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7.1.~2021.12.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일보] ‘중산동 주민총연합회’ 임원들이 3월 29일 중산동 근린공원에서 교통 소외 지역인 중산동에 ‘인천2호선’ 연장을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섰다.주민 4만 7,000명으로 일산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중산동. 1995년 입주 이후 교통 문제가 늘 중심에 있다.고봉산 근처라 주민으로서는 공기 맑고 살기에 좋다. 하지만 교통 소외 지역이라 주민들의 가슴에 한(恨)이 맺혀 있다. 또한, 일산의 다른 지역보다 집값도 저렴해, 이 또한 이 지역 주민의 불만이다.지난해 후반기 중산동 중산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중산동 주민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하 기본구상안)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8월말 발표한다고 알려졌지만, 19일 현재까지 국토부는 기본구상안 발표 시기를 아직 밝힐 상황이 아님을 전하고 있다. 국토부 광역시설운영과 김인규 사무관은 “언제쯤 발표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계기관이나 지자체 간의 협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기본구상안은 수도권 등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검토‧작성된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총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당초 8월말로 알려진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발표시기가 9월 이후로 연기된다. 국토부 광역시설 운영과 사무관은 20일 “현재는 대광위원들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사 전인 상황이며 기본구상을 이루는 안건을 작성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무관은 “기본구상안 발표 시가가 정해진 바 없다. 다만 8월말은 힘들 것 같다”고 전해 발표시가가 9월 이후로 미뤄졌음을 시사했다. 9월 이후로 연기된 국토부 대광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8월말 마련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 국토부가 각 지자체의 광역교통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25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철도‧도로 사업 14건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날 국토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주관으로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가 열렸다. 대광위는 지자체 의견수렴을 위해서 6~7월 총 8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날 간담회는 8차례 중 경기서북권 지자체 장이 참석하는 하루 일정이었다. 이날 감
[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2일부터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한국 주재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대한 1·2기 신도시 주민의 반발 이슈 등 발등에 떨어진 이슈부터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ITF 는 OECD 내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유럽 44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권 15개국 회원국의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 장관급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체다. ITF 는 해마다 5월 독일에서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