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연수중 환선굴 방문 문제삼아 따로 복귀"외유성 있다며 의원연수 왜 따라왔나" 지적박한기 의원 "일정 논의에 참여할 기회도 없었다" [미디어고양] 정의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의원연수 참가과정에서 외유성 행사가 포함된 것에 항의하고 일부 일정을 보이콧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연수 문화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인 반면, 다른 의원들은 외유성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없이 돌발행동을 한 정의당 의원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사이 1박
[미디어고양] 자유한국당은 16일 저녁 6.13 지방선거 참패 한 달여 만에 당을 개혁할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에 김병준 교수(62세)를 확정했다. 당은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김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할 예정이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저녁 7시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비대위원장 내정자로 김병준 교수를 모시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당 의총에서 계파와 관계없이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김 교수를 선호한 것이 주효했다.김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를 역
한국갤럽이 7월 10일~12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6석의 정의당이 정당 지지율 10%를 기록하여 민주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112석의 자유한국당과 같은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만간 한국당을 추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다.이는 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 한 달이 지났지만, 계파싸움에만 몰두해 있고 비상대책위원장도 뽑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한 결과로 보인다. 갤럽 주간조사 기준 이번 주 정의당 지지도는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10%)다. 2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류장수)는 14일 새벽 4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의결하였다.이 액수는 올해 최저임금 7530원에서 820원 오른 금액으로 국내 최저임금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8천 원대(2009년 첫 4천 원대, 2014년 첫 5천 원대, 2016년 6천 원대, 2018년 7천 원대)가 된 것이다. 이 금액은 주 40시간 기준(월 209시간)의 월급여로 환산하면 174만 5150원으로 전년 대비 171,380원 인상된다.이번에 의결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경제·민생 이슈 부각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0%선 붕괴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70% 미만으로 떨어졌다. 연속 4주 하락이다. 정당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50%선이 붕괴된 반면, 정의당이 두 자리수 지지율로 한국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한국갤럽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9%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는
“직권취소” 말하더니, 유력후보 되자 “못 한다”환경적폐라 불리던 前시장과 같은 태도에 실망 [미디어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사업을 두고 환경단체의 직권취소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조정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SNS를 통해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산황동 골프장 증설 논란은 2013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주의 9홀 증설 사업계획을 승인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반대움직임이 계속된 대표적인 환경이슈다. 사업 예정부지 인근에 고양정수장이 있어 골프장이 증설
초선 고은정 의원 민주당 부대변인지역 도의원들 상임위 고르게 분포 경기도의회가 7월 10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6·13지방선거를 통해 142명(민주당135, 한국당 4, 정의당 2, 바른미래1)으로 구성됐다. 이중 고양시 지역구 의원은 10명이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도의회 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를 통해 대표단과 의회 상임위원회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대표단은 수석대표단 5명, 부대표단 15명, 대변인단 6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르면 김경
“독주? 민주당이 촛불정신 책임지라는 요구도 있어”“원구성 재협상은 고민 필요, 다른 배려 방안이 현실적”“소통과 협치 리더십으로 공부하는 의회 만들겠다” “(언론에서)원구성을 두고 민주당 독주라는 평가하지만, 이번에는 너희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촛불정신을 실현하라는 유권자들의 요구도 상당하다.”제8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윤승 의원(54, 주엽1·주엽2, 더불어민주당)은 9일 <미디어고양>과의 인터뷰에서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다만, 6·13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원내 21석(정
지역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고양시의회 원구성을 비판했다.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원 첫 의사일정을 통해 2년간 의회를 이끌 제8대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부의장 한 자리를 제외한 의장과 상임위원장 전석, 부위원장까지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웠다.이 과정에서 의회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반발하면서 당초 하루 일정으로 개원한 의회는 자정을 넘겨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의회 33석중 21석 과반을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벌어진 일이
정당지지율, 민주당 과반 유지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수수행을 잘 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71%가 긍정 평가했고 18%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갤럽의 지난주 조사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78%/14%, 30대 8
고양시의회 소속 정의당 시의원들이 3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독점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앞서 민주당측은 7월 2일 제8대 의회 첫 회기를 통해 의회 다수당(33석중 21석) 지위를 십분 활용, 고양시의회 의장,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전체를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운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의회독식을 통해 '더불어'를 버렸고, '민주'도 내팽겨쳤다. 더불어는 민주당끼리 더불어, 민주
민주당 원구성 독주에 한국당·정의당 반발운영위 다수당 지위 놓고 새벽까지 대치민주당 “다수당이 의회운영 책임지겠다는 것”이재준 인수위 조례, 민주당 내부서도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의회 의장단 원구성 과정에서 대부분 자리를 독점한 것과 관련 한국당과 정의당의 반발이 거세다.고양시의회 33석중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3시경까지 약18시간 이어진 제8대 의회 첫 의사일정을 통해 의장과 상임위원장 5명, 부위원장 5명까지 거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부의장만 유일하게 한
자리싸움에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의회의석 64% 차지하는 민주당, 상임위 독식의회운영위 9명 전부 민주당으로 채워 7월 2일 오전 9시 시작된 제8대 고양시의회 개원 첫 임시회가 회기연장과 차수변경을 통해 7월 3일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의회는 3시경 '고양시 평화경제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찬성 21, 반대 12로 통과시키고 전반기 원구성을 포함한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새벽까지 의회가 이어진 까닭에 갈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원구성에서 민주
제8대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개원일부터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면서 원구성과 조례심의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오전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완료한 의회는 개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본회의를 속개해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 조례심의 등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식하고 각 위원회별 부위원장까지 맡겠다는 다소 비합리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의 반발을 불러 파행을 거듭했다.제1 야당인 한국당측은 민주당 의석이 의회 과반수를 넘어 상임위원장 독식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민주당, 한국당에 부의장 한자리 양보원내 4석 정의당 한때 원구성 배제 반발민주당 상임위 독식 두고서는 신경전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오전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윤승 3선 의원(주엽1·주엽2)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규열 3선 의원(능곡·행주·행신2)이 선출됐다. 모두 1차 투표에서 33명 의원중 29명 의원의 지지를 확보해 비교적 쉽게 결정됐다. 의석수 21석의 민주당과 8석의 한국당은 어제인 7월 1일 의원모임을 갖고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6·13지방선거를 통해 고양에서 역대 최대인 4명의 고양시의원을 배출한 정의당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5無5有원칙을 선언했다.5無5有원칙이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하지 않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성사·원당·식사), 박소정(화정1·2동), 박한기(고양·관산·신원·흥도), 장상화(비례) 당선인 등 정의당 고양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직무 긍정평가 이유 '대북 대화', '외교 잘함'정의당은 갤럽 기준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국민 상당수는 여전히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정의당만 상승하면서 두 자리수 지지율에 근접했다.한국갤럽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평가했고 16%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
최실경 회장 "초심 잃지 말고 의정활동 해주길"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회장 최실경<3대 고양시의원>)가 지난 28일 전현직 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6.13지방선거 당선인 환영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고양시의회 전직 의원들의 모임이다. 최근 활성화되면서 적극적인 지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열린 당선인 환영회도 처음으로 기획된 것이다. 최실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당선인들이)후보시절 초심을 잃지 말고 의정활동에 나서면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회에
민생 경제 불안심리 본격 영향 주는 듯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2주 연속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도 동반하락하면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방선거 이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무선 80 : 유선 20)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0.6%(매우 잘함 44.2%, 잘하는 편
민주당 재선, 한국당 초선 의원 당대표2일 의장단 선출과정서 시험대 오를 듯 개원을 앞둔 제8대 고양시의회 원내정당들이 26일 당 대표 선출을 마무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7월 2일 의회 개원과 함께 선출되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에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에는 교섭단체 관련 규정이 없다. 정당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의원단 회의를 통해 김운남 재선 의원(일산3·대화)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효금 의원과 경선을 거쳤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