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선정 발표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해 18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사업추진의 상호협력과 업무분담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LH가 고령자복지주택과 복지시설의 설계·건설, 주택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파주시는 복지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기자재 구입, 복지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있다.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정지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적기에 공급해 고령자에 대한 주거복지가 실현되기
[고양일보]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11월 7일 0시를 기해 개통됨에 따라 교통소외 지역으로 불만이 높았던 경기북부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정식 개통에 앞서 11월 6일 오전 10시 개통 기념행사가 고양휴게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심상정・이용우・홍정민・한준호・박정),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길용 고양시의장, 원용희 도의원,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통일한국의 준비를 위해 추진하는 ‘SRT 파주연장 사업’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이 ‘효율적인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SRT 파주연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철도전문가들의 토론과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SRT 파주연장을 위한 최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오동익 티랩 대표,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이주현 파주시 평화기반국장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일 운정신도시에서 공덕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직행좌석) 3400번 노선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3400번 노선은 운정 가람마을5단지를 기점으로 한빛마을5단지, 산내마을10단지 등 운정신도시를 경유하고 제2자유로를 통해 DMC첨단산업센터, DMC역, 동교동삼거리, 대흥역 등을 거쳐 공덕역 1번출구까지 운행된다.왕복 80㎞ 거리를 평일 5시 첫차부터 밤 23시 30분 막차까지 10~20분 간격으로 1일 총 72회 운행되며, 시민에게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이다.또한 3400번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도 정책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해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파주시는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은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 때 조성된 운정호수공원을 생태·문화·예술을 테마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수질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테마파크와 휴게공간 조성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전체 사업
[고양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29일 정부가 매장 문화재 유존지역인 하남 교산지구 개발을 문화재 보호 대책없이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작년 하남 교산지구 649만㎡의 땅에 주택 3만 2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히고 올해 5월에는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9월에는 내년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교산지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교산지구의 중심부 대부분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인데도 국토교통부가 문화재청과의 협의 없이 사전청약을 포함한 신도시 계획을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 박대성 의원은 9일 제2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운정, 교하지역의 행정구역 개편과 차량등록사업소 출장소 설치를 요청했다.박대성 시의원은 “2011년 교하동, 운정1,2,3동으로 행정구역이 구분된 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여 2020년 7월말 기준 233%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운정3지구 개발 등으로 2020년에는 계획인구가 2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운정행복센터는 현재의 청사 공간과 행
[고양일보] 파주시는 최근 이륜차 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정신도시에서 이륜차 소음과 불법개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야간단속에서는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자동차관리법」 제29조(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등) 등에 근거해 오토바이 등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집중 단속했다.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시는 현재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국비 80, 시비 20)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舊파주등기소·법원이 운정신도시 이전에 따른 금촌 구도심 공동화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신규사업 지원을 신청했다.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문화·체육·복지시설
[고양일보]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2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병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박형주 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박재호 법인사무처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예정부지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파주시는 조속히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차질 없이
[고양일보]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에 아주대학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과 박형주 총장, 박해심 의료원장 등과 면담하고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에 아주대병원 유치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센터와 의료·바이오기업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운정신도시 인접 지역에 46만㎡ 규모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시 관
[고양일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33명은 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구조와 작동원리, 기종별 제동방법과 수동개폐 요령, 승강기 갇힘 발생 시 비상복구와 구출 요령, 구조장비를 활용한 훈련 등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특별훈련 과정을 진행했다.최근 3년간 파주 관내 승강기 구조건수는 2017년 192건, 2018년 224건, 2019년 242건으로 매년
[고양일보] 파주시가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에 인구수 70만 명 규모로 성장 할 수 있는 중소도시임에도 중앙부처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전무하다. 경기북부 지자체 중 북한과 직접 접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도 산하기관 이전 취지와도 가장 적합한 곳이며 각종 규제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접경지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등 경기교통공사 유치의 최적지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시는 관공서, 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고양일보] 파주시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운동 수요 충족을 위해 운정 하수처리장 내 위치한 실내배드민턴장 증축공사를 7월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기존 실내배드민턴장을 연결·증축할 계획으로 연면적 628.24㎡ 규모, 배드민턴 코트 4면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번 증축사업에는 지난해 9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과 시비 1억 원, 총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존 실내배드민턴장은 운정3지구 개발에 따라 유입인구가 증가하며 인구 20만 명 이상의 운정신도시 주민을 수용하기에는
[고양일보] 파주와동에 주상복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858호가 건설돼 2023년 공급될 예정이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살 수 있고,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주택: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국토교통부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파주와동, 울산다운2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20년 2차)를 6월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는 1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혁신의료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가 지역구인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도의회·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립암센터에서는 이은숙 총장을 비롯한 박종배 산학협력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조성되는 혁신의료연구센터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 국립암센터의 암 연구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일반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정예산 대비 3,560억원이 증가한 1조 9,602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노동복지센터 운영 사업은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하나 목적에 맞는 적정한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 윤희정 의원(미래통합당)은 21일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운정 신도시 A35, 36, 37블록 난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윤희정 시의원은 “현재 운정 신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교통, 환경, 교육 다방면에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A35, 36, 37블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윤의원은 “이 구역은 2007년 당시 4층 연립주택 부지로 계획되었으나 응찰자가 없자 두 번에 걸쳐 용도를 변경하고 층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46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해를 열며파주의 희망과 미래를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변함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202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지난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해였습니다.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평화, 상생, 분권을 시정목표로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을 위한 전략별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