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민주당 정권 교체" 보수 단일화 요구진보진영 신 목사 출마에 우려섞인 시선도 고양 지역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구체화 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가 16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연대회의측은 신기식 목사의 출마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모인 신 목사와 연대회의 인사들은 "6.13지방선거는 8년 민주당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야 한다"면서, "민주당 스스로 적폐로 지칭한 현 시장(최성)을 두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조성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캠페인 사이트(http://613.sunfull.or.kr )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하고 선언문 사본과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 및 전화로 확인하면 참가등록이 된다. 후보자 뿐만 아니라 선플 청소년들도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3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원혜영, 김두관 등 현직 국회의원과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박동현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등 경기도의원이 대거 참석해 이재정 후보의 넓은 인맥을 과시했다.이재정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힘든 때도 많았다.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의회가 파행되고 격렬하게 대치하고,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몰려 들어오기도 했
이홍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20여 명이 참석해 이홍규 후보를 응원했다. 이홍규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이보다 더 힘들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떤 당협위원장 보다 자유한국당 고양시 위원장님들께서 훨씬 더 적극적이고 내 일처럼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후보님
심홍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3·대화)가 5월 1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조대원 고양정 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심홍순 후보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23년간 거주하면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던 중에 200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김영선 의원을 정치 스승으로 모셨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택수 후보는 다른 시·도의원 후보와는 색다르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 연결된 2평 남짓한 창고로 폐자재가 쌓여있던 곳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다.이 후보는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3년이 넘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낡고 노후화됐다"며 "그러나 버려둔 공간도 쓸모 있게 고치고 가꾸면 훌륭한 사무실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두차례 이어 세번째 가두행진지역 정치권 선거 앞두고 적극적 관심 일산 와이시티(Y-CITY) 입주민들이 12일 소각장 폐쇄와 공립초등학교 설립을 요구하면서 촛불집회를 겸한 가두행진에 나섰다. 오후 7시 단지내 공원에 모인 집회 참여 입주민들은 20여분 가량 단지내 중앙분수대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도로로 진입했다. 이들은 와이시티와 직선거리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영구폐쇄와 단지내 공립초등학교 설립을 요구했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촛불집회는 지난해 세차례 진행된 이후 이번이
김영선 前국회의원, 강현석 前시장 찾아이동환 “김완규, 좋은 지역일꾼이라 확신” “시의원의 꽃이 의장이라는데, (제가)의장 한 번 해봐야지 않겠습니까.”김완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4시 탄현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당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의장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몰려들었다. 재선 시의원의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선보인 셈이다. 지역 농협 관계자도 보였다.6.13지방선거 한국당 출마자들
박미화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송포·송산)가 5월 11일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고양시 지역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200여 명의 내빈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미화 후보는 “지역 주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늦은 나이에 정치에 도전하면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들었다. 그런 염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연
민경선 경기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효자·신도·창릉·행신1·행신3·화전·대덕)가 5월 10일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민경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재선을 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이번 3선 도전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밝은 방향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현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송포·송산)가 5월 10일 오후 3시 덕이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섰다. 최재현 후보는 "후보가 된 뒤 눈을 감아도 잠이 안 온다. 살도 많이 빠졌다"면서, "동네 민원을 더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마했지만 이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진다. 주민들 말 한 마디 가볍게 듣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 죽을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기초·광역의원 후보들 10여 명이 응원방문에 나서기도 했다. 이동환 후
복지 사각지대 방지, 고령친화도시 제안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만들자 말하기도 최성 캠프 통합 논란에는 "꼼수 아닌가"이재준 평가 질문엔, "도시비전 내가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정책공약 1번에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끝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을 두고서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6.13지방선거를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 8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자유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익명 시민, 이재준 후보 포함 12명 고발허위사실유포(후보 지위) 등 41건 지적페이스북 게시글, 영상들이 증거로 제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후보와 6·13지방선거 덕양구 시·도의원 후보 등이 이재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이 5일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후보의 경선 승리와 후보 확정이 4일 밤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고발장 제출 자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일정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이 입수한 고발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경환)는 5월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감 만족 정책으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경환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위원장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이재석 1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안중돈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조선미 3선거구(화정1·화정2), 박재이 가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오영숙 나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우영택 다선거구(화정1·화정2) 등 모든 후보가 참석했다.
(주)신영유니팩 권영석 대표는 지난 4월 30일(월) 창립 27주년을 맞이하여 고양시새마을회에 27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신영유니팩은 매년 창립기념일이면 고양시새마을회의 지정기부를 한다. 올해로 10회째 기부를 하고 있다.권영석 대표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봤다. 마침 고양시새마을회에서 홀몸어르신 대표사업을 추진하고 있기에 매년 지정기부를 하게되었다”라며 “올해는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동행이라는 컨셉으로 ‘저희가 힘이 되어 드릴께요!’ 라는 슬로건으로
경선 앞두고 돌연 캠프간 통합 선언 "최성 안타깝다, 노하우 배우겠다" 언급도최성 배제만 목적 둔 원팀 애초 한계 국민경선 앞두고 승부수 뒀다는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시장의 컷오프를 확정하고 고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장 경선 후보들로 이뤄진 '원팀(고양 민주후보 원팀)'이 흔들리고 있다.사실상 해체수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일부 후보가 최성 시장의 공천 탈락으로 최성 끌어안기에 나서고, 원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양새를 취
민중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주(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최영희(고양시의원 사선거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1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열렸다.지지선언에는 고양지역 노동자 2,000인이 이름을 올렸는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두 번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낙선했다. 최영희 후보는 고양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까지 킨텍스비정규직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