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여성의 질•자궁경부 염증 환자들에게 플라즈마 시술 신의료기기 ‘우먼케어’가 이번 달부터 비급여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에스제이글로벌(대표 전향희)이 개발한 신의료기기 ‘우먼케어’의 플라즈마 시술은 수돗물을 플라즈마 활성수로 변환하여 질내 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내 세균, 진균, 바이러스를 흡입과 동시에 배출하고, LED 에어방사기로 살균하는 기술로서 국내 특허 및 CE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을 개발한 전향희 대표는 “일생 동안 여성 4명 중 3명이 질염을 겪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한센병 조기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피부질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무료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협회 소속 피부 전문 의료진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질환 진료와 처방을 실시했다.동시에 여름철 유행하는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보건소 관계자는“피부질환 무료진료를 통해 한센병 신규환자를 발굴하고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고양일보] 고양시 3개구 보건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센병 조기발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 및 처방을 실시한다.무료 진료는 고양시 3개구 각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각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29일, 일산동구보건소는 7월 14일, 덕양구보건소는 7월 22일에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이뤄진다.
[고양일보] 생명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일상생활을 망칠 수 도 있는‘가려움증’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기준 44만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렇다면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피부과 최미라 교수가 말하는 가려움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가려움증은 질환인가 증상인가?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편한 감각을 말하며,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Q.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인가가
최근 들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왔다는 느낌을 물씬 받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반갑긴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탈모’다. 다른 계절에 비해 큰 일교차와 적은 습도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환절기 탈모가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탈모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33,6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젊은층의 탈모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교수가 말하는 환절기 탈모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고양일보] 심상정 정의당 대표(고양시갑)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되는 독립적인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가 결정하되 국회의원이 받는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 제10조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히고 “법률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미디어고양파주] '어린줄기세포의 기적'. 미앤지코스메틱(대표 한정숙)이 '닥터 셀 바이오'를 증량 출시하면서 내세운 캐치프레이즈다. 5mlx4EA를 40만 원에 판매하던 것을 5mlx20EA, 38만 원에 내놓았다. 한정숙 대표는 "앰플은 '단백질 전달 시스템 PTD' 특허 공법으로 제조했다. 피부 해독과 재생, 영양공급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다"며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공식 인증도 받았다고 설명했다.닥터킴스는 주름 개선과 미백이 동시에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닥터 셀
일교차가 심한 봄철, 올해는 유난히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피부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피부 관리가 특히 중요한 봄철 보습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 가려움증과 각질 등 건조증상이 쉽게 일어난다. 박혜진 일산백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러한 피부건조증의 증상을 소개하고 예방법을 공개했다.피부건조증은 피부가 정상보다 건조하게 되는 것으로 피부에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만지면 거칠거칠하게 느껴지며 심하면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원인은 피부 각질층의 수분 보유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한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네 번째】XXⅣ. 대화동(大化洞)대화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이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으로 대화동 관할의 대화동과 송포동 관할의 대화동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의 대화동은 아파트단지, 종합운동장, 킨텍스,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었다. 1. 대화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대화동▲인구 : 32,615명(13,793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3.5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일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아홉 번째】XⅨ. 식사동(食寺洞)식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마을의 동쪽으로는 주교동, 남쪽에는 풍산동이 있고 북쪽으로는 고봉동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중앙으로 시민대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농촌마을과 도시화로 개발된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1. 식사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식사동▲인구 : 32,878명(10,961세대) / 23통 125반 (2017년 10월 13일 기준)▲면적 : 6.8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2015년 대비 환자 수 23%, 진료수입 29% 증가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실환자 기준으로 ’15년 대비 23% 증가한 36만4천명. 진료수입은 ‘15년 대비 29% 증가한 8606억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09년 이후 누적 실환자 156만 명, 누적 진료수입 3조 원을 달성하였다. 국적별환자의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순으로 많았고, 동남아 및 중동 환자도 증가하였다.중국은 2015년 대비 29% 증가한 12만7천
주위의 도움 없이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란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지난 11일 한 ‘새터민’ 소년이 고양시민의 온정으로 고가의 어려운 수술을 무료로 받았다. ‘새터민’이란 탈북자라는 용어 대신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로 2005년부터 사용됐다. 공식적인 법률용어는 ‘북한이탈주민’이지만 ‘새터민’에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미가 담겨있다.통일부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지난 8월 기준 2만9688명으로 3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간 탈북민 수는 2009년 2914명으로 정점
지난 10월 11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열린 ‘테마로 푸는 직업세계’ 에 일산중학교 학생들 30여명이 참여했다. 배은덕 선생님 등과 함께 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에코분야의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친환경화장품연구원, 도시농업연구원 등의 직업을 알아보았다.참여한 한 학생은 “친환경 화장품 연구원이란 직업에 관심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체험 후 이 직업에 대해 배우고 화학과, 생명공학과 등 관련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 과를 목표로 도전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직업 사전에 의하면 화장품연구원은 “피부노화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