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떨어져 홀로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받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고독사는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을 인수하기를 거부해 사망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를 대신 치루는 경우를 의미한다.무연고자 사망자는 매년 증가해 2020년 2,880명으로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298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독사는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주요 원인이다. 즉 사업 등 실패와 상실감 누적, 일상생활에서의 고립된 패턴, 대인관계 기피에서 시작된다.고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바로
구 발행인: 오늘은 두 아이의 엄마로, 외국계 반도체 회사 한국 지사장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운동해 ‘월드슈퍼모델어워즈 2020’ 미즈 부문 1위를 수상한 이정은 대표를 만났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정은 대표: 대학 졸업 즈음 호주 멜버른에서 1여 년간 해외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언어 공부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에 섞여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귀국 후 97년도 IMF 시기에 운 좋게도 외국계 반도체 회사에 취업해 지금까지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습니다. 전공은 일어이며, 영어와 중국어는 틈
[고양일보] 요즘 워라벨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라는 말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조어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말이다. ‘월화수목금금금’의 패턴으로 직장 생활을 했던 시니어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이야기이지만 지금은 버젓이(?) 저녁과 노을이 있는 평온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개인이나 직장이 모두가 노력하는 시대다.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연령 분절적인 삶을 살아왔다. 태어나서 20대 중반까지는 부모님 슬하에서 양육을 받으며 홀로
[고양일보] 권준년 ㈜코빌드 대표“코빌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게 최종 목표”권준년 ㈜코빌드 대표(45)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5년간의 직장 생활 후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의료용 실리콘 특화기업을 일구었다.코빌드는 의료용 실리콘을 기반으로 지혈밴드, 드레싱(붕대) 고정류, 합성거즈 드레싱류와 같은 의약외품과 다양한 의료기기 소모품, 실리콘 운드케어(wound-care:상처치료)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공장 밀집 지역 초입에 있는 코빌드 본사를 찾아 권 대표를 만나 보니 코로나 1
[미디어고양] 고양의 첫 워라벨 팜파티가 28일 오후 일산서구 가좌동 에듀팜 댄싱플라워 교육원(대표 윤윤희)에서 열렸다. 주제는 가족 팜파티 '댄싱 플라워'로 진행됐다.윤윤희 대표의 농장 소개에 이어 5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은 꽃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다양한 꽃 문화체험으로 이색적인 주말 저녁의 추억을 만들었다.우리가족 화환만들기와 포토존 콘테스트, 포크댄스 타임, 밴드 공연으로 일상에 꽃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벨’을 붙인 첫 팜파티
[미디어고양]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하자 마을공동체’가 주관하는 팜파티(Farm Party)가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농촌관광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팜 파티는 농촌관광, 체험과는 달리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는 행사다.'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벨’을 붙인 <일상의 쉼표하나, 워라벨 팜파티>는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