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7일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발표했다.경기도가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함에 따라 ㈜일산대교가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무료통행이 가능해졌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손실에 대하여는 토지수용위원회가 정당한 보상금액을
[고양일보]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1000명)・김포(500명)・파주(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는 고양시민 81.5%, 김포시민 89.4%, 파주시민 85.5%가 일산대교 무료화에 찬성했다.특히,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유력한 방안 중 하나인 ‘경기도가 일산대교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이 70%(고양시민 71.3%, 김포시민 76.0%, 파주시민
[고양일보] 지난 3일 오전 8시, 일산대교 영업소에서 204만 고양・파주・김포 3개 시(市)의 시장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공동성명서에 따르면,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일 뿐만 아니라, km당 통행료가 667원으로 주요 민자도로 보다 6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또한 “일산대교는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시민의 교통권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며 시민들의 교통권을 침해하고 있다
[고양일보] 김포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먹자골목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LED 경관 조명등을 설치를 통해 ‘사우리, 맛있는 시간’ 랜드마크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시계탑과 토끼 조형물로 시계토끼를 따라 여행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모티브로 김포시 대표 먹자골목 상권인 돌문마을 입구에 설치됐다.유치원, 공원, 준주거지역과 상권의 80%를 차지하는 음식점이 모여 있는 사우동 골목상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김포시의 대표 상권이다.시는 이런 특성을 살려 사우상가 상인회
[고양일보] 김포시 대명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9일 선정됐다.김포시는 지난 9월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하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해수부에 제출했다.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이 아닌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전략 사업이다.대명항은 경기 서북부의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어민들이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고양일보]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확대(50만 이상 市 일반구포함)해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과 청사 내외부‧안전 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행안부는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지검증, 3차 암행평가를 거쳐 2020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20개 기관과 재인
[고양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달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방역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6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발병한 데 따른 김포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철새도래지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하면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
[고양일보] 김포시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용량 친환경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M6117(김포운수)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김포시는 현재까지 46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도입률로 내년 2층 버스 추가로 김포시에는 총 52대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시는 향후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이 높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정하영 김포시장은 “2층 전기
[고양일보] 김포시는 지난 30일 부모와 소통・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서를 교부했다.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운영한다.이는 어린이집에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기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부모가 어린이집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고 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우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세부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1
[고양일보] 김포시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준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의 제2차 재난지원 사업의 일환이다.김포시는 앞서 원활한 정책 시행을 위해 「주차장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등 요금 감면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대상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김포시 관내의 모든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40개소이며 주차면수는 3464면이다.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시간 이후에는 정상요금인 10분당 300원(동지역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 추가 제작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일일 수송수요 6만명, 혼잡율 150%를 웃돌면서 출퇴근 승차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및 중장기 수송수요 예측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량 추가 제작과 배차간격 단축을 통해 혼잡율을 150%대로 낮출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1년에 전동차 추가 제작에 착수하고 2024년부터 차량을 추가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전국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김포시는 광역 17개 단체를 포함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에서 특별상에 선정됐다.김포시는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으로 2019년말 기준 고용률 66.8%, 취업자수 22만1000명, 총 일자리 1만9700개를 창출해 고용률은 전년 대비 1.4%p가 증가하고, 일자리 수는 전년대비 112.4%를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