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일산소방서 박춘길 서장이 소방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큰 공적을 세워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행정기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지난 5월 22일 제14대 일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박춘길 서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 소방 조직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화재 및 구조, 구급 현장의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응훈련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 강화를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25일 이상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박춘길 서장은 “경기도소방의 위상 제고와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며 “평소 도민의 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상원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민의힘 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했다.특히 이상원
[고양일보] 지난 18일(화) 오후 8시경 일산서구 대화동 다가구주택 1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발화된 곳의 옆 주택 거주자인 최초 신고자는 “화재 발생 전 집에서 쉬고 있는 중 모터가 도는듯한 큰 소리가 났다. 이후 소리가 끊기고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 확인해보니 옆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일산소방서 선착대(대화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다가구주택 1층 문이 잠긴 채였고, 현관문 외부에 그을음 관찰됐다.이후 문 개방을 실시하여 진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2월 6일 본서 서장실에서 인제대학교 신동운 교수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신동운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7년 이상 역임했다.신동운 교수는 기존 이정훈 교수(동국대병원)와 함께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급지도의사’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
[고양일보]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강생이 대폭 늘었다. 보건소는 특히 일반인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6일 전했다.서구보건소는 6월부터 월 1회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 기관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나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보고서 행정 및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했다.현장점검 시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와 일반현황, 화재 안전 수칙,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소방 대피 훈련,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컨설팅하며 문제점 발견 및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생활안전분야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경기북부 내 11개 소방서에서 생활안전분야 5팀, 심폐소생술 7팀이 참가했다.생활안전분야에 『할미, 할부지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손자녀 안전을 위한 조부모 교육을 진행한 김혜민 대원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가 영유아의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을 알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명확히 하여 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9사단,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이다.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를 적의 특작부대가 드론을 이용하여 폭탄 자폭 테러를 일으켜, 사상자 발생 및 화재 건물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 1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된 2022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73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최강소방관·구조·구급·화재·화재조사 등 5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특히 일산소방서는 구조전술, 화재조사 및 최강소방관 분야에 참여하였으며, 3종목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 4위를 기록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대회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소방관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 카드와 청소년들이 준비한 간식을 일산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 청소년들은 지난 5월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한 달간 캠페인을 통해 취합된 청소년들의 감사 편지와 메시지, 간식 등을 격려 물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일산소방서 담당자 서동환 주임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쓴 편지와 메시지를 받아 큰 감동을 받았
[고양일보] 고양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종사자의 안전․보건 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고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설치,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 등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경기도,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정버스터미널, 고양종합터미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집은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하루 동안 지친 피로를 해소하는 안식처다. 하지만 우리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해 한순간 보금자리와 행복한 추억을 화마에 빼앗기고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발생하는 전체 화재 중 주택에 화재 비율은 18%다.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46%가 주택에서 나온다.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모든 걸 잃을 수도 있지만, 적은 노력으로도 쉽게 예방할 수 있는 게 화재다.만일 내 부모님과 가족이 잠들었을 때 화재가 발생한다면 누가 깨워줄까?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지난 10일 문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 대상으로 소방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은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할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에 가입한 문촌초교 학생들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발대식 이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눈높이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한편, 일산소방서는
지난 2019년 8월 소방은 또 한 명의 동료를 잃는 큰 아픔을 겪었다. 안성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에서 이를 진압하던 故 석원호 소방위가 예기치 못한 위험물 폭발로 인해 순직한 것이다.이 사고로 故 석원호 소방위를 포함한 소방관 2명이 사상하고,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조사결과 해당업체는 폭발성이 강한 5류 위험물을 지정수량보다 최대 193배 이상 보관하면서도 관할 소방서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험물 관리부실이 빚어낸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다.이렇듯 크나큰 사회적 재난
[고양일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고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이 얼어붙고 있다. 추운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인해 외출을 자제·금지하고 있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따뜻한 날을 보내기 위해 난방 기구의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이와 같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는 자칫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진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와 안전 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경기도에서 최근 3년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23건으로 전기 열선이 1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히터·장판 112건,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새해 첫날 1일자로 제12대 권용한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권용한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93년 소방간부 7기생으로 첫 임용,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경기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동두천·구리·김포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권 서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권용한 일산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빈틈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현장대응단 이건칠 소방위가 ‘2020년 영웅소방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영웅소방관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이건칠 소방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상황별·단계별 대응대책 계획 수립, 화재 대응1단계 이상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약 3000여건 현장활동을 통해 여러 인명을 구조한 유공을 인정받아 올해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이건칠 소방위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고양일보] 지난 14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일산밤가시초가에서 고양시는 일산소방서와 함께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국가 및 도, 시 지정 등 총 150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고양시는 전국 5위 수준으로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고양시에는 △영사정・흥국사・일산밤가시초가 등 건축문화재 △북한산성・행주산성과 같은 성곽 △불교 관련 문헌ㆍ불화(佛畫)・행주성당 등 종교 관련 유적 △천연기념물인 송포 백송 등 도시 곳곳에 문화재 보존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밤가시초가는 단독주택단지 내에 있어 인접지로부터 재산·인명 상의 피해
[고양일보]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동절기 일산시장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야간 순찰은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일산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추진한다.의용소방대원 3인 1조로 구성된 야간 순찰반은 내년 2월까지 일산시장을 순찰하며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순찰을 통해 △점포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점포별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박용호 일산소
[고양일보] 진종설 경기도의회 전 의장이 지난 24일 ‘2020자랑스런대한민국대상’ 자치의정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제10회를 맞은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은 대한민국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국민에게 수여한다.진종설 전 의장은 2009년 LA와 2011년 모스코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초청받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과 세계피겨그랑프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초로 전국체육대회를 고양에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