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고양[정])은 지난 15일 고은정 경기도의원, 김운남·김미수·김학영 시의원과 함께 “현재 일산서구 일산가구단지 사거리, 탄현동과 덕이동 인근에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동환 시장에게 지금 당장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를 직권 취소하라”고 밝혔다.이용우 의원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고용창출 효과도 없고, 전력수급 과부하, 전자파 유해 등 주민의 생명권, 재산권, 일조권, 전망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기피 시설이고 용인시 등에서도 주민반대 투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런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하수관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역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하수관로 교체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노후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지반침하, 하수역류 방지2020년 4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노후 하수관로 총 39.3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 교체정비 구간 776개소 30.8km, 전체보수 구간은 174개소 8.5km다. 총사업비는 354억원(국비지원 175억원)이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덕양구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1.8km 구간에 대해 깨끗한 계곡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성필)는 지난 19일 탄현2동 탄현 근린공원(탄현동 91-5일원)에서 생태 숲 공원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꽃길 조성사업에는 이종신 탄현2동장을 비롯해 관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및 현 고양시의회 소속 김미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인은 공원에 마련된 식재 공간을 따라 해바라기 씨앗 1,000립과 코스모스 꽃씨 2kg 가량을 파종하고 사업 안내 팻말을 2개 설치했다.김미수 고양시의원은“지역구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한
[고양일보] 고양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조경순)는 주민자치회의 브랜드 로고(BI)를 제작해 ‘살기 좋은 마을’탄현1동 알리기에 나섰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탄현동 분동 등에 따라 탄현1동 주민자치회의 결속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자체 주민자치회 브랜드’구축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에 주민자치회에서는 기획운영분과 주도하에 탄현1동을 상징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개발에 착수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 17일‘탄현1동 주민자치회 로고(BI)’를 최종 결정했다. 결정된
[고양일보] 고양시가 한파를 대비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20개소에 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난방기는 버스 배차 시간이 길어 시민이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관산동, 탄현동 등 외곽지역 정류소 위주로 설치됐다.버스정류소 난방기는 버스승강장 상부에 설치된 적외선 패널이다. 난방기가 승강장 천장에 부착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온기를 발산하면서도 화상 사고와 화재를 예방한다.한편 시는 버스정류소에 난방기 외에도 무선 핸드폰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있는 만큼 절연저항 및 접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5월 6일 동 행정구역 조정 검토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대상지역은 인구 4만 이상 과대 동 5개(흥도·행신3·중산·탄현·송산동)와 지속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요청해 온 3개 지역(삼송마을·신원마을·킨텍스 일대)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설명회로 진행한다.이달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forms.gle/7W2Sk1dV8qAk12z57) 또는 전화(☎031-8075-2486)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신청할 수 있다.시는
[고양일보] ‘중산동 주민총연합회’ 임원들이 3월 29일 중산동 근린공원에서 교통 소외 지역인 중산동에 ‘인천2호선’ 연장을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섰다.주민 4만 7,000명으로 일산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중산동. 1995년 입주 이후 교통 문제가 늘 중심에 있다.고봉산 근처라 주민으로서는 공기 맑고 살기에 좋다. 하지만 교통 소외 지역이라 주민들의 가슴에 한(恨)이 맺혀 있다. 또한, 일산의 다른 지역보다 집값도 저렴해, 이 또한 이 지역 주민의 불만이다.지난해 후반기 중산동 중산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중산동 주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A아파트에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인근 주민과 입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A아파트는 최근 경기도와 고양시 사업비를 보조받아 아파트 산책로 끝부분에서 광성교회(덕이동)로 이어진 경의선 육교를 신설했다.하지만 고양・파주시 경계선에 있는 산책로 옆 A아파트 내 배드민턴장과 정원에 무단방치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많은 불만과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이 아파트 입주민 B씨는 “처음 입주할 때 주변이 조용하고 바로 옆에는 작은 마당이 있어, 남편과 어린 두 딸이 너무 좋아해 A아파트를 선택했으나,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주민들이 고양대로에 고양선 ‘트램’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중산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트램’(새절역~고양시청 14.5Km)을 식사동까지만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작 대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중산동·일산동·탄현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중산동 하늘마을1·2·6단지, 산들마을2단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5개 단지 주민들은 ‘고양대로교통대책연합회’를 구성하고 아파트단지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착수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경의선 개통 12년 만인 지난 1월 5일부터 경의선(서울~문산) 급행열차의 탄현역 정차가 이루어졌다.탄현역은 일평균 이용객 15,000명으로 관내 경의선 역사 중 일산역, 행신역에 이어 3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경의선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출·퇴근 시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급행의 효율성 문제로 급행열차 정차에 부정적이었던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의 후, 최근에 이와 같은 결정을 냈다.그동안 고양시는 2019년 12월 코레일에 경의선 복선전철 운행 시간 단축 건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김완규 의원(탄현동, 일산1동)은 16일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균형개발이 지역갈등으로 오도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 26일 고양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시정 질문 내용 중 “전·현직 시장이 정치적으로 만들었던 지역갈등을 문화와 예술이라는 정책을 통해 ‘공감’,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문화정책의 체계를 정립하고 비전을 수립하여야 한다”라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이 재준 시장이 “지역갈등 부추긴 적 없다. 테크노밸리에 780억, GTX-A·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일산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상품 구매의 폭을 늘리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일산전통시장의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1981년 시장 개장 이래 체감지수 IMF 시절 이상의 최대 국면을 맞이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2020년도 11월 말 2단계 정국의 일산전통시장의 모습은 오가는 고객의 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전통시장이 전통시장상품 판매를 위한 활로 모색과 비대면 온택트 시대에 걸맞는 소비자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판매방식을
[고양일보] 국민의힘 김완규 의원(탄현동, 일산1동)은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고양시 얼마나 좋아”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정연구원이 수행하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고양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양시민 700명 대상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고양시 문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1위가 꽃, 꽃박람회 2위가 호수공원 3위가 행주산성이고 명확히 ‘없다’라는 답변이 4위로 나타난 것을 지적하면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고양시의 대책을 따졌다.김 의원은 설문조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청년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아버지와 영상통화 중 자살 의심 행동과 말투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실내인거 같다는 신고자의 말과 GPS부근 일대를 수색하여 한 모텔의 CCTV를 통해 피해자의 위치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잠긴 방안에서 연탄가스냄새가 나는 걸 확인한 중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은 강제 문 개방 후 진입하여 번개탄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청년을 발견하고 구급대원의 신속한 현장처지로 한 생명을 살렸다.구조에 나섰던 중산119안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혜자)는 지난 8일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10월 제2차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은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후 건조까지 완성한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드리는 원스톱서비스이다. 이 사업으로로 몸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이불
[고양일보] 일산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탄중일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5일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조정지역 취소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대책위는 “일산의 부동산 투기조정지역 지정은 심각한 재산권 침해이자 형평성 위반”이라며 “이는 거주이전의 자유마저 박탈하는 부당한 규제로써 지역주민의 반대 서명을 받아 주민대책위 대표 명의로 중앙행정 심판원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말했다.대책위는 “덕양구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고양시 전체를 조정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은 100만 고양시 인구 중 30만 덕양구 때문에 70만
[고양일보] 일산서구 탄현동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죽염된장 91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다.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전통 죽염장・된장 만들기 사업은 탄현동의 상징인 숯과 죽염을 활용한 전통 장으로 건강한 먹거리인 죽염장・된장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에게 환원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조경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상원 동장은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동장 박상원)에서는 지난 21일 ~ 25일까지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이웃돌봄, 불우이웃돕기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탄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위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장터에는 김·멸치·다시마를 비롯해 진미채·쥐포·황태 등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관내 주민이 손쉽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부녀회 회원들은 성공적인 장터 오픈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바쁜 아침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
[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과 성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건국 성사1동장, 공동위원장 김기호)는 21일 ‘찾아가는 클린빨래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클린빨래방’ 사업은 2018년 3월 운영을 시작으로 고양시 지역 내 탄현동, 주엽2동, 원신동 3개의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사1동 거주 장애인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신혜용 관장은 “이번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