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고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이 얼어붙고 있다. 추운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인해 외출을 자제·금지하고 있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따뜻한 날을 보내기 위해 난방 기구의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이와 같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는 자칫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진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와 안전 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경기도에서 최근 3년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23건으로 전기 열선이 1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히터·장판 112건,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25일 원당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시장상인회 등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량 양보 운전의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겨울철 화재 위험용품(전기히터, 장판,
시나브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각종 난방기구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계절이 돌아왔다.난방용품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다면 따듯함을 넘어선 화마의 뜨거움을 맛 볼 수 있기에 늘 걱정이 앞서는 계절이다.고양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화재취약지점과 재난약자시설 등에 대해 화재예방 예찰활동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겨울철 화재예방이 소방기관의 노력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0일 화정역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설명과 시민 자율 설치 홍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주방용(K급)소화기 설치,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등 겨울철 주요 소방정책들도 소개했다.고양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에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미디어고양파주] 7일 오전 10시 12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한 조경업체 사무실에서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주변에 있는 나무와 인조 조화나무에 사용되는 재료의 가연물이 최초 착화되어 소실되면서 연소 확대된 부주의(가연물 근접 방치)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불길은 35분 만에 잡혔지만 화재로 인해 현장에 있던 이모(43·남)씨가 양손과 우측하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번 화재로 해당 조경업체 사무실이 전소되고 목재와 조화자재, 사무실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