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1월부터 고양시립도서관 13개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독서동아리‘꼬북클럽(Go! Bookclu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고양시 10개 도서관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한 꼬북클럽은 올해는 작년보다 3개관이 늘어난 13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운영한다.꼬북클럽은 동아리 형태의 독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글을 쓰고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과 동일하게 사단법인 땡스기브(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가 협
[고양일보] 고양시립일산도서관은 박미숙 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독서문화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독서문화상은 문체부가 1995년부터 독서문화진흥과 독서문화 환경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박미숙 관장은 지금까지 정보 소외 계층 및 비독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책과 도서관 관련 연구 및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2005년부터 18년간 사비를 들여 민간 작은도서관을 설립 운영하면서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
[고양일보] 일산도서관은 직장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뚝딱뚝딱’을 개최한다.독서대 만들기와 작은 책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10월 19일(수), 11월 23일(수) 19시 부터 총 2회로 구성하여 목공방장과 나무를 이용한 공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하는 대면 활동과 온라인 ZOOM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또한, 목공 활동과 함께 진행될 책 읽기 활동은 참여자의 긴장 해소와 더불어 독서문화 욕구 충족에도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근채)는 지난 14일 고양시립 일산도서관에서 고양시민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열대작물 모종심기 활동을 실시하여 ESG 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섰다.이 활동은 고양시립 일산도서관의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을 비롯하여 고양시민 가족 ‧ 다문화 가족 등 16팀(총 48명)이 참석하여 초빙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열대작물 모종을 직접 심고, 흙을 다듬고, 물을 주는등의 활동을 했다.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고양일보]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지원을 통해 양질의 인문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사업에 8개 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약 8천5백만 원을 확보,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한층 질 높은 인문학 여행…도서관 상주작가부터 심화프로그램까지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 국비 약 1,6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문학프로
[고양일보] [고양산책5] 추억과 애환이 담긴 구 일산역현재의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2009년에 새로 지어지면서 1933년에 지어진 원래의 일산역은 폐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 건물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오래된 건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294호)으로 지정됐습니다. 옛 일산역 건물은 2015년 고양 일산역전시관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일산역의 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를 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지은지 88년 된 일산역은 오랜 풍상의 세월과 인고를 겪은 백발 노인의 한 평생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지난 29일 ‘2019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 45건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는 시 주요 정책을 선정해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표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시민생활과 관련이 있고 중요한 시정 현안사항 등 45건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양시 관내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일산도서관) ▲원당교 재가설공사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
2013년부터 추진돼 온 일산1동 지역 도서관 건립이 이제 착공 바로 전 단계에 이르렀다. 2016년 2월에 한 차례 사업계획 변경(어린이도서관->일반도서관)이 이뤄졌고 총 93억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17일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에서 38억6400만 원이 확보되고 업무 담당 주무부서도 도서관센터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공사과로 이전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일산도서관이 건립되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 및 교육여건 개선,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공간 제공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