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 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 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이번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자연과 도시의 공존, 물과 녹지로 연결된 도시 고양’이라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1~4블럭에 대한 기반시설이 본 사업 사용승인 전에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고양시에서 이루어진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사용승인이 먼저 이루어진 후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덕이지구는 아파트 입주 후 10년이 지나도록 준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식사지구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고도 고양시로 기부채납되지 못하고 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뚜렷한 방안도 없는 실정이다.고양시는 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회원 및 일산동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현1동 클린데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관내 학생과 함께했다.주민자치회 위원과 학생이 함께 조를 편성해 청소 취약지역인 경의선 산책길 및 상가 주변 도로, 사람 이동이 많은 인도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악취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뒷편 경의선 횡단육교 인근 하천일대를 현장 조사했다.여름철만 되면 원인 모를 악취로 불편함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김미수 시의원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이재학 하수행정과장과 함께 발생원인 및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천주변을 면밀히 조사해 발생원인으로 의심되는 지역 몇 곳을 확인했다.이번에 확인된 악취 발생 장소에 대해 하수행정과는 이른 시일 내에 수질조사 등을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을 찾
[고양일보] 고양시가 백마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및 무인도서반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이다.고양시 스마트도서관은 제1호인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3호선 내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과 고양시청, 경의선 내 일산역, 그리고 10호인 백마역을 포함해 10곳이 운영 중이다.백마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로 구성된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고양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에 한하여 14일간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험지이긴 하지만 필승을 위한 복안이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하나의 목소리를 띄워야 합니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특출한 현수막을 걸어야 합니다”스스로 ‘선거중독자’로 표현할 정도로 선거전략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5차 조찬강연에서 “선거에서는 반드시 선택과 집중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수막과 관련해 “주요 역세권 사거리에 한꺼번에 수십 개씩 걸리는데 특출하기 어렵다”며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만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얼떨결에 출마해서 당선된 뒤 8년간 나름 열심히 고양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이후 내리 세 번의 낙선을 경험한 이후 다시는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로지 고양시가 좋은 시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더욱 발전하기만을 기대할 따름입니다.”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양시장을 역임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69)은 “고양시에 살면 살수록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1996년 7월 15일 친구의 소개로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이사한 뒤 2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과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