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사무국(국장 윤경한)은 지난 2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제8대 의회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해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7대 총 31명에서 2명이 늘어난 총 33명이다.선출된 의원은 삼선의원이 6명, 재선의원 3명이, 초선의원이 24명이다. 삼선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명(윤용석·이길용·이윤승), 자유한국당 소속이 2명(김완규·이규열), 정의당은 1명(박시동)이다.
덕양구 시도의원 1석 얻은 한국당 충격정당투표선 정의당이 한국당 턱밑 추격심상정 지역구, 오히려 정의당이 ‘우세’ 6·13지방선거, 고양시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의석은 기초의원(고양시의원) 8석이 전부다. 역대급 참패다. 고양시장과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전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압승에 가려졌지만 정의당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정의당은 고양시의원 4명을 배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의석을 차지했다. 정당투표(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준)에서 정의당은 두 자리 득표율(19.30%
민주당 정당지지율 창당 이래 최고치 북미회담 이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세가 상당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갤럽이 제7회 지방선거 다음 날인 6월 14일 하루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79%가 긍정평가했고 12%는 부정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주 전 대비 4%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
민주당, 도의원 '싹쓸이' 시의원 21석 '안정 과반'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구 10곳을 모두 승리하고 고양시의원도 정수33명중 21명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의석을 모두 잃었고 시의원도 8석에 불과해 사실상 견제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심상정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다. 고양시의원 선거에서 덕양구에서만 3명을 당선
13일 22시경 백석동서 당선 확정 기자회견"고양시 변할 것, 개발 위주 행정 반성 필요""첫 출근 걸어서, 인수위 실무형으로 꾸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58)가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민선7기 4년간 고양시를 이끌게 된다.개표결과 이재준 당선인은 58.47%(287,047) 득표율로 27.28%(133,911)에 그친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8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6월 11일 ‘박수택의 마지막 편지’영상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종료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에는 박수택 후보의 출마 이유와 선거운동 소회, 고양시민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가 담겨있다.
이재준·이동환·김필례·박수택 참석고 본부장 “지방선거 축제로 만들자”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출마한 각당 후보들이 지난 10일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선거막판 네거티브에 나서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는 지난 10일 덕양구 화정역(오후2시)과 일산 문화광장(오후4시)에서 연달아 ‘Let’s go! 공명선거·투표참여 꼭 약속
항암치료 중 심상정 연설 매료돼 정의당行금융권 성차별 ‘2등 정규직’ 단어 만들기도“시의회 다양성 위해선 정의당 역할 필요”“분기마다 의정보고, 주민들과 소통할 것” 백상진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정의당)는 리틀 심상정을 자처한다. 만 29세 청년후보다. 올해 3월 출마를 결심하고 지역에 내려오기 전까지 심상정 의원실에서 정책비서로 여성과 청년정책을 다뤘다. 지난해 항암치료를 받던 중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선후보의 연설에 매료돼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대선캠프에 합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적도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정의당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5일 덕양구 화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에서 제안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 정책(이하 어린이병원비 상한제)’협약에 참여했다.‘18세 미만 어린이병원비 완전 100만원 상한제’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조례 제정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다.어린이병원비 상한제는 본인부담의료비가 연간 100만 원을 초과하면 100만 원 초과 비용은 전액 고양시가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병원비 부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에 대한 차별 없이 의
고양시는 6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고양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정재호·유은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종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일반단체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13 지방선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들과 시·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대곡역개발, 이재준·박수택 ‘동북아 거점’이동환·김필례 ‘환승 기능’ 강조재정자립도, 이재준·박수택 ’지방세제 개편‘이동환·김필례 ’민간 투자‘ 해법선관위 주관 고양시장 후보 토론회가 6월 4일 오전 10시 경기케이블TV스튜디오에서 4명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곡역 역세권 발전방안과 재정자립도 고양 방안을 공통질문으로 후보별 공약검증과 주도권 토론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대곡역 물류기지 철회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예비후보 당시 발표했던 대곡 물류기지 구상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시의원 인식 부족 킨텍스 해고 못 막아보수 눈치 보며 개혁과제·촛불민심 실종고양시에 노동조합 전담부서 만들 것 최영희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민중당)는 6·13지방선거가 세 번째 출마다. 2006년과 2011년(보궐)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2011년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야4당 단일후보가 되면서 13%를 득표하면서 저력도 보여줬다.지난 5년은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았다. 하청업체 소속 보안요원으로 일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교육부장도 맡았다.이번 출마도 킨텍스 노동조합 활동이 견
정당지지율, 민주당 53% 한국당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꾸준히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29일부터 31일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5%가 긍정평가, 15%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3주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별
5월 30일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청아공원 앞에서 진보·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2018고양시평화대동제’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하나되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민회, 통일나무, Y-SMU,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통일을이루는사람들 등 고양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뭉쳤다.손모내기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여미경 고양시민회 대표, 고양시민회 여미경·권명애 공동대표, 김대권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윤주한 통일을
이재준 "민주당 압도적 승리해야 평화 지속"김필례 "3선 시의원, 여성 최초 의장 경험"박수택 "고양 삶의 질 참담, 국제도시 발전" 3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의 고양시장 후보들도 출정식과 함께 13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고양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바른미래당 김필례,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출근시간을 이용해 이뤄진 각 후보들의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은 물론 정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오전 6시 30분 대화역에서
"사람 냄새나는 화정동 만들 자신있어"민주시민 자질 검증 안 된 후보 걸러야품격있는 화정, 3대가 행복한 도시 공약 조선미 경기도의원 후보(화정1·화정2, 자유한국당)는 2006년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전략공천 되면서 화정동과 인연을 맺었다. 30대에 이미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에 눈을 떴다.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정치활동에서는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초당적으로 활동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를 구성해 민주당은 물론, 당시 민주노동당과도 협력했다.조 후보는 이번 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5월 27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중 7명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관심 있다는 응답이 72.3%로 나타났다. ‘매우 관심이 많다’ 34.0%, ‘대체로 관심이 있다’ 38.3%, ‘별로 관심이 없다’ 21.9%, ‘전혀 관심이 없다’ 5.1% 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0.8%였다.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다’(72.3%)는 응답은 연령별로 30
“대곡 국제철도역, 정의당 1호 공약 표절한 것”“공당 후보로 비양심, 표절공약 취소해야“ 요구이재준측 “국제철도는 국가과제, 베낀 것 아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박수택 정의당 후보의 공약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 후보와 정의당이 4월 30일 발표한 고양시장 1호 공약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를 베껴 사용하고 있다는 것. 정의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과 이재준 후보측의 공식사과와 공약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이재준 후보측은 5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곡역세권개발사업
정당지지율,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 순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6%가 긍정평가했고 14%는 부정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은 모두 지난주와 동일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5%/6%,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