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
남북정상회담 이후 치솟았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기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8세 이상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76%가 긍정평가했고 14%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4%).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1%/13%, 30대 84%/10%, 40대 84%/10
“과거사 뒤엎는 진보보다 합리적 보수 필요”"지난 8년 일산 낙후 이제 도시전문가 필요""기업 유치하고 일산 랜드마크도 만들 것"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정발산·마두1·2·일산2, 자유한국당)는 도시전문가, 지역일꾼론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부동산 전문기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루 거쳤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이동환 후보가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 일산주민으로 21년을 살았다는 이택수 후보는 인터뷰에서 일산신도시가 분당보다 뒤쳐졌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의료 기록 기반, 개인 예술 취향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처방-치료 시작부터 결과까지 의료와 학제적 피드백으로 체계적 관리[미디어고양] 국내 의료계의 화두는 '환자 경험 관리'와 '환자 중심 진료'다. 이는 병원의 환자 증가세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 의료계는 '양적 성장기'를 지나 '질적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명지병원은 ‘환자제일주의’ 슬로건 아래 의료에 예술을 덧입혔다.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통합해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관련 전문센터를 설립했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한 주 만에 다시 70%대로 내려왔다. 지난주 급등세가 조정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8%가 긍정평가했고 13%는 부정평가, 9%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2%/9%, 3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 평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5월 2일과 3일 해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88%가 '잘됐다'고 평가했고, 5%만이 '잘못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문 대통령과 현 정부에 상대적으로 비판적인 이념성향 보수층(78%), 대구·경북 지역(76%),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층(60%)에서도 이번 회담에 대
취임 1년 국정운영 평가 역대 최고치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판문점선언 효과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를 끌어올렸다. 역대최대치에도 근접했다.한국갤럽이 5월 2일과 3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83%가 긍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3%)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
경선 앞두고 돌연 캠프간 통합 선언 "최성 안타깝다, 노하우 배우겠다" 언급도최성 배제만 목적 둔 원팀 애초 한계 국민경선 앞두고 승부수 뒀다는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시장의 컷오프를 확정하고 고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장 경선 후보들로 이뤄진 '원팀(고양 민주후보 원팀)'이 흔들리고 있다.사실상 해체수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일부 후보가 최성 시장의 공천 탈락으로 최성 끌어안기에 나서고, 원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양새를 취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앞에서 ‘평화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고양시 지역 시민단체들이 진행하는 ’고양시민 한반도단일기 인간띠잇기‘ 행사의 일환으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킨텐스 앞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평화 비빔밥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날 고양시새마을회는 11가지 재료가 들어간 약 2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했으며 고양시민, 전·현직 정치인 및 예비후보, 국내외 기자 등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먹었다.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정치적 사안 입장 정할 때 23%는 “댓글 참고” 국민 절반 이상은 일명 ‘드루킹’으로 알려진 파워블로거의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이번 댓글 조작 사건에 특검을 도입해 수사하자는 주장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55%가 '찬성', 26%는 '반대'했으며 19%는 의견을 유보했다.성, 연령, 지역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특검 도입 찬성이 우세
민주당 52% 정당지지율, 창당 이래 최고치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 평가했고, 18%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갤럽의 지난주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
변호사 차량 이용한 듯···짙은색 양복 차림측근들 이미 조사 받아, 차주 결과 나올 듯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성 고양시장이 21일(토) 오전 9시경 고양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별관 건물 지능팀에서 이루어졌다.출석 예정시간인 9시 정각에 맞춰 검은색 벤츠 E클래스 세단 뒷자석에 탑승해 고양서에 도착한 최 시장은 짙은색 양복 차림이었다. 평소 애용하던 파란색 고양시 점퍼는 착용하지 않았다. 벤츠차량은 변호사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법무법인 광장을 이용하고 있
정당지지율 민주당>부동층>한국당 순 한국갤럽이 4월 17일부터 19일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0%가 긍정 평가, 21%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이는 지난주 주간조사 대비 긍정률은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2%/9%, 30대 74%/19%, 40대 78%/17%, 50대 66%/26%, 60대+ 58%/32%수준이었다
지난 3월 100여명 규모 공선단 조직최성 공천 반대 시민단체 고발 나서이유 묻자 "시민 납득할 기준 아니다" 고양시민 공명선거추진단(공선단)이라는 단체가 있다. 6·13지방선거 시민감시활동 조직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다. 3월 15일 출범해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 알려진 것은 결성 직후 다른 시민단체를 고발하면서부터다. 공선단은 결성 보름여만인 3월 28일 검찰에 지역 진보진영 시민사회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급 인사 2명을 고발했다. 이와 별개로 진보개혁진영 시민사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