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가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대화역, 주엽역, 일산역 관내 역사 3개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ES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간이며,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이다.이벤트 매장의 판매 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화훼류 및 수제품으로 구성됐다.대화역·일산역에서 판매제품은 ▲꽃화분 ▲캘리그라피 감사카드 ▲수제 천연 연꽃비누·연잎샴푸바 ▲천연염색 스카프·숄·소창 행주·요루거즈·패션소품 ▲식용 곤충
[고양일보] 고양시는 능곡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인 ‘토당토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경기권역 협동조합 운영전문지원기관 ‘사람과세상’과 함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사례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워크숍 등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운영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9명의 발기인단을 구성하여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정관을 수립해 올해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13명을 표창했다.지난 26일 오후 5시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며,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고양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양시장 표창은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 시설장 송향숙 ▲주식회사 솔롱고스 상무이사 강종석 ▲주식회사 희민개발 대표 윤양재 ▲주식회사 피플월드 사업본부장 송기섭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4일 제53회 이사회(2021년 제3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진흥원의 이사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이사장으로 하여 학계, 법조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산업·경제 정책 및 진흥원의 주요의사 결정기구로써 역할하고 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 △주요현안보고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 명시이월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2022년도 진흥원의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페스티벌 ‘함께 삽시다 it’s ok’를 지난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눔운동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후원나눔바자회존, 사회적경제 홍보체험존, 시민참여 게임존, 자선패션쇼, 이벤트존,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됐다.바자회존은 기업·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고양시 청년실업층, 청소년부모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체험존은 인형극, 로봇 만들기, 진로체험 등이 있었고, 특히 게임존(오징어게임
구자현 발행인: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라 안에 많은 도시가 발전해야 되는데요. 세계최강의 미국의 경우도 뉴욕이라는 도시가 미국 버금가는 브랜트 파워가 있죠. 대한민국은 서울이 있고요. 이와 같은 전 세계의 많은 도시는 도시재생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0만이 넘는 고양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년에 특례시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고양시 도시재생을 총괄하는 정광섭(공학박사) 센터장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
[고양일보] “교육은 통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아일랜드 출신 시인이자 극작가 W.B 예이츠의 말이다. 통에 뭔가를 채운다는 것은 채우는 사람이 주체다. 통(학습자)은 그저 주는 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존재다. 주입식 교육이 연상된다.(학습자의)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이 교육의 본질에 더 가깝다면 방법이 문제다. 어떻게 학습자의 마음에 불을 붙일 수 있을 것인가. 흥미를 유발할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이런 고민과 연구를 반영한 교구(敎具)를 개발해
[고양일보] 고양시가 총 29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34개 주민 지원사업인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 온라인 자료집을 제공한다.고양시는 시민들이 여러 지원사업의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별 핵심 정보를 온라인으로 편하게 다운로드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자료집에는 34개 주민 지원사업을 대상・분야・방식・내용에 따라 선택 트리(Selection Tree) 구조를 적용, 개인별 맞춤 사업을 손쉽게 검색해 찾을 수 있는 온라인 메뉴판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참여기관은 고양시 평생교육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조속히 촉구합니다’에 대해 고양시 7개 경제단체는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소상공인의 눈물어린 호소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더 이상 특정 계층의 희생과 고통으로 유지되는 경제 속에 살아갈 것이 아니라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경제백신’ 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조속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마련을 촉구 한다”는 국민청원을 하면서, 108만 고양시민들께 협조해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17일 고양상공회의소・
요즘 들어 정치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잇는 경제적 관계 사이에 이 빠진 느낌의 공허함을 지울 수 없다.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선거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 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다.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에서 헌법에 선언된 주권재민의 당당한 권리가 딸랑 종이쪽지 하나와 1초도 안 되는 물리적 선택방식으로 귀결된다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불합리한 공정과정으로 기능하지 않을까하는 또 하나의 합리적 의심이다.표를 던지는 유권자에게 얼마나 자유롭고 실질적인 선택권이 주어지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개방되고 문턱 없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명적인 사회변화는, 코로나19사태가 팬데믹(전 세계적 확산)을 넘어 엔데믹(풍토병화)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로 ‘사회적 건강성 유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결될 수 없음을 명백히 했고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처방만이 사회 전반에 이르는 혁신적 변화가 가능해진다.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애의료사협)이 지속가능한 처방을 '사회적일촌공동체'라고 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운동의 새로운 모델개발로 보고 혁신적 대중운동의 물꼬를 새롭게 터 87체제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사회의 정체를 대중의 이름으