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출신인 류여해 예비후보는 26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갑]에 출마 선언했다.류 예비후보는 “인천의 원희룡 전 장관, 서울의 박민식 전 장관과 함께 수도권 총선승리를 위해 여당 험지로 분류되는 고양시[갑]에서 승리해 운동권 청산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류 예비후보는 고양시[갑]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 험지인 이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 민주당 2중대를 이끌며 말로만 진보를 앞세운 정의당을 청산하여야
[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고양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권 위원장의 ‘첫 믿음 끝까지’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정치인 그리고 공기업인을 거치면서 본인만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들과 생각들이 담겨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고양일보]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고양특례시 시장으로 당선됐다.이동환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선거에서는 이재준 현 시장에게 많은 표차로 패했으나, 이번 리턴 매치 선거에서 설욕했다.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 후보는 27.28%의 득표율을 받아 58.47%를 얻은 이재준 후보에게 패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52.14%(249,486표)를 얻어 44.85%(214,590표)를 얻은 이재준 시장을 크게 이겼다.연세대 도시공학 박사인 이 당선인은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경기도지사 정무실장,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지난 24일 고양희망연대, P-플랫폼.고양, 21c고양시민포럼 등 고양시 대표적인 10여개 시민단체들은 국민의힘은 110만 고양시민을 버릴 것인가? 라며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공천후보에 대해 재심사하고 재공천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4년 전 당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의 권력을 행사하여 자신의 개인사무실 여직원을 고양시의원 비례 1번으로 사천(私薦)함으로써 지역원로와 자유한국당원들의 원성을 산 장본인이다. (그는) 공천권을 공공의 가치로 쓰지 않고
[고양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가진 회의에서 고양시장 공천 경선 후보자로 ▲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 이동환 전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을 선정했다.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본선 경쟁력을 고려해 후보자들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경선은 (책임)당원 여론조사 50%, (고양)시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이균철 후보자의 경우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배려"라며 "합당 정신을 살리려 한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전・현직 고양시장 부정선거 관련 ‘사문서위조 등’으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한 3차 재판에서 ‘검찰의 수사 의지’와 ‘김모 씨 진술의 신빙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재판은 2월 3일 오후 2시 40분경 고양지원 형사 제6단독(판사 권기백) 주관으로 502호 법정에서 진행됐다.권 판사는 검사와 변호인을 향해 “(사설 감정기관에 의뢰하면 이의를 제기할 것이니) 판사가 직권으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겠다”며 “그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검사와 변호사는 “(표정은 어두웠지만) 이
[고양일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최성 전 고양시장 간의 이행각서 진위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오늘(21년 1월 6일) 2차 재판에서 이행각서 당사자인 L씨(최성 전 시장 보좌관, 해외 도피 중)가 이행각서에 찍힌 지문이 본인의 것임을 주장했다.이 사건은 전·현직 시장 간 밀약인 이행각서(2018. 4. 30. 작성)를 증거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두 사람을 고발함에 따라 고양지청이 지난해 1월 22일 수사를 착수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고양시의회 한국당 의원, 정의당, 시민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당시 ‘돌직구 질문’으로 화제에 오른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한다.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 전 기자의 대변인 임명을 의결했다. 국민의 힘 대변인단은 김은혜·배준영·김예령·윤희석 등 4명으로 늘어난다. 윤희석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승격하면서 그 자리는 허청회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맡게 됐다.김 전 기자는 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에게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지난달 국회에서 한 '절름발이' 표현을 두고 장애인단체가 '명백한 장애인 혐오'라고 비판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5일 성명에서 이 발언이 "경제부총리가 제대로 못 하면 절름발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라며 "논쟁의 여지조차 없는 명백한 장애인 혐오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장애인 비하 발언과 혐오표현이 만연하다"며 "장애인을 혐오하고 배제하는 폭력적인 한국 사회의 현실을 국회에서 여실히 드러내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됐다.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사무총장에 김선동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고 그를 보좌할 조직부총장에 함경우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1974년생인 함경우 조직부총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 북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 경제학 석사 졸업,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회정책연구위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보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