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 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
[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흥석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교통대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일산의 암(癌)덩어리인 교통지옥 문제를 해결할 방안(공약)을 제시하며 “1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홍흥석 예비후보는 일산의 교통문제를 ‘암(癌)덩어리’로 비유하면서 “일산의 일자리·산업 등 자족기반을 마련하려면 먼저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일산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국가 재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논란이 된 일산동구 풍동의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에 대해 취소 통보키로 했다. 그동안 국민의힘 각 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은 신천지 교회 시설로 용도변경된 사실이 알려진 지난 24일부터 1인시위와 항의 성명서 발표, 주민서명운동 등을 펼쳐 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6일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등 고양시 4개구 전현직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신천지 시설 용도변경은 담당과장의 전결로 이뤄졌다”며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주무과장인 박모 건축정책과장은 “신천지
[고양일보]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은 9일 오후 국회에서 홍승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여객사업본부 고객마케팅 단장을 만나 행신역~강릉 KTX 노선 신설을 청원하는 지역주민 약 4만9천여 명의 서명부를 코레일 측에 전달했다.고양시 덕양구 등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고양시 주민들을 상대로 진행한 서명운동은 온라인 5,168명, 오프라인 43,584명 등 총 48,752명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명재성 덕양구청장도 참석했으며, 서명부 전달 이후엔 KT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지난 18일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가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패러디해 만든 ‘일산대교’ 영상이 공개됐다.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고양시 캐릭터 ‘고양고양이’와 김포시 캐릭터 ‘포미’, 파주시 캐릭터 ‘장단콩’이 일산대교 위에서 펼치는 버스킹 장면을 담았다.‘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돈 내, 왕복이면 이천사백 원’,‘무료하자 우리 건너가자 돈 내지 말고 돈 내지 말고’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영상은 노래 개사부터 녹음, 촬영 등 모든 과정을 고양・김포・파주시 공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20만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명부는 2019년 8월부터 7개월간 시에서 추진한 집중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실로,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협력을 요청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의 면담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인지한다’고 언급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법원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행기관인 법원행정처의
[고양일보] 지난 3일 고양・파주・김포시가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고양시가 24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발표한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일 뿐만 아니라, km당 통행료가 667원으로 주요 민자도로 보다 6배 이상 높다”고 밝히면서, “일산대교는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시민의 교통권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주민들이 고양대로에 고양선 ‘트램’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중산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트램’(새절역~고양시청 14.5Km)을 식사동까지만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작 대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중산동·일산동·탄현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중산동 하늘마을1·2·6단지, 산들마을2단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5개 단지 주민들은 ‘고양대로교통대책연합회’를 구성하고 아파트단지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착수
[고양일보] 고양시에 국립종합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과 민간 추진위원회 구성 등 유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5일부터 한술종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한예종 고양시 유치 민간 추진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외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시는 이미 2017년 장항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년스마트타운 내 약 34,000평 부지에 이전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 연구’ 용역 발주 등 이전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유치 활동을 재
[고양일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시로 유치하기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지난 11일 현재 6만여명을 넘어섰다.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에 인구수 70만 명 규모로 성장 할 수 있는 중소도시임에도 중앙부처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전무하다. 경기북부 지자체 중 북한과 직접 접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도 산하기관 이전 취지와도 가장 적합한 곳이며 각종 규제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접경지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등 경기교통공사 유치의 최적지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시는 관공서, 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