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현황 파악도 제대로 못해 덕양구 내유동 351-3번지 일대 성불사 근처 농로가 심한 균열이 일어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 균열과 지반 침하가 생긴지 상당기간 흘렀지만, 고양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2012년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을 매몰처리한 곳이다. 당시 토지오염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나오면서 고양시는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한다. 문제는 그 이후다. 상하수도관을 매설한 이후 마무리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농로 바
일산농협은 이달 20일 ~ 28일까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농업현장인 장항동에 개장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 ▲7000평 부지에 신규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자체창고를 새로 건립해 많은 농민들이 제기했던 농업자제 부족 문제 해결 ▲50만평 규모에 농업전초기지를 마련해 농업 활성화 등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마련, 경제적으로도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다섯 번째】XXⅤ. 송산동(松山洞)송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덕이동∙구산동∙가좌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파주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산동 현황▲행정동 : 송산동▲법정동 : 덕이동, 구산동, 가좌동▲인구 : 49,473명(17,407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19.16㎢▲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덕이로 50-72
11월 20일(음력 10월 3일) 고봉산에서는 ‘고봉산 터널 반대’를 기원하는 고봉산 산제사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고봉산 터널 반대’ 리본을 제단 앞 나무에 걸고 산제사를 지냈다. 일산동구 성석동 진밭마을에서는 일 년에 두 차례(음력 4월 3일, 10월 3일) 고봉산신께 수 백 년 간 산제사를 지내오고 있다.금년 가을 산제사는 주민들에게 특히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산제사 터 바로 밑으로 김포-관산간 도로가 지나가는 4안을 7월에 발표한 이후, 주민들이 고봉산터널 건설 반대 운동 중에 올리는 고봉산 산
일산소방서장 서승현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등산은 도구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민레저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단풍이 만연한 가을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개인이나 가족, 동호회 단위로 산을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산악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2016년 경기도 산악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구조 인원은 1,205명으로 전체 구조인원의 6.1%를 차지했으며, 그 중 4~5월 206명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 한번째】XXI. 정발산동(鼎鉢山洞)정발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발산의 북쪽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중앙으로 일산로가 지나고 있으며, 북쪽 끝으로는 경의선 철로가 지난다. 1. 정발산동 현황▲행정동 : 정발산동▲법정동 : 정발산동, 장항동 일부 관할▲인구 : 26,613명(10,585세대) / 38통 218반 (2017년 10월 30일 기준)▲면적 : 1.53㎢▲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일산로4222. 마을의 변천사▲정발산동고양군 중면 저전 일패리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 ㈔한국사진협회 고양지부와 함께 ‘2017 고양예술제’를 개최했다.고양예술제는 고양시 9개 예술협회가 참여하는 축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공연축제 끝내고 이어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우림 고양시문인협회장은 “갈볕이 참 곱다. 고운 빛 하나하나가 현의 음표로 흐른다.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그림이 흐르고 사진이 펼쳐지며, 시가 가을색을 더 짙게 더 짙게 한다”고 말하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와 공양왕고릉제봉행위원회는 10월 25일 공양왕 고릉(사적191) 능역에서 ‘공양왕고릉제’를 개최했다.공양왕(1345~1394년)은 왕위에 오른 지 4년만인 1392년 공양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원주, 삼척으로 옮겨진 후 1394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 뒤 1416년 다시 왕으로 복권되어 무덤도 왕릉이 되었다. 매년 가을 고양시민과 유림, 후손 등이 함께 공양왕고릉제를 개최하고 있다.‘공양왕고릉제’는 공양왕을 추모하는 행사로 영산재 시연, 능제봉행, 음복례 등 순서로 진행되며 고양시민과 유림, 후손
24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설문동, 고봉5통 마을회관 앞. 고양시 새마을회와 고양시민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고양시민대동제』가 열렸다. 가을 정취가 듬뿍 담긴 황금들녘에 고양시 대표적 보수·진보 시민단체가 한 곳에 모인 것이다. 고양시 새마을회, 고양시민회,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고양통일나무, 고양시청소년재단 등 고양시 대표적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맞는 공동체 지역운동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1부(천명을 고하다)는 서로 인사나누기,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무 번째】XX.장항동(獐項洞)장항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지역으로 장항1동과 장항2동으로 되어있다. 자유로를 타고 장항IC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1. 장항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장항1동고양군 중면 도중리 마을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1동 > 고양시 일산구 장항1동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장항2동고양군 중면 저전이패리 장항리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동 >
고양시 덕양구는 각종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중점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다.덕양구는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주변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방
풍성한 한가위 황금연휴를 꽃향기로 가득 채우는 ‘2017 고양가을꽃축제’의 사진을 공개한다.‘고양가을꽃축제’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하며 가을을 모티브로 꾸민 실내·외 다양한 전시, 고양가을꽃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9월 29일 일산호수공원 내 보르미 공연무대에서 ‘2017 고양가을꽃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양가을꽃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하며 가을을 모티브로 꾸민 실내·외 다양한 전시, 고양가을꽃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또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호수예술축제, 국제야외조각축제, 고양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고양가을꽃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따스한 가을 햇살이 비춰 고양가을꽃축제를 하기에 좋은 날씨 같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여덟 번째】XⅧ. 백석동(白石洞)백석동은 고양시 서쪽에 위치하며 일산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마을로서 행정지역으로 백석1동과 백석2동으로 되어 있다. 백석역을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오피스텔, 아파트,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는 마을이다. 1. 백석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백석1동고양군 중면 백석리 > 고양군 일산읍 백석리 > 고양시 천청동 >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백석
고양조각가협회는 9월 23일 일산 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공공의 시간·공공의 장소’를 주제로 ‘제16회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Street Sculpture 2017)’를 개최했다.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야외조각 축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하며 올해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 3개국 작가와 국내 초청작가 6명, 협회회원들의 작품 45점 등 총 54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또한 협회에서는 그 동안 총 50여 점의 조각 작품을 고양시에 기증하여 호수공원 등에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도 해외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북한산 입구 흥국사(주지 대오스님) 특설무대에서 ‘제3회 산사음악예술제’가 열렸다. 흥국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서기 661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흥국사는 원효대사의 “다투지 말고 서로 화합하라”는 원융화쟁사상을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흥국사 창건 1356주년을 맞이 해 고양시민과 함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흥
장항2동축제추진위원회와 장항2동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호수노루목축제 & 효잔치’가 9월 20일 일산 장항동 낙민공원에서 열렸다.‘호수노루목축제’는 정발산과 고봉산 자락에 살고 있던 노루들이 한강으로 물을 마시기 위해 다니던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으로 부르던 곳으로 ‘노루장(獐)’에 목항(項)‘자를 따서 장항동으로 불리고 있어 축제 명으로 사용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건강버스 등 장항2동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67주년을 맞은 6·25전쟁은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우리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잊어서도 안 되는 잔혹한 기억이다. 한반도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으며 수많은 이산가족의 슬픔과 고통이 아직도 남아 있다.전쟁의 포성이 멎고 휴전된 지 64년의 긴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을뿐 아니라 김정은 집단의 분별없는 핵도발 위협으로 한반도에 또다시 전쟁발발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뼈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야 할 책임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용기와 정성을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은 가을을 맞아 제55회 정기연주회 ‘Abendlied 저녁의 노래’를 10월 17일 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고양시립합창단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립예술단체로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진행하며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작곡가 M. Reger(막스 레거)의 ‘Abendlied(저녁의 노래)’를 필두로 라트비아 출신 작곡가 Ē. Ešenvalds(에릭스 에센발즈)의 ‘Stars(별들)’로 밤하늘
원신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8일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제4회 원신동 ‘매봉 축제’를 개최했다.원신동 매봉축제는 원신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년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진행하며 공연, 전시, 체험, 홍보,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