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고양일보]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 공모를 마치고 지난 27일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이전 기관은 총 7곳으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선정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3개 시(의정부․남양주․구리),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고양일보] 김수환 의원(능곡, 행주, 행신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 지원항공작전기지로의 역할을 상실한 수색비행장은 이전 또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수환 의원은 2019년 3월 국방부로부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를 통해 45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묶여 있던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지역을 해제 및 행정에 위탁하는 규제 완화가 이루어졌으나, 아직도 타 지자체보다 많은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발목이 잡힌) 대표적인 군
[고양일보] 경기도가 이전할 5개 산하 기관의 입지가 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23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5개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시․군 공모를 추진해 23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전 기관은 5개 기관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선정 시․군을 보면,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2개 시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고양시갑 이경환 예비후보는 1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분도 및 경기북도청 고양시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이경환 예비후보는 “경기북부와 경기남부 격차의 근본적인 원인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한강수계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경기북부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중첩규제 때문”이라며, “규제의 중첩과 접경지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광역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경기북부를 별도의 광역자치단체로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고양시 덕양국 신원동, 오금동, 지축동, 삼송동, 효자동, 용두동 일대 430만6000㎡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돼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국방부는 9일 군사시설 보호구역 7,709.6만㎡(여의도 면적 27배)를 해제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3,685만㎡에서의 개발 등에 관한 군 협의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탁한다고 발표했다.국방부가 발표한 보호구역 해제지역은 대부분 경기도(김포, 파주, 고양, 연천, 양주, 포천)와 강원도(철원, 화천, 인제, 양구, 원주)의 접경
환경영향평가 회피목적의 명의변경, 쪼개기·편법개발 근절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교육·훈련 강화로 평가서의 신뢰성 제고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계획과 환경영향평가대상사업 확대·조정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소규모 개발사업의 쪼개기·난개발을 예방하고, 환경영향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을 11월 30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은 사업자가 전원주택, 토석채취 등 소규모 개발사업을 할 때 명의를 변경하거나 토지를 분할하는 등의 편법으로 사업규모를 축소하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려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