 인사 등 자리를 보장하는 거래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을 촉구했다.[정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 성명서 전문]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장인 이재준 후보가 최성 전 시장 측과 인사 등 자리를 보장하는 거래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이 주고받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각서도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정의당은 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후보매수 이행각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매수와 관련한 이행각서가 나오며 고양시장 부정선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보도로 고양시민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재준과 당시 시장이었던 최성 측 대리인 이OO가 체결한 이행각서를 보면 공무원 '인사권'에서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시장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달 두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사건을 배당받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지난 달 22일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다.검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의 부정 선거 의혹 수사는 같은 시기에 벌어지고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의혹 사건과 중첩돼 더욱 관심을
[고양일보] 유은혜 현 교육부총리겸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병)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상성 전 연세대 겸임교수가 “일산은 낙하산 훈련장이 아니다”라며 여당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상성 예비후보는 23일 그의 페이스 북에 “일산은 낙하산 훈련장이 아니다”며 “일산지역에 낙하산을 내려 보낸다면 이는 일산 주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지역민과 함께 생사고락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사람이 지역을 대표해야 진정한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며 자신이 20년을 고양시에서 살아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고양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이 15일자로 비영리사단법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상임감사직을 사임했다. “모든 것을 걸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공직선거법상 공직선거 입후보자의 사직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사임했다.4.15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선거 90일 전인 1월 16일까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데 그 대상은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등 공무원과 공무원에 준하는 각종 공직자에 한하고 변호사 등 전문직이나 일반 법인 소속 임직원
[고양일보] 조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만의 수제품 사업 및 공예 산업에 특화된 프리마켓(Free Market)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거리의 낡고 노후화된 것들을 뜯어고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