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행정 조직 상층부에서도 창릉 3기 신도시를 놓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산 주민들, 나아가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서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러한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 인물이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이다. 이봉운 부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이재준 고양시장과 사실상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13일 집무실에서 만난 이봉운 부시장은 작심한 듯 창릉 3기 신도시에 반대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단순히 집값이 떨어지는 문제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 퇴임식이 28일 오전 10시 고양체육관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됐다.임 사장 임기는 내년 1월 말일까지다.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이후 산하기관장 물갈이 압박이 지속되면서 4개월여 남은 임기를 뒤로 하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퇴임식에서 임 사장은 “임기중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신임 시장과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공사 사장을 모실 수 있도록 용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처지를 빗대서는 ‘회자정리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返)’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이날 퇴임식에는 고양시에
고양시의회사무국(국장 윤경한)은 지난 2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제8대 의회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해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7대 총 31명에서 2명이 늘어난 총 33명이다.선출된 의원은 삼선의원이 6명, 재선의원 3명이, 초선의원이 24명이다. 삼선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명(윤용석·이길용·이윤승), 자유한국당 소속이 2명(김완규·이규열), 정의당은 1명(박시동)이다.
고양시 새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공직생활 39년 만에 3급 부이사관의 자리에 오른 윤경한(57) 신임 의회사무국장이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한 의회사무국장은 “의회사무국은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회와 고양시 집행부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제일주의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윤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양군 시절부터 다양한 부서를 거치고 96년 5급 사무관에 임명돼 수도과장,
고양시 3급 1명(기술)과 4급 4명(행정 3, 기술 1), 6급 이하 133명(6급 근속승진 40명 포함) 등 총 138명에 대한 상반기 승진인사를 9일 발표했다.이번 승진인사는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과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이 고루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전보인사는 현안사업 해결, 여성인재 중용, 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민선6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창출에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