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 부정 출제 관련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강흥중 교수(무역학과), FTA관세무역학원 김용원 대표, 중원대 이상춘 교수(무역학과) 등 3인에 대한 1차 공판이 서울 동부지원 형사법정 204호에서 열렸다.검사 측 공소사실 확인이 끝나자 재판장(형사 7단독 김슬기 판사)은 제일 먼저 강흥중 피고인에게 검사 측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확인했다.이에 강흥중 변호인은 “검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강흥중 피고인이 33년 간 교수로 성실하게 재직해온 점
[고양일보] 작년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에서 특정 학원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고, 채점 답안도 공개하지 않아 큰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문제 원인, 관세청의 관리 감독 소홀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작년 6월 22일 실시한 제36회 2차 관세시험 결과 불합격 통보받은 수험생 일부가 2차 관세사시험 출제 및 채점 오류를 지적하면서 관세사 2차시험문제 출제 의혹이 불거졌다.올 6월 27일 실시한 1차시험 발표를 코 앞(7월 22일)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지난해 불거진 36회 2차시험문제 부정 출제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체 관세사시험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00년 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일종의 기준 안이다. 각 아파트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심의위원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해 찬‧반을 묻는 미디어고양파주(MGP)의 여론조사와 관련, 조사 결과를 왜곡시켜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 3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청 2019형제17943호(주임검사 하재무)로 접수됐다. 미디어고양파주(MGP)는 조사결과를 왜곡시킨 설문참여자를 피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지난 17일 일산동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제출해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시켜 고소의 대상이 된 자는 2명으로, 이들에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제48조), 업무방해죄(형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지구 3기 신도시 찬·반 여론조사 조작 관련, 제출한 고소에 대한 조사가 22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 있었다. 이날 미디어고양파주(MGP) 최국진 대표이사가 직접 출두하여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미디어고양파주에서는 지난 17일, 수동작업(추정)으로 152건의 “적극 찬성한다”로 조작한 A 씨(고양시 덕양구 추정)와 매트로시스템(추정)으로 5788건을 조작한 B 씨(경기도 부천지역)를 정보통신법 위반(제48조)과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제2항)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특히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MGP)는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해 찬‧반을 묻는 본지의 여론조사와 관련, 조사 결과를 왜곡시킨 설문참여자를 고소키로 하고, 17일 고소장을 일산동부경찰서에 제출했다. 여론조사가 왜곡된 결과에 대한 일부 책임이 본지에 없지 않으나, ‘창릉 3기 신도시’라는 사안의 중대함과 여론조사 왜곡이 여러 언론에 보도된 점을 볼 때, 본지의 명예와 관련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해당 설문참여자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고양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제출해 수사를 요청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시켜 고소의 대상이 된 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민원인의 폭언, 협박, 위협 등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친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양시 각 부서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실에 친절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깨우고 무엇보다 상호존중의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고양시 공무원 1,680여명이 현재 가입되어 있으며, 공무원의 복지 향상, 업무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고양파주] 2015년에서 2017년 사이 고양시 대표적인 보수 시민단체로 활동해 온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를 둘러싼 고소사건중 일부 1심 선고결과가 나왔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 10월 4일과 5일 강요죄로 기소된 정연숙씨와 장문정씨에 잇달아 무죄를 선고했다.현재 시민단체 행동하는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정연숙씨는 2017년 당시 맑고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던 중 당시 조대원 상임대표와 단체운영을 두고 갈등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사퇴하지 않을시 비위사실을 정리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 지능범죄수사팀은 주식회사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총무팀 A 차장을 킨텍스 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업무방해죄’로 기소(불구속)의견으로 고양지청에 지난 7일 송치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계약직(기간제 근로자) C 씨는 비공개 특별채용방식으로 임창열 대표이사의 기사 및 수행 비서로 2014년 9월 11일부터 2016년 9월 10일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채용되었고, 계약직 L 씨도 비공개 특별채용방식으로 임 대표 비서로 2014년 10월 20일부터 2016년 10일 19일까지 근무하는 조
음주운전 전과기록 16명 '최다'주요정당 후보자 41%가 전과有정의당 후보들 전원 전과기록無 '부정수표단속법', '도박', '상해', '산지관리법', '미성년자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업무상횡령', '사기', '무면허운전', '근로기준법', '도로교통법', '국가보안법', '공직선거및선거부정관리법', '업무방해'6·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