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의료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일상 속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로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역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접근성 확대…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고양시는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보건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덕양구 화정동에는 화정, 능곡, 행신권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반기 개소한다. 생활SOC 복합건
[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부터 만 70세(1952년생 이하)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 될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신경절을 따라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아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고양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이다.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
[고양일보] 최근 코로나19와 이른 더위가 겹치면서 면역력 저하로 몸속에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재발해 우리 몸의 신경을 타고 병을 일으키게 될 수도 있다. 이를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 대상포진은 초기에 치료를 잘 하면 후유증 없이 낫게 되지만 치료를 늦게 시작했거나 대상포진이 생긴 후 증상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일산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장수 교수와 알아본다.Q.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무엇인가요?대상포진 피부병변이 좋아지고 난 뒤에도 척수에서 비정상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최근 5,300만원 상당의 흑마늘진액 제품을 원로조합원 78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일산농협은 매년 일산농협 발전을 위한 원로조합원의 헌신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원로청년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인 새남해농협에서 생산한 흑마늘 진액을 각 원로조합원에게 증정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산지 농협의 생산물 소비를 통해 우리 농산물
[미디어고양파주] 신도농협은 고양시 5개 행정동(효자·신도·창릉·화전·대덕)의 농업인 2000여 명이 조합원에 가입해있었다. 그렇지만 삼송 신도시가 생기면서 보상을 받고 조합원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조합원 수는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삼송‧향동‧지축 등 신도시의 성장은 신도농협을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은 되지만, 오히려 변화를 모색하는 큰 기회일 수 있다. 신도농협은 육군 소위로 전역한 후 1978년부터 이 농협에 입사해 경력을 쌓은 김한모 조합장이 이끌고 있다. 김 조합장은 별 무리 없이 순조롭게 지난 4년간 농협을 이끌었다는 평으
16일 페이스북 게시 "인간관계 새롭게 형성할 것" 최성 고양시장이 16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컷오프에 대한 자기분석의 글을 남겼다. 최 시장은 자신의 자만이 공천탈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많은 경고성 충고에도 자만하고 지지그룹의 응원에만 집착한 것도 문제였다고 했다. 비판적 평가를 무시했던 것에도 반성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더 낮은자세로 지인들과의 관계를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형성해 가겠다"고 적으면서 "아름다운 패배도 반드시 있다는 것을 꼭 확인하고 싶다"고 마무리했다.최 시장은 이번
일산농협은 이달 20일 ~ 28일까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농업현장인 장항동에 개장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 ▲7000평 부지에 신규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자체창고를 새로 건립해 많은 농민들이 제기했던 농업자제 부족 문제 해결 ▲50만평 규모에 농업전초기지를 마련해 농업 활성화 등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마련, 경제적으로도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