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약초원)과 협력하여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약용식물을 4월 16일 무료로 분양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과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지속적으로 분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올해는 염주, 동아, 율무 등 씨앗 23종과 모종 4종을 초·중·고 30교에 무료로 분양하였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학교로 직접 배송했다.또한, 분양사업 외에 해설사를 동반한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 식물 체험학습장(4월~10월 매주 금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2023년 고양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시의원, 의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명의 아동학대예방위원이 참석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위원들은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또한 “아동학대 예방은 어른이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과정”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선 부모 교육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계속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덕희 의원은 지난 15일 일산 동구청에서 진행된 덕양구, 일산동구·서구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건을 언급했다.고 의원은 “지난달 진주에서 장애 아동에 대한 상습 학대 혐의로 교사 2명이 구속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같은 달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23개월 아이의 폭행이 발생했고, 지난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문학 강연 「인생의 사계」를 운영한다. 「인생의 사계」는 인생을 ‘시작, 젊음, 중년, 황혼’으로 나누어 삶을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강연은 강의와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방은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북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구체적인 일정은 ▲강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류은경 대표(완전소화연구소 대표)의 『젊게, 건강하게』 ▲신정근 교수(성균관대 유학대학)의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정현채 명예교수(
[고양일보] 지난 17일~20일 울산 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양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금·은·동 휩쓸며 선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김아랑 선수는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500m 개인전에서 동메달, 1,000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홍경환 선수는 3,000m 개인전에서 금메달, 3,000m 계주에서 은메달, 1,500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임용진 선수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탄현분회 노인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노인 정례회의는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 경기도의원 및 고양시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으며, 6월 15일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의 맞이하여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 9가지 방법과 노인 학대 신고 및 상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종신 탄현2동장은 “탄현2동 관내 7개 경로당을 찾아뵙고 인사드렸었는데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소통을 더 자주
[고양일보]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예니)는 센터 등록회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토) 온라인 가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교육은 ‘분노조절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오영림 교수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분노 감정과 공격적인 자녀에 대한 이해, 분노 조절을 위한 발달단계에 따른 보호자의 대처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가정에서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가족교육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일상에서 자녀들과 겪는 일들을
[고양일보] 고양시 백석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책 잇는 강의: 요즘 먹는 이야기」을 진행한다.책 잇는 강의는 ‘책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와 ‘모든 강의의 기반에는 책이 있다’는 뜻이 담긴 백석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가 끝나기 전 강연자가 직접 추천하는 주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책 잇는 강의’의 특징이다. 올해 ‘책 잇는 강의’는 시인 백석(3월), 음식 인문학(5월), 예술(7월), 심리학(9월), 철학(11월) 주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출생 미신고 아동이 발견되면 출생 미신고자 지원 전담 TF가 출생신고 지원, 아동복지 지원 등을 원스톱 지원할 에정이다.출생 미신고자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출생 미신고아동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출생 미신고자의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출생 미신고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양시는 출생 미신고자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지원을 위한 ‘2021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보조금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보조금을 편성, 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7억 원의 보조금을 동국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6월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고양시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동국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국비 70억 원, 고양시에서 9년간 6.7억 원
[고양일보] 동물권 단체의 언론 제보로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인근 고양시 설문동에 도살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살장에서 잔인하게 개를 도축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했지만, 초범이라 풀려났다고 한다. 무참한 일이지만, 사건을 접하고 현실적인 문제로 풀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원당역 근처 자주 가는 식당 인근거리에도 개농장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래서 동물보호센터에 신고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쉽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개농장을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