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파주시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수도권 상승률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19년 경기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전년대비 고양시는 4.52%, 파주시는 5.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5.73%, 서울은 12.35%, 수도권은 8.77%, 전국은 8.03% 오른 것에 비하면 고양시와 파주시는 평균에서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내에서는 452만 필지 중에서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44만3592필지(76.1%)로 나타났으며 하락한 토지는 6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연·운정연·검신총연은 제3차 ‘창릉3기신도시 철회 집회’를 오는 25일(토) 저녁 6시 30분 고양시 일산동구청 앞(정발산역 4번 출구)에서를 가질 예정이다.2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산 민심 달래기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25일 예정된 집회를 강행하기로 한 것이다.김 장관의 기자회견을 본 일산넷과 후곡넷 등에서는 “이 말에 또 속으면 정말 바보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해묵은 공약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을지는 지금까지 한 형태로 봤을 땐 믿음이 ‘1’도 안가는게 사실이다. 지금 위기
[미디어고양파주]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구인 고양 일산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자 이를 달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방안이 대부분 이미 공약 등으로 제시된 방안이고 선심성 성격이 강해 주민들의 반발이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세종시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 간담회 내용에서 일산의 교통대책과 관련해 가장 주목할 부분은 크게 2가지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을 일산까지 연결하는 방안 ▲대곡까지만 운행하는 대곡 소사
[미디어고양파주] 이르면 올 연말까지 고양시에 2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수소 충전소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보급을 위해서는 필수요소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서 고양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제안한 사업자 2명이 선정됐다. 이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수소충전소 설치비용의 50%(최대 한도액 15억원)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설치비용의 50%는 사업자 부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14일 공모 결과가 발표됐는데, 고양에 2곳, 수원‧
[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양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발하는 1기 신도시 일산 주민들에게 23일쯤 직접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일산에서 3기 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 집회가 있었다. 많은 분이 참석해 속상한 마음을 함께 하셨다”며 “현안을 맡고 있는 장관 직에 있다 보니 말씀드리기가 무척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황이 허락된다면 23일로 예정된 국토부 기자간담회 때 몇 가지 말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지역 문제를 넘어 현안이 되었으니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전철화사업으로 없어지게 될 위기의 운천역을 살리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운천역은 경의선에 있는 간이 기차역으로, 임진강역과 문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주민들은 그동안 이용해오던 운천역의 전동차용 승강장을 전철용으로 개선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에 수 차례 방문과 함께 건의했는데도 분명한 답을 얻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에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시와 국회의원 등도 ‘운천역 살리기’에 가세하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13일 운천역추진위원회가 파주시청과 박정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접수한 ‘운천역
[미디어고양파주] 노태우 정부는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1989년부터 제1기 신도시인 일산,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를 건설하였다.노무현 정부는 ‘서울시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2기 신도시인 판교, 운정, 화성 동탄, 김포 한강 신도시 등을 건설하였다.문재인 정부(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는 2018. 9. 13.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후, 동년 9. 21. 1차(3만 5천호), 동년 12. 19. 2차(15만 5천호, 공
부동산 바로알기 연구소장 임소장[미디어고양파주] 희망을 절망으로 만들었다.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던 1기 일산신도시 60만, 2기 파주운정신도시 30만 시민을 절망하게 만들었다.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 계획은 정부 정책에 잘 따라주는 주민들을 상대로 순서를 기다리는 줄에서 중간도 아니고 맨 앞줄에 끼어들기를 일삼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30년 이상된 1기 신도시 고양 일산주민들은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고, 2기 신도시 파주 운정주민들은 좋은 환경이 곧 만들어질거라 믿으며 분양받아 입주하였으나 이제는 모두 쓸모없는 기대가 되었다. 특히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15일 고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9개 노선이 모두 경기 남부에 속해 있어, 고양시와 파주시는 교통정책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 같은 교통계획은 최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로 인해 교통악화를 우려하는 고양일산과 파주운정 주민들에게는 더욱 박탈감을 안기고 있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총 9개 노선(총 길이 105.18km)을 구축하는데 사업비가 3조5339억원(국비 60%, 지방비 40%) 소요된다. 그런데 이번에 고시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성남 3개 노선
[미디어고양파주]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이 14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릉 3기 신도시 발표에 대해서는 비판적임을 거듭 언급했다. 다만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에다 임기가 4개월 남은 정무부시장 입장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갈등을 빚는 것으로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는 난색을 나타내는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발표 자료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 후 3기 신도시를 발표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을 표명한 것이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간 및 이재준 고양시장의 제3기 신도시 정책발표를 정면으로 비판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킨텍스 인근에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를 하는 데 있어 경기도에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고양시는 작년 2월 ‘도심공항터미널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 용역을 통해 수요조사를 비롯해 도심공항터미널을 도입하기 위한 절차, 필요한 법적 내용 등을 검토 했다. 또한 도심공항터미널 도입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해당기관에 대해 면담도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고양시는 지난달 29일 다양한 사업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이 수익이 발행하지 않는 인프라 사업임을 고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고령자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고령자 보행 이동 도우미, ‘실버캐리지(Silver Carriage)’를 개발했다.‘건강한 고령자’는 자립보행이 가능하지만 실제 보행능력은 일반인의 80% 수준이다. 이는 일반인이 10㎏을 어깨에 더 지고 다니는 수준과 흡사하다.65세 이상 고령자의 38%를 차지하는 ‘자립보행이 불가능한’ 고령자는 정부의 이동 관련 보조 지원을 받고 있으나, 나머지 62%는 자립보행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동권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이에 건설연 문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7일 고양시 창릉동 일대에 3만8000호의 주택개발 계획을 발표하자 고양시 일산 지역과 파주시 운정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심상치않다. 이른바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창릉 3기 신도시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김현미 국토부 장관 공식블로그, 온라인 카페인 ‘일산아지매’, ‘일산신도시연합회’ 등을 막론하고 분노와 원성어린 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 게시판에는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일산의 사망 선고’로 여기며 ‘일산신도시의 명복을 빕
[미디어고양파주]어제(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고양시정 국회의원)이 고양시 창릉지구에 3만 8000호의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3기 신도시 발표로 고양 일산과 파주 운정주민들이 집단행동도 불사할 조짐이다.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3기 신도시 고양 지정, 일산신도시에 사망선고-대책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 8일 오후 8시 50분 현재 7,145명이 참여했다.김현미 장관 공식블로그에도 수많은 불만은 글이 올라왔다. “자기 지역구 등에다 ×을 꽂네요. 속에서 천불이 나니 그 철판으로 다시는 나올 생각하지 마세요”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는 7일 ‘3기 신도시개발’과 관련해 3만8000호의 주택이 건설되는 고양창릉지구 일대 2510만㎡(약 760만평)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고양창릉지구 일대 2510만㎡의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19년 5월 13일부터 2021년 5월 12일까지 2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인 2510만㎡는 고양창릉지구로 지정된 사업구역(813만㎡)의 3배에 이르는 넓은 면적이다. 이는 사업구역을 포함해 인근지역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는 용두동, 향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7일 고양창릉지구 3만8000호의 주택건설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고양창릉지구는 도내동‧동산동‧성사동‧용두동‧원흥동‧행신동‧향동동‧화전동‧화정동 일원 813만㎡(246만평)을 포함한다. 고양창릉지구 3만8000호의 주택건설 계획은 기존 그린벨트(GB) 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것으로,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794만6000㎡)은 전체 개발면적에서 98%를 차지한다. 고양시의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까지 수도권의 주택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지구(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원 813만㎡)에 3만8000호의 주택이 건설되는 계획을 포함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7일 3기 신도시를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지구 813만㎡(246만평) 중 판교제1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의 135만㎡(41만평)를 자족용지로 조성된다. 또한 330만㎡(100만평) 규모의 일반공원과 호수공원, 녹지도 조성된다. 우선 135만㎡(41만평)의 자족용지는 경의중앙선 등 전철역 인근 교통이 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일 화전지역에 드론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1848평)에 대해 무질서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을 지정하고 지형도면을 승인 고시했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되며,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드론센터 건립사업의 주체인 고양시는 드론센터를 통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2만54호로, 국토교통가 공시한 고양시 표준주택 1161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019년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2019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61%(덕양구 7.69%, 일산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7월 한 달 동안 5264세대가 고양시에 입주하게 된다. 7월에 고양삼송지구에 1534세대, 고양향동지구에 3639세대, 탄현동에 91세대가 입주한다. 5264세대 대부분이 덕양구 입주 물량이다. 입주 예정물량을 각 세대 규모별로 보면, 60㎡이하가 2841세대, 60~85㎡ 2423세대로, 5264세대 모두 85㎡ 이하의 소형평수다. 총 9000세대가 들어서는 고양향동지구는 2019년 2월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까지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고양향동리슈빌(B-1블록)에 96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