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기고양위더스학교 첫 등교 수업이 6월 22일 시작된다.2020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학업중단 위기에 있거나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심리지원 등을 통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형 대안학교이다.경기고양위더스학교의 수업 과정은 정규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이외 대안 교과로 인지행동치료, 표현예술치료, 원예치료, 독서치료, 신체기
[고양일보] ‘시뮬라크르’는 순간적으로 생성되었다가 사라지는 우주의 모든 사건 또는 자기 동일성이 없는 복제를 가리키는 철학 개념이다. 이 철학 개념은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 프랑스의 들뢰즈(Gilles Deleuze)가 확립했다. 이는 공간 위주의 사유와 합리적이고 법칙적인 사유를 지향하는 20세기 중엽의 구조주의 틀을 이어받으면서도, 포스트구조주의가 이전의 구조주의와 구분되게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이다.원래 '시뮬라크르'란 개념은 플라톤에 의해 정의되었다.플라톤에 의하면,
[미디어고양파주] 치유형 대안학교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2019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오는 8월 26일부터 2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있거나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형 대안학교이다. 학교 운영은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맡고 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16일 “고양
[미디어고양파주] 예술로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모습은 어떠할까. 그보다 아픈 사람이 예술로 치유받을 수 있을까?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병원에 설치된 예술치료실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에서 일어나는 치료 과정과 풍경을 담은 책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 교수)는 10일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을 통해 예술치료사들이 만난 환우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책 제목은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다.책 속에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2011년 문을 연 이후부터 9년간 예술치료가 국
[미디어고양파주] 명지병원이 미술, 클래식, 국악, 재즈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며 전문연주가와 치료사, 환우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13일(월)~15일(수)까지 열리는 ‘제7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이다. 제7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의 출연진은 다채롭다. 오정해(방송인), 이강윤(테너), 권용만(바리톤), 일산심포니오케스트라, 이상희앤프렌즈(실내악 앙상블), 정가단아리(어린이정가합창단), 이권희(팝피아니스트), 배장흠(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순자&최스칼렛(가야금 연주자), 고양시실버아코디언연주단 등
-의료 기록 기반, 개인 예술 취향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처방-치료 시작부터 결과까지 의료와 학제적 피드백으로 체계적 관리[미디어고양] 국내 의료계의 화두는 '환자 경험 관리'와 '환자 중심 진료'다. 이는 병원의 환자 증가세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 의료계는 '양적 성장기'를 지나 '질적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명지병원은 ‘환자제일주의’ 슬로건 아래 의료에 예술을 덧입혔다.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통합해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관련 전문센터를 설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